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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유산취득세 이달 발표" 2025-03-04 17:53:00
40%로 낮추자는 정부 방안에 민주당은 “부자 감세”라며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 등 5개 기업이 ‘고액 납세의 탑’을 받았다. 또 이용호 정현프랜트 대표와 배우 박하선, 지진희 씨 등 569명이 모범납세와 세정 협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훈장과 대통령 표창 등을 받았다....
30년 PB 노하우 강점…자녀 1대1 맞춤 교육 제공 2025-03-04 10:16:55
갈수록 주목받는 이유는. “신흥 부자가 늘어나면서 패밀리오피스 산업이 더 부각되는 것 같다. 예전에는 단순히 부동산을 통해 부를 형성한 자산가들이 많았다고 한다면, 최근에는 본인이 직접 사업을 일궈 회사를 매각해 부자가 되는 분들이 상당히 늘어나고 있다. 특히 자신의 사업 분야에서는 전문성을 갖췄다고...
권성동 이어 한동훈도 상속세 논쟁 뛰어들어 2025-03-03 18:16:40
대해선 ‘부자 감세’라며 선을 그었다. 여야를 막론하고 상속세를 개편하자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관련 논의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전날 “우리나라 상속세는 사실상 징벌적 수준”이라며 “상속세율 인하를 통해 징벌적 과세를 매듭짓고, 중산층 세 부담 경감을 위한 공제 확대를 지속...
한동훈 "상속세, 원래 '찐부자'만 대상…정상화 필요" 2025-03-03 09:20:33
없이 "부자 감세하자는 얘기가 아니다"라고만 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우리나라에서 상속세는 원래 진짜 부자들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었는데, 근 30년간 상속세 대상자를 정하는 과표가 단 한 차례도 바뀌지 않았다"며 "그러다 보니 경제 성장과 집값 상승을 반영하지 못해 중산층까지 부담을 느끼는, 당초...
[사설] 국민 70% "상속세 최고세율 내려야"…이래도 초부자 감세인가 2025-03-02 17:40:09
‘초부자 감세론’을 무색하게 한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말 상속세 최고세율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를 보면 인하 찬성 의견이 69%로 압도적이었고, 반대는 19%에 그쳤다. 정치 성향에 따른 차이도 그다지 크지 않았다. 자신을 중도 성향, 진보 성향이라고 한 응답자의 각각 65%가 최고세율을 내려야 한다고 봤다. 민주당...
이재명, '초부자 감세'라지만…국민 70% "상속세 최고세율 인하 찬성" 2025-02-28 10:55:00
18억원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제시하면서도 최고세율 하향은 '부자 감세'라고 선을 긋지만, 실제 유권자들은 두 방향 모두 필요하다는 입장을 나타낸 것이다. 상속세 부과 방식으로는 피상속인이 남긴 전체 유산 총액에 따른 '현행 유산세'(27%)보다 개별 상속인이 받는 유산에 따른 '유산취득세'(...
[박준동 칼럼] 근로소득세 쟁점화의 이면(裏面) 2025-02-27 17:48:31
부자 vs 서민’ 프레임을 굳히기 위해 총대를 멘 것으로 보인다. 기업은 부자고 근로자는 서민이란 근거 없는 도식을 만들고, 이 대표와 민주당은 서민 편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차원이다. 민주당이 왜곡된 틀에서 논의를 전개하다 보니 주장도 이상하게 흘러가고 있다. 당장 ‘부자 감세의 정상화’라는 말로 법인세...
이재명, 상속세 토론 제안…與 "이제는 정책 사기까지" 2025-02-23 20:57:53
이 대표가 국민의힘의 상속세 개편 추진에 '부자 감세' 프레임을 씌우고 있다고도 주장했다.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 대표가 상대 당에 부자 감세 프레임 한번 씌워보겠다고 국민들을 기만하고 있다"며 "검사 사칭과 재판 지연 등의 사법 사기, 보수를 참칭하고 진보를 모욕하는 이념 사기에 ...
李 상속세 토론 제안에 與 "답할 가치도 없어" 2025-02-23 19:14:59
'부자 감세' 프레임을 씌운다고 비판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인 송언석 의원은 입장문에서 "국민의힘은 중산층 부담 완화를 위해 상속세 공제 확대를 꾸준히 주장했고, 중산층과 서민뿐 아니라 기업까지 포함한 경제 전반의 세 부담 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국민의힘의) 세율 조정을 단순히 부자 감세로...
'유리지갑'에 기댄 나라곳간…반도체 불황에 세수기반 '흔들' 2025-02-17 06:01:11
같은 맥락이다. 하지만 인플레이션 우려, 부자들의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소득 역진성 등 우려로 논의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다. 최원석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는 "유럽은 부가가치세가 세수의 가장 중요한 근간"이라며 "소비 기반이기 때문에 경기에 그렇게 민감하지는 않지만 역진성 등 단점이 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