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다론 아제모을루 "韓 기업 효율성·노동 혁신 장려할 파격적인 제도 필요" 2025-01-02 18:12:27
않았다”고 했다. 미국은 1980년대 이후 불평등이 급격히 증가했다. 특히 대학 학위가 없는 근로자의 임금은 거의 늘지 않았다. 아제모을루 교수는 최근 프로젝트신디케이트 기고문에서 “미국 노동력의 약 절반이, 다른 절반의 소득이 급증하는 것을 지켜봐야 했다는 의미”라고 평가했다. 이런 가운데 팬데믹으로 인한 물...
세계은행, 올해 중국 성장률 전망 4.8%→4.9%로 상향 조정 2024-12-26 15:32:17
늘리면 도시와 농촌의 격차, 소득의 불평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 이것이 지속 가능한 내수 주도의 성장으로 나아가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세계은행의 중국·몽골·한국 국장인 마라 워릭은 "중요한 것은 단기 성장 지원과 장기적인 구조 개혁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는 것"이라면서 "부동산 시장의 도전에 대처하고 사회...
한은 "내년 中성장률 '4% 초중반' 전망…대외불확실성 확대" 2024-12-19 13:36:57
전환되는 과도기로, 높은 청년 실업률과 노후 빈곤 우려, 소득불평등도 악화 등 구조적 문제들에 직면해 있다"며 "대대적 구조 개혁이 없으면 생산·소비 등 경제 활력이 크게 약화되는 가운데 잠재 성장률도 크게 둔화할 우려가 있다"고 덧붙였다. xi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인플레 고통도 양극화…"싼 물건일수록 더 올랐다" 2024-12-18 16:52:01
상위 20%에 비해 1.3%p 높은 수치다. 또한 소득분위별로 소비품목 구성에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에 따른 물가상승률 격차 1.1%p를 더한다면, 가계의 소득분위별 인플레이션 불평등이 더욱 심화되었다는 것이 한은의 분석결과다. 한은은, 다음 두 가지 결론을 도출했다. 첫째, 칩플레이션이 물가급등기에 주로 나타나는...
"내가 사는 것만 많이 올랐다"…이유 봤더니 '깜짝' 2024-12-18 14:19:41
더 나아가 칩플레이션이 가계 소득계층 간에 체감 물가(실효 물가)의 격차를 벌려 인플레이션 불평등을 심화하는 요인이 된다고 강조했다. 실제 2019년 4분기~2023년 3분기 중 하위 20% 저소득층의 실효 물가 누적 상승률은 13.0%에 달해 상위 20% 고소득층(11.7%)보다 1.3%포인트(p) 높았다. 칩플레이션 원인으로는 수입...
한은 "저가상품 값 더 크게 올라…팬데믹 후 물가 불평등 심화" 2024-12-18 14:00:02
5.6%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연구팀은 더 나아가 칩플레이션이 가계 소득계층 간에 체감 물가(실효 물가)의 격차를 벌려 인플레이션 불평등을 심화하는 요인이 된다고 강조했다. 실제 2019년 4분기~2023년 3분기 중 하위 20% 저소득층의 실효 물가 누적 상승률은 13.0%에 달해 상위 20% 고소득층(11.7%)보다 1.3%포인트(...
가구 年평균소득 7185만원…6.3% 늘어 '역대 최대폭' 2024-12-09 17:31:12
소득 양극화 정도는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 불평등도를 보여주는 지니계수는 지난해 0.323으로 전년 대비 0.001포인트 하락했다. 지니계수는 0에 가까울수록 소득 분배가 고르고, 1에 근접하면 불평등 정도가 높다는 의미다. 계층 간 순자산 격차는 커진 것으로 조사됐다. 올 3월 말 기준 자산에서 부채를 뺀 순자산...
작년 가구소득 평균 7,185만원…역대 최대폭 증가 2024-12-09 13:33:45
336만원으로 조사돼 전년보다 11만원 늘었다. 지난해 소득분배 상황은 전반적으로 전년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기준 근로연령층의 지니계수는 0.302로 전년보다 0.001p 하락했다. 은퇴연령층의 지니계수도 0.003p 하락한 0.380을 기록했다. 지니계수는 소득불평등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0...
지난해 가구 평균소득 7185만원…역대 최고 증가율 2024-12-09 12:31:46
사업소득(5.5%) 등이 늘며 전체 소득이 증가했다. 가구가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돈인 처분가능소득도 증가했다. 각종 세금, 사회보험료 등 비소비지출(1321만원)이 3.2% 늘었지만, 소득 증가세(6.3%)가 더 높았기 때문이다. 가구소득에서 비소비지출을 뺀 처분가능소득은 5864만원으로 전년 대비 7.0% 증가했다. 소득...
가구소득 '역대 최대폭' 6.3%↑…2030가구 1% '찔끔' 8년來 최소 2024-12-09 12:00:03
336만원으로 조사됐다. 전년보다 11만원 늘었다. 지난해 소득분배 상황은 전반적으로 전년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기준 근로연령층의 지니계수는 0.302로 전년보다 0.001p 하락했다. 은퇴연령층의 지니계수도 0.003p 하락한 0.380을 기록했다. 지니계수는 소득불평등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0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