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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민간신용 절반이 부동산으로 가선 미래 없다 2025-04-06 17:33:41
상호관세 폭탄과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에 묻히기는 했지만, 지난주 한은과 금융연구원이 공동 개최한 정책 콘퍼런스는 주목할 만했다. 이창용 한은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 경제·금융을 이끄는 F4 중 3인이 부동산 대출 문제를 놓고 공개 대담을 한 것도 눈길을 끌었다. 그중에서도...
우원식 "대통령 선거일에 개헌 국민투표 동시에 하자" [전문] 2025-04-06 14:23:56
그는 "위헌·불법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을 거치면서 그 어느 때보다 개헌의 시급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크다"며 "헌재 선고로 국가적 혼란은 일단락되었지만, 대통령 권력을 둘러싼 파괴적 갈등의 소지는 상존한다"고 했다. 이어 "개헌은 지난 4개월, 극심한 갈등과 혼란으로 온 국민이 겪은 고초를 대한민국 대전환의...
승복 없는 尹…지지자들에 "결코 좌절 말라" 2025-04-06 14:17:14
파면 선고에 공식적으로 승복 입장을 내지 않은 윤 전 대통령은 6일 자신을 지지해온 단체인 '국민변호인단' 앞으로 이러한 내용의 메시지를 냈다. 윤 전 대통령은 탄핵심판 법률대리안단이 공개한 메시지에서 "청년 여러분, 이 나라와 미래의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이라며 "오늘의 현실이 힘들어도 결코 좌절하지...
새정부 출범 전 올린다?…물가 '고공행진' 언제까지 2025-04-06 12:46:37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헌법재판소의 탄핵 선고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지만 여전히 1,400원대에 머물러 원가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도 크다. 기후변화도 물가 변동성을 더욱 확대할 수 있다. 폭염, 집중호우, 극한 기상현상 등 기후변화로 농산물...
김한길 "헌재 결정에 생각 차이가 있더라도 존중해야" 2025-04-06 12:01:52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함께 만드는 노인돌봄 사회' 특별위원회 토론회에서 "이 결정을 받아들이지 않을 때 대한민국이 가야 할 앞길이 보이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단심제인 헌재의 최종 결정은 가장 마지막 선택이기 때문"이라며 "좋든 싫든...
헌재가 "특별히 신경썼다"…尹 탄핵 결정문 '결론' 부분 보니 2025-04-06 10:51:38
탄핵심판 전담 태스크포스(TF) 소속 헌법연구관에게 작성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실관계 인정과 법률 위반 검토, 중대성 판단 논리가 담긴 결정문의 다른 부분들은 이미 작성이 완료된 상태에서 재판관들의 추가 지시로 결론 부분 초안이 여러 차례 검토됐으며, 지난 1일 선고일 발표 이후 이틀간 열린 평의와 선고...
탄핵 긴장감 속 김길성 구청장 "역량 총동원…구민 일상 지켜야" 2025-04-06 10:05:15
불법 노점 단속까지중구는 최근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이후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시청역 일대 집회에 대비한 종합대응에 돌입했다. 구는 ‘안전관리 종합상황실’을 꾸리고, 부구청장을 중심으로 14개 실무반을 운영 중이다.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총 892명을 투입해 인파 통제, 불법 노점 및 불법주정차 단속, 의료지원...
尹파면에 "명분 생겼다"…의대생 수업 복귀하나 2025-04-06 08:12:54
파면 선고를 기점으로 의대생들의 기조가 변화할 것이라고 기대한다. 의대 증원을 직접 추진한 윤 전 대통령이 물러난 것이 복귀의 명분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지방의 한 의대 학장 A씨는 연합뉴스에 "학생들과 복귀 상담을 할 때 '이 상황을 만든 윤 대통령이 있는 한 돌아가기는 어렵다. 탄핵 이후로 복귀 시한을...
"명분 생겼다"…尹파면에 의대생들 수업 복귀 기대감 ↑ 2025-04-06 07:14:32
상황을 만든 윤 전 대통령이 있는 한 돌아가기 어렵다. 탄핵 이후 복귀 여부를 결정하고 싶다'는 말을 종종 듣게 된다"고 전하면서 "이제는 복귀에 대한 명분이 생긴 셈이라 학생들도 보다 수용적인 자세를 취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원 3058명은 정부와 대학 간에 지켜야 할 기준선이기도 하며, 몇 달...
해외IB "尹 파면으로 불확실성 크게 줄어…대규모 추경 예상" 2025-04-06 07:10:01
대통령 파면 선고 이후 보고서를 내고 "헌법재판관들의 만장일치로 대통령 파면이 결정됨에 따라 불확실성 장기화 우려가 효과적으로 제거됐고 정치적 불확실성이 크게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박 이코노미스트는 "국내 정치 불안으로 촉발된 소비, 기업 심리의 하방 압력이 일부 완화되면서 정치적, 제도적 안정이 법적 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