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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 약한고리'로 지목된 저축은행…"고위험 PF비중 높아" vs "자기자본 20%룰 적용" 2023-03-26 18:27:49
높은 저축은행업권이 ‘약한 고리’로 지목된다. 하지만 저축은행업계는 과거 부실 사태 이후 고강도 PF 대출 규제를 적용받고 있어 다른 업권보다 건전성이 양호하다고 반박했다. 2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작년 6월 기준 저축은행의 부동산 PF 대출 중 고위험 PF 사업장 비중은 29.4%로 은행(7.9%) 여신전문금융회사(11.0%)...
'시한폭탄' 2금융권 부동산PF 사상최대…5년새 카드사 4.3배로 2023-03-26 06:23:01
높은 수준이다. 저축은행 업계 관계자는 "2011년 저축은행 사태 직전 2010년 12월 말께 저축은행의 전체 여신 가운데 부동산PF 대출 비중은 19%에 이르렀지만, 작년 9월 현재는 9.1%(전체 여신 116조원 중 10조6천억원) 수준"이라며 "더구나 저축은행은 다른 업권과 달리 PF 사업자금의 20% 이상을 자기자본으로 조달할 수...
지난해 저축은행 순익 18.8% 감소…연체율도 악화 2023-03-24 06:00:00
지난해 국내 저축은행의 당기순이익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급격한 금리 인상 등 여파로 연체율도 악화됐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2년 저축은행업계의 당기순이익은 1조5,95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8% 감소했다. 이자이익은 전년보다 7,893억 원 증가했으나 대손충당금 적립 의무...
금융당국, 2금융권 유동성 점검 강화…"이상징후 없어" 2023-03-19 15:29:32
즉시 보고해달라고 업계에 전달했다. 다만 저축은행업계는 지난해 말부터 예적금 등 수신금리를 올려 충분한 유동성을 확보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저축은행업계의 유동성 비율은 177.1%로 목표치를 초과한 안정적인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금융당국 역시 자금 이탈세 등 이상 징...
저축은행업계 유동성비율 177.1%…"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2023-03-14 13:42:33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저축은행업계가 일각에서 제기되는 유동성 우려에 대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밝혔다. 14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2022년 12월말 기준 저축은행업권 전체 유동성비율은 177.1%로 나타났다. 저축은행감독규정에서 정한 100% 대비 77.1%p를 초과한 수준이다. 업계 1위인 SBI저축은행은 이...
인터넷은행 "대출규제 완화" 요구에…정부는 '싸늘'한 이유 [빈난새의 한입금융] 2023-03-09 06:15:01
건전성 관리를 우선할 필요가 있어서다. 저축은행 카드사 등 2금융권에선 이미 작년 말부터 나타난 현상이기도 하다. 하지만 인터넷은행들은 그렇게 하기 쉽지 않다. 금융당국과 약속한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목표치를 채워야 하기 때문이다. 인터넷은행 3사는 모두 올해 지난해보다 2~7%포인트가량 중·저신용자 대출...
"주담대 불안해"…저축銀, 판매 중단 속출 2023-03-06 17:44:43
저축은행업계가 전세대출과 중도금대출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을 사실상 중단하고 있다. 신용대출에 비해 회수 가능성이 높은 주담대마저 중단 수순에 들어간 것이다. 주식과 예적금담보대출까지 고려하면 업계에서 연 10% 미만 신규 담보대출 비중은 거의 자취를 감췄다. 한 저축은행 관계자는 “부동산 경기 하락을...
삼성통장·현대통장 나옵니까 [슬기로운 금융생활] 2023-03-03 16:46:47
가운데 핵심과제로 꼽힌 것이 바로 비은행권의 은행업무 겸영 허용입니다. 쉽게 말해, 은행이 아닌 금융사에게 은행업무를 할 수 있게 해준다는 겁니다. 벽이 허물어지기 시작한 은행권, 앞으로 어떤 변화들이 나타날까요? ◆ 주택담보대출 전문은행이 나온다? 금융당국이 첫 번째 과제로 제시한 것은 '신규 플레이어...
규제지역서 다주택자도 주담대 받는다...은행대출 규정 개정 2023-03-02 15:26:13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은행업 감독규정 등 5개 업권(은행·보험·저축·상호·여전) 감독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현행 규제지역에서 다주택자는 주택담보대출을 받지 못했던 규정이 사라지고 LTV 30%이내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그동안 모든 지역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지 못했던 주택...
[시사이슈 찬반토론] 논란의 은행 과점체제…문제가 있나, 정부 개입해야 하나 2023-02-27 10:00:11
업무를 하는 저축은행까지 포함하면 은행 집중도는 더 떨어진다. 과점 체제가 심각하다고 볼 수준은 아니다. 독과점 판단에 대한 주무부처인 공정거래위원회가 ‘시장지배적 사업자’로 판단하는 기준은 상위 1개 사업자의 시장 점유율이 50% 이상이거나 상위 3개 점유율이 75% 이상이다. 따라서 은행업은 독과점 시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