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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라과 오르테가 정권에 균열 조짐?…소신 발언·사퇴 잇따라 2022-03-28 04:05:46
소신 발언과 사퇴가 잇따랐다. 니카라과 일간 라프렌사는 27일(현지시간) 오르테가 정권의 국제 법률고문 역할을 해온 미국 변호사 폴 라이힐러가 "도덕적 양심"을 이유로 사의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라이힐러 변호사는 이달 초 오르테가 대통령을 향해 쓴 서한에서 "내 도덕적 양심이 당신과의 연을 끊고 당신을 위해 복무...
니카라과 오르테가에 맞서던 차모로, 징역 8년형 선고받아 2022-03-23 01:40:53
부친인 페드로 호아킨 차모로는 유력 일간지 라프렌사의 편집장을 지내며 아나스타시오 소모사 독재정권과 맞서다 1978년 살해됐다. 크리스티아나 차모로는 선고를 앞두고 법정에서 "그들(오르테가 정권)은 내 이름, 내 부모님의 이름을 더럽히려 하지만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 난 결백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고 현지 매체...
반대파 탄압 이어가는 니카라과 오르테가…교황청 대사도 추방 2022-03-14 01:57:30
니카라과 최대 일간 라프렌사의 편집인을 지낸 크리스티아나 차모로가 돈세탁 등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비올레타 차모로 전 대통령의 딸로, 지난해 대선에서 오르테가의 유력 대항마로 꼽혔던 차모로는 지난해 6월 체포된 후 지금까지 가택연금 상태다. 비공개로 열린 재판에서 차모로는 "그들(오르테가 정권)은 내...
'대만 단교' 니카라과에 중국대사관 다시 문 열어(종합) 2022-01-01 14:31:52
주재 대사관을 공식 개관했다고 니카라과 일간 라프렌사와 중국 신화통신 등이 보도했다. 개관식에는 데니스 몽카다 니카라과 외교장관과 위보 중국대사 등이 참석했다. 니카라과에 중국대사관이 문을 연 것은 1990년 이후 31년 만이다. 니카라과는 1985년 다니엘 오르테가 좌파 정권에서 중국과 수교했으나 1990년 정권이...
'대만 단교' 니카라과에 중국대사관 다시 문 열어 2022-01-01 08:08:27
주재 대사관을 공식 개관했다고 니카라과 일간 라프렌사와 중국 신화통신 등이 보도했다. 개관식에는 데니스 몽카다 니카라과 외교장관과 위보 중국대사 등이 참석했다. 니카라과에 중국대사관이 문을 연 것은 1990년 이후 31년 만이다. 니카라과는 1985년 다니엘 오르테가 좌파 정권에서 중국과 수교했으나 1990년 정권이...
니카라과, 미주기구 탈퇴 선언…"내정간섭 반복 못 참아" 2021-11-20 02:10:20
일간 라프렌사 등에 따르면 데니스 몽카다 니카라과 외교장관은 19일(현지시간) 루이스 알마그로 미주기구 사무총장 앞으로 니카라과의 탈퇴 의사를 밝히는 공식 서한을 보냈다고 밝혔다. "니카라과 내부 문제에 대한 미주기구의 거듭되는 간섭 행위"가 사유라고 몽카다 장관은 밝혔다. 앞서 미주기구는 지난 12일 니카라과...
오르테가 정권 비판해온 니카라과 저명작가에 체포영장 2021-09-10 00:12:02
발부했다. 9일(현지시간) 현지 일간 라프렌사 등에 따르면 니카라과 검찰은 전날 소설가 세르히오 라미레스(79)에 대해 증오 선동 등의 혐의로 체포를 명령했다. 검찰은 라미레스가 돈세탁 혐의로 수사를 받는 한 재단으로부터 돈을 받았다고도 주장했다.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로 꼽혔던 크리스티아나 차모로가 운영하던...
오르테가 니카라과 정권, '독재 비판' 일간지 대표 체포 2021-08-15 07:42:04
라프렌사 '응징'…11월 대선 앞두고 야권 탄압 이어가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야권 탄압을 이어가고 있는 니카라과의 다니엘 오르테가 정권이 정부를 비판해온 유력 일간지 대표까지 체포했다. 니카라과 경찰은 14일(현지시간) 일간 라프렌사의 후안 로렌소 올만 대표를...
종이신문 사라지는 니카라과…정부 통제에 유력일간지 발행 중단 2021-08-13 05:32:42
자부터 발행하지 못하게 됐다고 라프렌사는 설명했다. 1926년 창간된 니카라과 최고(最古) 신문 라프렌사와 2003년부터 발행된 오이는 지금까지 니카라과에 마지막 남은 종이신문이었다. 2018년 반(反)정부 시위 이후 오르테가 정권이 인쇄용지와 잉크 등 신문 인쇄에 필요한 물자들의 수입 통관을 막으면서 다른 신문들이...
니카라과 오르테가 정권, 야권 탄압으로 외교 고립 자초 2021-08-10 08:59:28
있는 자국 대사를 협의차 소환했다고 현지 일간 라프렌사가 보도했다. 오르테가 대통령의 부인이기도 한 로사리오 무리요 부통령은 이들 4개국이 먼저 비슷한 행동을 한 데 대한 상호 조치라고 설명했다. 그는 오르테가 정권을 향한 이들 정부의 비판이 '내정 간섭'이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6월 멕시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