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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다 개에 물리면…'시민보험'으로 보상 2024-11-12 17:55:25
인파 사고, 미세먼지 및 인공 우주물체 추락 등에 따른 대규모 피해를 일컫는 ‘사회재난 사망’ 항목을 보장하는 지자체가 늘어나 이런 보험 격차가 두드러지는 실정이다. 7월 기준 해당 항목의 지자체 가입률은 93.0%로 전년(77.2%) 대비 크게 상승했다. 그러나 보상 최대한도가 2000만원 이상인 지자체는 기존 25.0%에서...
직장인에 관광객까지 꽉꽉, 포화상태 성수카페거리…"골목길 차량통제 시급" 2024-11-08 18:08:44
몰린 것도 인파 밀집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일대의 교통사고 발생량도 꾸준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SS)에 따르면 지난해 성수동 카페거리와 뚝섬역 인근 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167건으로 조사됐다. 성동구가 작년부터 도입한 스마트 인파 관리 시스템을 통해 핼러윈 등...
백종원 '야심작'에 불만 폭주…"죄송하다" 결국 사과 2024-11-05 08:34:00
방문객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폭우와 인파 속 적절한 행사장 통제가 이뤄지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논란이 커지자 백 대표는 결국 사과했다. 백 대표는 지난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댓글을 통해 "통영 어부장터 축제에 찾아주신 많은 분께 죄송한 말씀 드린다"며 "행사 첫날, 악천후 속에서 비가림막이 준비되지 않아...
"제발 오지 마세요"…핼러윈 명소 비명 2024-10-31 13:56:52
안전사고 우려가 있다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이처럼 호소했다. 시부야구는 또 조례에 따라 이날 JR시부야역 주변에서 노상 음주를 금지하고 편의점 등에는 주류 판매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시부야구는 많은 인파가 몰리지 않도록 전날 JR시부야역 앞 관광 명소인 '충견 하치코' 동상 주변에 가림막도 설치해...
핼러윈 사고우려에…日시부야·신주쿠 "시민·관광객 오지 말라" 2024-10-31 13:34:53
핼러윈 사고우려에…日시부야·신주쿠 "시민·관광객 오지 말라"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일본 도쿄에서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번화가이자 핼러윈 명소로 알려진 시부야구가 31일 핼러윈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에게 안전사고 우려가 있다며 시부야역 주변을 방문하지 말라고 호소했다고 현지 공영방송 NHK가...
"경찰복 입었다간 큰일"...판매자·착용자 다 처벌 2024-10-28 16:14:19
축제 장소에서 인파 관리를 하고 경찰제복 착용과 관련한 현장 계도·단속에 나선다. 일반인이 경찰제복 또는 경찰제복과 유사한 복장을 착용하거나 경찰 장비를 소지하는 것은 경찰제복장비법상 불법이다. 이를 어기면 6개월 이하 징역이나 3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고, 판매자는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핼러윈 앞둔 주말 홍대 9만명 몰려…경찰 "안전사고는 없어" 2024-10-27 17:48:24
몰렸다. 대원들은 골목마다 순찰하며 인파가 과도하게 몰린 곳은 없는지 살폈고, 시민들도 경찰 통제에 비교적 협조적이었다. 직장인 길모 씨(29)는 “2년 전 이태원 사고 기억이 선명해 불안했는데 질서 유지 펜스 중간마다 경찰이 통제하니 안심된다”고 말했다. 대원들은 홍대 주요 클럽의 줄을 관리했고, 질서유지...
주말 북적인 홍대·이태원…참사 골목엔 꽃다발 2024-10-27 13:11:36
어려웠다. 관계 당국은 혹시 모를 안전사고 대비에 총력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경광봉을 든 구청 공무원과 경찰이 쉴 새 없이 곳곳을 순찰하고 좁은 골목과 횡단보도에는 두어명의 안전요원이 배치돼 통행을 안내했다. 주요 골목에는 안전 펜스가 설치돼 시민들이 뒤엉키지 않고 우측으로 통행하도록 했다. 불법 주차로...
돌아온 핼러윈…성수동·건대 등 초긴장 2024-10-26 14:30:20
이 지역 경찰과 소방 관계자에게 인파 안전관리 대책을 보고받고, 성수동 카페거리를 둘러보며 보행을 방해하는 위험 요소가 있는지 살폈다. 이어 성수역을 찾아 역내 안전관리 현황을 확인하고, 횡단보도와 인접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컸던 3번 출구에 대한 개선사항을 점검했다. 지난 7월 많은 인파가 몰려 공연이...
'핼러윈 앞두고 또?'...한밤중 성수동 '아수라장' 2024-10-25 15:23:20
이태원 핼러윈 참사가 2주기를 앞둔 시점에 자칫 인파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벌어질 뻔한 상황이었다. 결국 새벽 1시까지 열릴 예정이던 행사는 밤 10시 45분께 조기 종료됐다. 경찰 관계자는 "주최 측도 사설경비업체를 써 안전 관리를 하긴 했지만 행사장 바깥에 대한 관리는 소홀했던 것으로 보인다"며 "(바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