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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던지기 게임'에 척추뼈 3개 부러졌는데…男 "기억 안나" 2024-10-25 10:15:11
됐다. 법정에 선 남자친구는 "여자 친구가 만취해 기억이 왜곡된 거다"라며 "바다로 던진 사실 없다.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1심 재판부는 B씨가 A씨의 부상 경위를 설명하지 못하는 점, 바닷물 깊이가 성인 무릎 높이란 점 등을 이유로 "피해자가 심한 부상을 입었음에도 반성은 커녕...
노래방 女사장 살인미수 남성, 국밥 먹다 체포 2024-10-23 15:06:02
만들고 현장에서 도주한 30대 남성이 인근 식당에서 만취상태로 국밥을 먹다가 붙잡혔다. 23일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께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노래방에서 70대 여성 업주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머리에 피를 ...
노래방 업주 살인미수 후 달아난 男, 순대국밥 먹던 중 체포 2024-10-23 12:06:09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검거 당시 A씨는 만취 상태로 순대국밥을 먹고 있었다. 경찰은 A씨가 술이 깨는 대로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A씨에 대한 구속영장도 신청할 방침이다. 한편 머리에 피를 많이 흘린 B씨는 생명이 위독할뻔 했으나 현재는 약간의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검찰, '마세라티 뺑소니 사망 사고' 음주운전 혐의 추가 적용 2024-10-23 11:23:52
받은 검찰은 주거지 등 압수수색, 계좌 추적, 통신 분석, 영상 분석 등 보완 수사를 통해 김씨가 마세라티 차량을 운전하기 전 3차례에 걸쳐 최소 소주 2병 이상을 마신 것을 확인했다. 이를 토대로 위드마크 공식에 따라 A씨에게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 추가해 기소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더 라이프이스트-손주에게 물려줄 아버지 고사성어] 저질러야 두려움을 이긴다 2024-10-22 15:39:31
계모임에 다녀온 어머니는 만취 상태여서 여럿이 부축해 집에 오셨다. 술주정이 심했다. 처음 보는 일이라 동생들도 놀랐지만, 아버지는 더 놀랐고 곤혹스러워했다. 자리를 펴고 눕게 했지만, 어머니는 바로 일어나 토하고 소리를 질렀다. 노래도 했다가 울기도 하고 안 보이는 동생이나 아버지를 찾았다. 날이 어두워지자...
"수능 망했다 ㅠㅠ"…'아파트 아파트~' 소맥도 말아준 로제 2024-10-21 08:32:27
"아파트가 무슨 뜻이냐"고 물었고 "술게임"이라는 대답에 바로 "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뮤직비디오 연출까지 맡은 브루노 마스는 태극기를 흔들고, '건배'를 외치며 로제와 함께 만취 댄스까지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브루노 마스뿐 아니라 "아파트에 중독됐다"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 만큼 한국의...
집에 불 지르고 만취 운전 도주극...60대 '철창행' 2024-10-19 10:50:16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106%의 만취 상태로 평창에서 영월까지 27㎞에 이르는 장거리 구간을 운전하고, 영월 시내에서도 4㎞가량 차를 몰았다. A씨는 경찰 추적을 피하려 차량 앞쪽 자동차등록번호판을 떼고, 뒤쪽 번호판은 돌로 내리치고 발로 차 훼손했다. 1심을 맡은 춘천지법 영월지원은 A씨가 치밀하고 계획적인...
"아빠 언제 와?" 매일 우는 두 아이…'역주행' 음주사고 비극 2024-10-18 15:25:15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한 결과, B씨는 만취한 상태로 잘못된 진입로로 들어와 사고 지점인 터널까지 약 4㎞ 구간을 역주행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B씨의 혈액 분석을 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치인 0.08% 이상으로 확인됐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
"천재적 재능" 호소하던 '만취 벤츠녀'…2심서 감형 받은 이유가 2024-10-18 14:34:49
정도로 만취했음에도 납득할 수 없는 주장으로 범행을 부인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항소심 들어 피해자와 추가 합의한 점 등을 고려하면 1심 형은 다소 무겁다”고 판시했다. 안씨는 지난 2월 3일 오전 4시40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벤츠를 몰다 앞서가던 오토바이를 뒤에서 들이받아 50대...
경찰청 주차장서 뒤집힌 차량…알고보니 음주운전 2024-10-16 14:54:05
만취 운전자가 경찰청 펜스를 뚫고 들어가 4m 아래 주차장으로 추락하는 황당한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밤 오후 10시 32분께 '쿵'하는 굉음을 듣고 근무자들이 듣고 청사 뒤편 주차장 쪽으로 달려가니 스포츠 유틸리티(SUV) 차량 1대가 뒤집힌 채로 있었다. 또 청사와 외부를 구분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