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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여직원 명단 만든 공무원, 항소심도 집행유예 2023-06-12 15:13:05
명의 신상을 담은 문서를 작성해 당시 시장 비서관이던 이 모 씨에게 전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문제의 문서는 A4용지 12장 분량으로, 여직원들의 사진과 이름, 나이, 소속, 직급이 정리돼 있다. 이 같은 사실은 문제의 문서를 받은 비서관 이씨가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익 신고를 하면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
'솜방망이' 기술유출 처벌 강화되나 2023-06-11 18:14:52
대법원이 기술 유출 범죄의 양형기준을 강화하는 논의에 들어간다. 그동안 ‘솜방망이’라는 지적이 잇따랐던 처벌 수위가 높아질지 주목된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12일 양형위원회를 열어 기술 유출 범죄의 양형기준 변경 등을 논의한다. 현재 양형기준은 해외로 기술을 빼돌린 범죄의 형량을 기본 징역...
티오더, 현장 간담회 열어 '스타트업 기술도용' 관련 소통 2023-06-09 11:09:35
환경노동위원회 임이자 위원을 비롯 여러 국회의원들이 ㈜티오더를 방문하여 현장간담회가 지난 9일 진행 되었다. 현장 간담회의 교류를 진행하면서 스타트업 기술도용 및 근로환경 부분 관련하여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번 간담회는 중소기업들이 어렵게 오랫동안 연구 개발하여 완성시킨 기술 및 노하우를 가볍게...
전경련 "기업생존 위협하는 기술유출, 양형기준 높여야" 2023-06-08 06:00:01
전경련 "기업생존 위협하는 기술유출, 양형기준 높여야" 대법원 양형위에 의견서 제출…"감경요소도 악용 소지" (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대법원 양형위원회에 기술 유출 범죄의 양형기준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서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전경련은 "반도체, 이차전지, 자율주행차 등...
역학조사서 룸살롱 방문 숨긴 해경 2심도 유죄 2023-06-06 08:27:44
일어났다"며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A 경사는 징역형의 집행유예 판결이 확정되면 퇴직해야 한다. 경찰공무원법 27조는 경찰공무원이 자격정지 이상의 형을 선고받을 경우 당연히 퇴직하도록 규정했다. 범행 당시 그는 간부인 경위 계급이었으나 직위해제 후 징계위원회에 회부돼 경사로 강등...
코로나에도 룸살롱 방문 숨긴 해경…유죄 판결에 퇴직 위기 2023-06-06 08:07:34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A 경사는 징역형의 집행유예 판결이 확정되면 퇴직해야 한다. 경찰공무원법 27조엔 경찰공무원이 자격정지 이상의 형을 선고받을 경우 퇴직하도록 규정됐다. 범행 당시 그는 간부인 경위 계급이었으나 직위해제 후 징계위원회에 회부돼 경사로 강등됐다. 신현아...
'또래 살해' 정유정 휴대폰 충격…'이것' 하나도 없었다 2023-06-03 15:38:34
강조했다. 부산경찰청은 지난 1일 신상공개위원회를 열어 살인·사체유기 혐의를 받는 정 씨의 신상을 공개했다. 정 씨는 과외 앱을 통해 "중학생 딸의 과외를 해달라"며 피해자 A 씨에게 접근해 지난달 26일 범행을 저질렀다. 앱을 통한 유대 관계 형성은 전혀 없었으며, 학부모인 것처럼 가장해 A 씨에게 접근했다. 이후...
[속보] 대법관 후보에 윤준·서경환·손봉기·엄상필 등 8명 2023-05-30 18:42:51
후보추천위원회는 30일 오후 회의 끝에 전체 대법관 후보 37명 가운데 8명을 김명수 대법원장에게 제청 후보로 추천했다. 대법관 후임 후보에는 윤준(62·사법연수원 16기) 서울고법원장, 서경환(57·21기) 서울고법 부장판사, 손봉기(58·22기) 대구지법 부장판사, 엄상필(55·23기) 서울고법 부장판사, 권영준 (53·25기)...
5년간 산업기술 유출 피해액 25조…정부 "처벌 수위 높인다" 2023-05-26 18:12:52
주재로 제2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첨단산업 육성·보호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반도체·전기전자·조선·디스플레이 등 산업기술의 해외 유출 적발 건수는 142건에 달했다. 국가정보원에...
8년간 국가핵심기술 47건 해외유출…산업부 "양형기준 높여야" 2023-05-26 15:20:02
'3년 이상 유기징역'이지만, 실제 법원의 기본 양형 기준은 '1년∼3년 6월'에 그치고 있다. 이에 산업부는 "현재의 양형기준으로는 산업기술 유출 사건에서 범죄 억제 효과가 전혀 없다고 볼 수 있고, 오히려 솜방망이 처벌의 빌미를 제공하고 있다"며 "경제안보에 직결되는 만큼 법정형과 실제 선고 형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