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키스트론 "동복강선 기술력 자신…비철금속 사업 확장" 2025-05-13 14:02:05
키스트론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고려제강 오너 일가가 소유한 절연선 및 케이블 제조사다. 1992년 홍덕제선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후 홍덕스틸코드, 석천이라는 이름을 거쳐 2021년 옛 키스트론을 흡수합병하며 현재의 모습을 갖췄다. 키스트론의 주력 제품은 동복강선이다. 동복강선은 철심이 박힌 구리전선이다. 철선의...
호반그룹, 한진칼 지분 추가 매입...단순투자 맞나 '긴장감' 2025-05-12 16:50:10
소송전을 벌이며 대립했다. 시장에서는 한진칼과 ㈜LS 모두 오너일가 지분이 가족 구성원에 분산돼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한진칼의 경우 조원태 회장이 지분 5.78%를 보유하고 있으며 조승연 전 대한항공 부사장 0.18%, 조현민 한진 총괄사장 5.73%,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 2.09% 등이 나머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
"기업회생은 초기 암 치료와 같아요" [우동집 인터뷰] 2025-05-03 08:00:00
Q. 오너 일가나 대주주가 사재를 출연하기 꺼려해서 워크아웃 대신 기업회생을 신청하는 경우도 있나 A. 일시적으로 유동성이 악화됐을 때 그걸 해소하고자 (기업회생을) 신청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금 경색이 발생한 기업에 대해 모회사라든가 대주주, 오너 일가가 자금 출연을 당시에 바로 원활하게 하지 못하는 경우...
'1243페이지' 한화에어로가 밝힌 유증 배경 2025-05-02 14:30:51
강조한 겁니다. <앵커> 한화에어로가 오너일가 자제들의 개인회사가 보유한 한화오션 지분을 사줬다. 그러고 나서 주주에게 손을 벌렸다는 게 유증 논란의 핵심이었는데 여기에 대해선 어떻게 설명했나요? <기자> 이번 정정신고서가 한화오션 신고서인가 싶을 정도로 지분 거래와 사업 동향에 대한 설명이 상세하...
유상증자 수정하자 주가 ‘훨훨’…한화에어로, 시총 5위 넘본다 2025-05-02 09:42:21
등 3개 사가 제3자 배정 방식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한화에너지는 오너 일가가 100% 지분을 가진 회사로, 사실상 대주주가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논란을 봉쇄한 것이다. 그 결과 증자 비율(13%→9.36%)과 희석률(11.5%→8.6%)은 기존 안보다 소폭 줄어들게 됐다. 증자 가격도 차별화했다. 소액주주들은 15%...
[최석철의 자본시장 직설] 한화에어로 유상증자가 남긴 숙제 2025-04-29 17:51:02
키운 정공법특히 한화에너지가 오너 일가 소유 비상장사라는 점 때문에 그룹 승계를 위한 작업 아니냐는 의혹이 고개를 들었다. 상장을 준비 중이던 한화에너지의 가치를 부풀리려는 시도라는 의심까지 더해졌다. 정치권에서는 주주에 대한 이사의 충실 의무를 강화하는 상법·자본시장법 개정 논의가 본격화하고 있었다....
부모 모시고 살던 막내에게만 "건물 물려줄게" 유언했는데 [조웅규의 상속인사이트] 2025-04-25 09:01:01
및 중견·중소기업 오너 일가의 상속재산분할, 유류분 반환청구 등 다수의 상속분쟁 및 상속자문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국내 최초로 로펌 내 종합자산관리센터인 'Estate Planning Center'의 설립을 주도하여 현재 자산승계본부 본부장을 맡고 있다. 중견기업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삼성전자, 삼성생명, 서울대...
이준기 대표변호사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고객 가치 창출과 신뢰 형성에 집중할 것" 2025-04-22 16:13:52
미래에셋증권과 초고액자산가·기업 오너 자산관리에 관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한 데 이어 지난달 정혜은 전 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를 영입해 조직 전력을 한층 두텁게 다졌다. 이 대표변호사는 “과거 경제성장기에 기업을 일으켰던 세대가 다음 세대에 물려줄 시점이 다가왔다”며 “창업주 일가가 과도한 상속세 부...
배당수입 쪼그라드나?…'우리금융지주' 개미들 '화들짝' [김익환의 부처 핸즈업] 2025-04-22 14:29:20
할 수 있다. 감액배당은 상장사 오너일가의 승계자금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강경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강경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상속을 앞둔 경영권 대주주는 감액 배당을 통해 승계 재원을 확보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그만큼 감액배당을 추진했거나 추진하려는 기업들도 늘었다. 감액배당의 정지작업인...
한화에어로 연일 고공행진, 주주들에 '꽃놀이패' 된 유상증자 2025-04-21 17:00:55
위해 오너일가의 지분 승계도 이뤄졌다. 증자 규모가 이례적으로 큰 데다 갑작스럽게 발표되면서 커졌던 주주들의 불만이 한화그룹이 발 빠르게 대응에 나서면서 상당 부분 해소됐다는 분석이다. 향후 유망산업으로 꼽히는 방산 분야에 11조원을 투자하겠다는 청사진도 내놓은 점도 주가 상승의 동력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