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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횡령사고에 상사도 책임?…이럴 때 '부당해고' 입니다 [전민정의 출근 중] 2023-06-18 12:00:01
측은 근로계약서상의 '수습기간' 조항에 따라 시용(수습) 기간 중인 근로자에 대해 '수습사원 종합평가'를 실시했고 C씨는 10개의 평가항목에서 대부분 '미흡'의 평가(42점)를 받았습니다. 채용합격 점수인 70점에 한참 부족한 결과에, 회사는 C씨에게 문자메시지로 채용취소 통보서를 보냈지만...
회사에 내연녀 고용해놓고…"직원 아니다" 발뺌한 사장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3-06-11 11:23:00
수습기간 3개월을 둔 것도 반복적 업무지도가 필요했음을 예상했던 것"이라며 "그럼에도 1개월만에 해고한 점, A의 업무능력이 현저히 부족했다는 객관적 자료가 부족한 점을 보면 A에게 (해고에) 책임있는 사유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5인미만 사업장 해고 무방비" vs "제멋대로 그만두는 직원 부지기수"이...
‘에이스라더니, 괴롭힘에 부당해고까지’··· 스타트업의 이상한 해고 방침 [강홍민의 끝까지 간다] 2023-05-08 09:59:30
폭언이었다. 하지만 제보자는 입사 당시 수습기간 평가를 거쳐 근무 여부를 결정한다는 이야기는 들어보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또 입사 합격 당시 받은 안내문에도 수습기간 평가에 대한 내용은 찾아볼 수 없었다. 사측 대표는 이번 해고에 대해 “정상적인 해고 절차로 진행한 건”이라며 “수습기간 동안...
신입 공무원 극단 선택 …"우리가 불만 하수구인가" 동료들 분통 2023-05-02 13:00:03
다른 근로자에게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라고 규정하고 있을 뿐이다. 구체적인 판단 기준이 없는 것이다. 서유정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연구위원은 지난해 발간한 ‘직장 내 괴롭힘의 허위 신고 실태와 과제’ 보고서에서 "괴롭힘 처벌 조항을 보유한 국가(한국, 프랑스, 노르웨이, 호주,...
'영화 인턴'…70세 로버트 드니로가 '갱신기대권'을 주장했다면 2023-04-11 17:38:12
종료가 되고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자로서의 지위를 인정할 실익이 적고, 정년 이후의 고령자라면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자인 경우 그 근로계약이 언제 종료되는지 알 수가 없는 문제가 있기도 하다. 지난해는 고령자고용법이 가장 주목을 받은 한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바로 대법원의 임금피크제 무효 판결...
"부당해고 억울해요"…노조 없어도 갈 곳 있다 [전민정의 출근 중] 2023-04-09 13:05:00
신선식품 판매 업체인 B사는 근로자 B씨와 3개월 수습 계약을 맺고 기간 만료 후 정식 직원으로 채용할 예정이었지만, B씨의 근무 점수가 낮다는 이유로 본채용을 거부했습니다. A사는 그 근거로 B씨의 근무 점수가 본채용을 위해 필요한 70점에 미달하는 58점이라는 점을 들었는데요. 회사는 B씨가 '징계이력'과...
외국인 가사도우미·아빠 한달출산휴가…저출생 입법쏟아내는 여야 2023-03-26 16:00:31
수습도민주당에서는 이달 들어서만 9건의 ‘남녀고용평등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아빠한달 출산휴가법’, ‘육아휴직 사용권 보장법’ 등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활성화하는 내용이다. 이탄희 민주당 의원은 배우자 출산휴가를 30일로 연장하고 사업주가 남성 근로자에게 최소 10일 이상의 휴가를 의무적으로 주도록...
"갑질 고발하면 일 안 하고 출근 안 해도 돼…너도 해봐"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3-03-26 07:36:34
연구위원이 허위 갑질 신고를 직접 당하거나 목격한 근로자 12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직장 내 괴롭힘 허위신고 사례 분석연구(2023)'에 담긴 개별 면담 조사의 내용이다. 직장 내 괴롭힘 신고 건수가 지난해 7800건을 넘긴 가운데 '허위·과장 신고'도 급증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관련기사: 근무...
근로자도, 기업도 불만…미궁 빠진 근로시간 개편 [심층분석] 2023-03-22 19:15:25
윤 대통령이 근로자들, 특히 MZ 세대들의 의견을 들어 법안을 재검토 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사태가 수습되지 않자, 16일엔 안상훈 사회수석은 "윤 대통령이 연장근로를 하더라도 주 60시간 이상은 무리다. 적절한 상한 캡을 씌우지 않은 것에 대해 유감으로 여기고 보완을 지시했다"고 진화에 나섰습니다....
"근로연장 아냐"…與 대표부터 간사까지 '주 69시간'에 진땀 2023-03-21 11:49:31
근로를 줄여보자는 측면이 있다”며 “시간 주권을 근로자에게 줘 건강권을 확보해주고 휴식권을 보장해주자는 게 핵심"이라고 했다. 앞서 임 의원은 지난 16일 국회에서 '근로시간 제도 개편 방향 토론회'를 열어 MZ세대 노조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논란 수습에 나선 바 있다. 친윤계도 해명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