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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매각 티저레터 배포...MBK 잡음이 매각엔 호재? 2025-05-09 16:28:52
수 있기 때문이다. 한 금융지주사 관계자는 "금융지주 입장에선 회사의 장기 경영 측면에서 PEF보단 금융그룹에 포함되는 것이 이점이 큰 점을 강조하면 당국의 승인을 얻는데 도움이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며 "역설적으로 MBK파트너스의 내홍이 딜에는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무바달라·골드만 카카오모빌리티에 1조 투자...VIG와 컨소시엄 2025-05-09 14:23:24
택시 어플 GO택시에 투자하며 모빌리티 투자에 힘을 쏟아온 골드만삭스가 의기투합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골드만삭스는 VIG파트너스와 별도의 비히클을 통해 이번 투자에 참여한다. GO택시 투자를 주도한 스테파니 후이 골드만삭스 파트너가 이번 거래도 이끄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메가박스·롯데시네마 합병비율은 5:5…PEF 유치도 나설듯 2025-05-08 16:28:10
콘텐츠 투자도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양질의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고, 이로 인한 수익이 다시 시장에 재투자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것이 목표다. 합병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국내 멀티플렉스 시장이 CJ CGV와 롯데시네마-메가박스 합병사의 양강 구도로 재편될 전망이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美정부 '차세대 반도체 기술' 매각 개입 가능성…SK실트론 M&A 변수로 2025-05-02 14:58:57
다만 국가핵심기술인 반도체 웨이퍼 사업의 매각에서 한앤컴퍼니의 국적 문제와 SiC 자회사 처리 문제가 변수로 떠오르면서 협상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매각 측이 SiC 자회사를 SK그룹에 남기고 이를 제외한 회사들만 분할해 매각하는 가능성 등도 업계에선 거론되고 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CJ제일제당, '5조 대어' 그린바이오 매각 철회 2025-04-30 17:58:22
대신 육성으로 전략을 선회했다. CJ제일제당이 업계에서 유일하게 미국 아이오와주에 공장을 보유하고 있어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에서 비켜난 점이 영향을 미쳤다. 바이오 사업은 해외 11개국에 설비가 있어 지역 내 관세에 따라 유연하게 여러 품목을 가변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CJ제일제당, 자회사 매각 철회…"저가 매각 피했다" 되레 호재 2025-04-29 17:51:48
꼽힌다. CJ셀렉타 매각이 추진된 2023년보다 CJ제일제당 재무 구조가 개선돼 시급히 매각에 나설 필요성도 줄었다. 2023년 151%이던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지난해 146%로 5%포인트 낮아졌고, 유동자산을 유동부채로 나눈 유동비율도 2023년 100%에서 지난해 92%로 8%포인트 하락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단독] '세계 2위' 담수사업…LG화학, 1조에 판다 2025-04-28 18:04:56
‘카브아웃’ 거래에 특화한 토종 PEF다. 지난해 LG그룹 수처리 자회사가 전신인 테크로스를 인수했고, LG화학 진단 사업 부문을 인수해 인연을 쌓았다. LG그룹은 글랜우드PE가 인수한 회사에 대규모 투자를 집행하고 임직원 고용을 안정적으로 유지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단독] 알짜 팔아 '현금 방파제' 쌓는다…LG그룹 리밸런싱 속도 2025-04-28 17:48:22
워터솔루션 사업 외에도 몸값이 5000억원대로 평가되는 에스테틱 사업부 매각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 분리막 사업 투자 유치 등 추가적인 그룹 차원의 사업 재편을 예상하고 있다. 또 다른 주력 계열사인 LG전자는 전기차 충전 사업을 중단하고 매각 등 회수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단독] LG화학, 세계 2위 담수사업부문 1兆에 판다 2025-04-28 16:28:50
테크로스를 인수하며 연관 사업에 진출했고, LG화학의 진단사업 부문을 인수해 인연을 쌓았다. LG그룹은 글랜우드PE가 인수한 회사에 대규모 투자를 집행하고 임직원 고용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해 글로벌 PEF들의 제안을 제치고 글랜우드PE를 새 주인으로 선정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단독]'정관장' 매각하라는 행동주의에…KGC인삼공사 해외 M&A로 '맞불' 2025-04-25 14:53:11
KT&G 주가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비전문가인 담배분야 임원들이 KGC인삼공사의 CEO로 부임해 기업가치에 악영향을 끼쳤다는 게 그 이유다. 하지만 KT&G 측은 KGC인삼공사가 저평가된 상황도 아니고, 별도 상장할 경우 KT&G와의 시너지를 잃을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거부하고 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