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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이슈 찬반토론] 초과·연장수당을 미리 정하는 포괄임금제…금지법 제정, 타당한가 2023-08-28 10:00:09
노사 간 약정으로 연장·야간·휴일 근로를 미리 정한 후 임금도 미리 산정하는 방식을 포괄임금제라고 한다. 매월 일정 금액의 제반 수당을 기본임금에 포함하는 식이다. 추가근무 수당 계산이 어려운 일에 많이 적용된다. 포괄임금제(포괄임금계약)를 금지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나와 경영계는 물론...
[시론] 최저임금의 역설 2023-08-15 17:42:25
노동계층에 근로장려금을 인센티브로 얹어주며 확실한 세액공제를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최저임금은 길고 긴 도미노의 첫 블록이다. 최저임금이 오르면 그 여파가 전체 경제 생태계로 시차를 두고 전달된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임금 인상 효과는 대기업 직원에게도 적용된다. 원래부터 최저임금을 훨씬 웃도는 돈을...
필리핀 이모님은 '시작'….'월 200' 논란은 계속된다 [전민정의 출근 중] 2023-08-06 08:00:00
근로자들에 대한 최저임금 권고 규정이 별도로 있어 다른 임금체계를 적용 중입니다. 하지만 싱가포르, 홍콩, 대만 등은 정부가 개입하지 않고 중개기관 알선을 통해 외국인 가사노동자를 소비자가 직접 고용하는 가구 내 고용방식입니다. 이 때문에 고용주(각 가정)는 외국인 가사노동자의 임금 이외에도 고용안정기금,...
세계 최고 富國된 아일랜드, 그 시작은 정치개혁이었다 [박병원 특별기고] 2023-08-01 18:32:27
노동자가 원하는 것이고, 주 52시간 근로제는 투잡을 뛰는 노동자는 원하는 바가 아니다. 호봉제 폐지, 연봉제 및 직무급제 도입으로 요약되는 임금체계의 유연화도 기득권을 포기하라고 하면 어렵다. 새로운 임금체계를 신입사원부터 적용하면서 기취업자도 원하면 갈아탈 수 있게 하면 반대를 최소화할 수 있지 않을까....
중산층도 자녀장려금 받는다…100만가구로 두 배 확대 [2023 세법개정안] 2023-07-27 16:07:29
양육할 때 지급되는 출산·양육 수당에 대해 월 10만원까지 비과세된다. 비과세 한도 확대가 자녀세액공제 등 기존 혜택과 중복된다는 지적도 있었지만 저출산 심화에 따라 2003년부터 월 10만원으로 묶여있던 한도를 넓히기로 했다. 이에 따라 총급여 5000만원인 근로자가 출산·양육수당으로 매월 20만원(연간 240만원)을...
“퇴사는 월요일에 하는 게 이득이라고?” [차연수의 이로운 노동법] 2023-07-19 08:34:48
근로일에 개근하였다면 1주를 초과한 날(8일째)의 근로가 예정되어 있지 않더라도 주휴수당 발생’으로 입장을 정리했습니다. 변경 전에는 1주간 소정근로일을 개근하고 아울러 1주를 초과하여(예: 8일째) 근로가 예정되어 있는 경우여야 주휴수당이 발생한다는 입장이었고요. 쉽게 말해 행정해석 변경 전에는 A가 7월...
전공노 "내년 임금 37만 7000원 정액인상"…정부 "2.9% 정률인상" 2023-07-14 17:23:43
직급보조비 3만5000원 인상(기존 16~20만원), 초과근무수당·연가보상비 근로기준법 적용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정부는 난색을 표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공무원 보수 인상률을 1.7%로 억눌렀고, 장·차관급은 임금을 동결하거나 10% 반납하도록 했다. 박용수 인사혁신처 인사국장은 “정액 인상은 공무원 보수...
'동일노동 동일임금'에 앞서 …차별시정제도의 4가지 쟁점 2023-07-11 16:13:59
대법원의 입장이다. 따라서 근로관계가 종료된 날부터 6개월 이내이기만 하면 6개월 이상이 경과한 임금 차별 부분에 대하여도 시정 신청을 할 수 있다. 지급주기가 1개월을 초과하는 성과상여금의 경우 문제인데, 지급사유의 발생이 불확정적이고 일시적으로 지급되는 금품이라면 ‘계속되는 차별적 처우’에 해당한다고...
회사 다닐 때는 CTO였는데 퇴사할 때는 단순 근로자였다고? [긱스] 2023-07-02 10:17:43
주장하며 근로기준법에 따른 모든 권리를 퇴사할 때 주장하는 것이다. 초과 수당, 연차 수당, 퇴직금까지 금전적인 것을 청구하는 것이다. 해임됐다면 근로기준법상 부당해고라는 주장하는 것까지 다양하다. 문제는 노동 관련 사건은 곧바로 법원에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소관 행정청인 노동위원회부터 시작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