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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핀 사람도 강사할 수 있나요"…전남친 직장에 테러 [별별 이야기] 2025-11-15 07:00:13
헤어진 연인의 직장 게시판에 사생활을 폭로하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복형 게시글을 올렸다면 명예훼손이 될 수 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전 연인의 사생활을 인터넷에 폭로해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해당 글이...
말로만 한 고용 계약, 법적으로 유효한 이유 [조대환의 영미계약법 스케치] 2025-11-15 07:00:01
직장을 옮겼다면,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 곳에서 해고 당했다면, 그 말은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을까? "죽을 때까지 일하세요"라는 말, 믿어도 될까?1987년 미국 워싱턴DC 순회항소법원은 'Hodge v. Evans Fin. Corp.' 사건에서 이에 대해 아주 흥미로운 답변을 내놨다. 원고인 호지(Hodge)는 피고 회사인...
"차라리 자르고 싶어"…아픔 겪던 30대男, 고통 자초한 이유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5-11-15 00:06:26
학교에 가고, 공부를 하고, 직장에 다니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그 모든 것이 사실은 삶을 옥죄고 쥐어짜게 하는 하나의 굴레이자 고통입니다. 하지만 그 굴레 속에서 인간은 성장합니다. 사랑과 보람, 희망과 같은 아름답고 소중한 것들은 사실 새로운 한계 속에서 고통스럽게 적응하고, 이를 극복하려는 치열한...
이혼 소송 중인 아내 직장 찾아간 남편…"선물 돌려줘" 행패 2025-11-14 23:38:21
4월 사이 이혼 소송 중인 아내 B씨(39) 직장에 세 차례나 찾아가는 등 스토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B씨 직장에서 혼인 기간 자신이 선물한 옷 등을 내놓으라며 소란을 피운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이 사건 범행으로 피해자의 불안감과 공포심이 상당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피고인은 스토킹 경고장을...
[토요칼럼] 뉴진스의 전속 계약서 2025-11-14 17:25:51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회사 직원들이 인사를 받아주지 않았고, “무시해”라는 얘기를 들었고, 존중받지 못하고 비교를 당했다는 등등의 설움을 털어놨다. 하지만 법원의 판단은 냉정했다. “아티스트와 소속사 간 의견 대립은 활동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할 수 있는 사안”이라는 것이다....
"감독 권유에 소주 7병"…한고은도 경악한 '회식 문화' 2025-11-14 13:20:53
만 19~59세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한 회식 문화 관련 인식 조사 결과에서 현 직장의 회식 문화를 마음에 들어 한 응답자는 52.9%로 절반을 넘었다. 45.9%를 기록했던 전년보다 증가했다. 회식 문화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이유로는 '술을 강요하지 않는 분위기'라는 응답이 46.7%(중복응답)로 가장 많았다....
‘찾아가는 장난감·유아옷 데이(DAY)’ 운영하는 울산시 2025-11-14 08:23:17
직장어린이집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기획했으며, 하원 시간을 활용해 직장인 엄마·아빠가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장은 ▲장난감 수리 상담 공간(부스) ▲장난감 교환·기부 ▲ 유아옷 구입·기부 ▲센터 주요사업 안내 등 다양한 구역(코너)으로 운영된다. 사전에 기부받은 장난감과 유아옷은 세탁·정비를...
이틀 만에 퇴사하니 "월급 절반 물어내"…'퇴사 배상' 논란 2025-11-14 07:36:11
점을 노리고 악용한 사례"라고 말했다. 박성우 직장갑질119 노무사도 "근로자에게 사전 손해배상 약정을 쓰게 하는 행위 자체가 범죄"라며 "노동청이 지도·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연합뉴스는 치과 측은 입장을 묻는 전화와 문자에 답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해당 사진은 본 기사...
이틀 만에 '퇴사'…"180만원 물어내라" 직장 통보에 '황당' 2025-11-14 07:23:57
입사 이틀 만에 퇴사를 하게 됐는데 직장에서 수백만원을 물어내라고 한다면 기분이 어떨까.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근 A씨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 서울 강남구에 있는 한 치과에 취작한 A씨는 막상 출근을 해보니 면접 때 들었던 설명과는 다른 업무를 맡게 됐다. 게다가 새벽 근무를 해야 하거나 실수가 있으면 급여가...
"경제위기 땐 실업급여 8개월 뒤 고갈"…감사원의 경고 2025-11-13 18:17:04
최대 270일까지 구직급여를 준다. 기존 직장에서 퇴사하기 직전 3개월 평균임금의 60%를 기준으로 한다. 이 액수가 최저임금보다 낮으면 최저임금의 80% 수준으로 조정된다. 최저임금이 올라가면 구직급여 하한액도 높아지는 구조다. 최저임금 근로자는 직장을 잃기 전 받던 세후 소득보다 구직급여를 더 많이 수령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