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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째 이란 곳곳 폭발·화재, 우연한 사고?…이스라엘 배후설 솔솔 2025-07-23 16:00:55
창문은 산산조각났다. 길가에 있던 차량이 으스러졌고, 주변 한 블록 전체가 잔해로 뒤덮였다. 당시 소방당국은 가스 누출을 원인으로 지목했고, 콤 주지사는 테러 가능성은 배제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란 관계자들은 이스라엘의 소행을 의심하며 관련 공작요원들이 임대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NYT에 전했다. 이들이...
펜션에 갇힌 노부부, 보건소 직원 덕에 '극적 구조' 2025-07-23 09:34:15
암 환자 부부가 사흘 만에 헬기로 구조됐다. 23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1분께 가평군 가평읍 승안리의 한 펜션에서 80대 부부가 소방 헬기를 통해 구조됐다. 이들은 지난 20일 가평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나 인근 도로가 유실되면서 고립됐다. 다음날인 21일 보건소 직원이 폐암 환자인 80대...
경찰, '옹벽 붕괴 사고' 오산시청·현대건설 압수수색 2025-07-22 10:35:08
됐는지 확인하기 위해 당시 오산시와 경찰, 소방당국 관계자 다수가 참여했던 단체 대화방의 대화 내역도 입수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사고 전후 상황을 재구성해 교통 통제 지점을 정하고 통행을 제한한 과정 전반이 적절히 이뤄졌는지 들여다보기로 했다. 지난 16일 오후 7시4분께 오산시 가장동 가장교차로 수원 방...
시한폭탄 설치·아들 찾아가 총격 '미스터리'…프로파일러 투입 2025-07-21 15:09:59
잠시 편의점을 다녀오겠다고 집을 나선 뒤 자신의 차량에 있던 사제 총기를 가져와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총신, 손잡이 등 사제 총기는 직접 제작하고 탄환은 별도 구매한 것으로 판단, 구체적인 입수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경찰은 A씨의 차량 조수석과 트렁크에서 범행에 사용한 사제 총기 2정 외에 9개...
"엑셀과 헷갈린 것 같아요"…택시기사, 급발진 주장하더니 2025-07-20 16:39:25
서울 광진구 자양동 영동대교 북단에서 차량 6대가 추돌해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경찰·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7분쯤 서울 광진구 자양동 영동대교 북단 고가차도 아래에서 6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택시가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곧이어 차량 6대가 연이어 부딪히면서 피해차량 운전자 여성...
수마로 '초토화'…사상 초유 전 군민 대피령 2025-07-19 17:35:03
국가소방동원령까지 발령했다. 인접한 합천군도 침수 피해가 이어졌다. 이날 오전 11시 50분, 합천읍 도심 전역이 물에 잠기자 군은 주민 대피령을 발령했다. 용주면에선 산사태로 주택 한 채가 매몰됐다. 17일부터 오후 2시까지 합천읍 누적 강수량은 491.1㎜, 이 중 하루 동안만 256.5㎜가 쏟아졌다. 이날 오후 6시까지...
"543만원 주인을 찾습니다"…광주 폭우에 떠내려온 돈뭉치 2025-07-18 15:26:19
봉투가 발견돼 소방 당국이 주인 찾기에 나섰다. 18일 광주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봉투는 전날 오후 12시30분쯤 광주 북구 전남대 도로 앞에서 발견됐다. 당시 차량 침수 신고를 받고 119구조대가 출동했고, 배수 작업을 위해 우수관을 정리하고 안전 조치 작업을 하던 중이었다. 흰색 봉투 안에는 5만원권 100여장과 1만원...
3명 목숨 앗아간 '광명 아파트 화재'…"천장서 누전 흔적 발견" 2025-07-18 12:45:25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알려졌지만, 경찰과 소방 당국은 차량 화재 가능성은 작다고 보고 있다. 소방당국은 단락흔 등으로 미뤄 누전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향후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인을 규명할 방침이다. 소방당국은 불이 시작된 주차장 천장의 케이블 타이 주변에 있는 단열재로 인해 불길이 빠르게 확산한 것...
'극한 호우' 침수 피해 속출…전국서 4명 사망·1명 실종 2025-07-18 11:20:08
오전 6시 기준으로 발표한 호우 대처상황 보고와 소방청에 따르면 광주 북구 신안교 인근에서는 전날 오후 10시 18분께 "강물에 떠내려가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색 작업이 진행 중이다. 전날 충남 서산시 석남동의 한 도로에서는 침수된 차 안에서 심정지 상태의 60대 남성이 발견됐고, 인근에서는 80대 남성이...
426.4㎜ '기록적 폭우'에 물바다 된 광주…일상도 마비 2025-07-18 09:42:30
당국에 구조됐다. 상습 침수 구역인 남구 백운광장과 대남대로 일대에도 오전 한때 성인 무릎 높이까지 물이 차올라 차들이 고립됐다. 진월동에서는 운전자와 동승자 등 2명이 고립됐다가 소방대원들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빠져나왔다. 북구 용봉동 북구청사 주변 도로에서도 트럭과 택시 등 차량 5대가 빗물에 잠겨 시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