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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보우소나루, 정치적 성향 대척점에 있어도 닮은 점 많아" 2018-12-04 03:37:49
변동성에 대처했다. 게지스는 아우구스토 피노체트 전 대통령이 집권했던 1980년대 칠레에서 대학교수로 재직하면서 국영기업 민영화 등 시장주의 경제정책에 영향을 미친 인사다. 부패 척결을 위해 법무장관에 힘을 실어준 것도 공통점으로 들 수 있다. 지금은 부패혐의로 수감된 처지지만, 룰라는 형법 전문가를 법무장...
[천자 칼럼] 남미의 시카고학파 2018-11-26 18:11:41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남미에서 피노체트식 경제가 재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1973년 고물가에 시달리던 칠레에서 좌파정권을 몰아낸 피노체트는 남미 최초로 시카고학파의 신자유주의 경제를 도입해 고도성장을 이뤘다.게지스는 “시카고학파가 칠레를 구하고, 칠레를 고치고, 혼란을 치유했듯이...
'시카고학파'로 경제팀 꾸리는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 당선자 2018-11-23 17:29:28
받았다.게지스는 아우구스토 피노체트 전 대통령이 집권했던 1980년대 칠레에서 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국영기업 민영화 등 시장주의 경제정책에 영향을 미쳤다.국책은행인 브라질개발은행 총재로 지명된 조아킹 레비도 시카고대 경제학 박사 출신이다. 레비는 지우마 호세프 전 대통령이 집권했던 2015년 재무장관으로...
[사설] '정부 비대증' 수술로 진통 겪는 브라질·아르헨티나를 보라 2018-11-13 18:30:48
잡은 아우구스토 피노체트는 남미 최초로 공기업 민영화 등 시카고학파로 대표되는 신자유주의 정책을 도입해 칠레의 고도 성장을 이끌었다. 게지스 내정자는 “자유시장경제는 언제나 답을 찾아낸다”고 말하는 등 추락한 경제를 살리기 위한 시장경제로의 개혁을 다짐했다.하지만 브라질의 ‘피노체트식...
브라질, 부처 통폐합한다…'작은 정부' 박차 2018-11-12 17:43:38
아우구스토 피노체트는 남미 최초로 신자유주의 경제를 도입하고 시카고학파 경제학자를 대거 기용했다. 구리광산 국유화, 의료체계 개편을 취소하고 국영기업 민영화와 규제 철폐 등의 정책을 폈다.피노체트식 개혁으로 침체에 빠졌던 칠레 경제는 1980년대 중반부터 약 10년간 연 3.7~12.3% 고성장했다. 게지스 내정자는...
'남미 트럼프' 극우 성향 브라질 새 대통령 보우소나루는 누구? 2018-10-29 11:45:50
했다.칠레 군사독재자 아우구스토 피노체트를 찬양하고, 자신이 집권하면 정부에 군 출신을 대거 기용할 것이라고도 말했다. 또한 경찰이 더 많은 범죄자를 사살해야 한다면서 범죄자들은 재판 회부보다는 약식 처형(총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보우소나루는 이번 대선전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책사였던 극우 보수 논객인...
'브라질 트럼프' 보우소나루…막말에 독재 찬양하는 '스트롱맨'(종합) 2018-10-29 10:26:55
발언을 했다. 칠레 군사독재자 아우구스토 피노체트를 찬양하고, 자신이 집권하면 정부에 군 출신을 대거 기용할 것이라고도 말했다. 또 경찰이 더 많은 범죄자를 사살해야 한다면서 범죄자들은 재판 회부보다는 약식 처형(총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군사독재정권의 실수는 좌파 반체제 인사들을 고문만 하고 죽이지 ...
"브라질 대선 결선투표 진출 보우소나루 후보는 나치와 흡사" 2018-10-08 17:01:43
군사독재자 아우구스토 피노체트를 찬양해왔다. 아울러 1970년대 남미 군부 독재자와 나치 지도자 아돌프 히틀러처럼 야당의 존재를 부인하고 있다. 그는 지난달 반대세력인 노동자당 당원들을 처형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FP는 그동안 남미 지역에 상당수 포퓰리즘 정치 지도자들이 있었으나 그들은 반민주적이지는...
교황, 미성년자 성추행 혐의 칠레 성직자 영구 제명 2018-09-17 05:21:28
없다고 밝혔다. 프렉트는 1970년대 아구스토 피노체트 전 독재정권이 자행한 고문 등 인권 탄압에 맞서 싸운 가톨릭 인권보호단체를 이끈 인물이다. 칠레에서는 올해 들어 가톨릭 교계의 성추행 파문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사법당국마저 가톨릭 교계를 상대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칠레 검찰은 지난 7월 ...
바첼레트 유엔인권대표 "한반도 화해, 北인권 제기 기회" 2018-09-11 07:33:19
바첼레트 대표는 과거 칠레 독재자 아우구스토 피노체트 정권의 고문 피해자로서 인권 문제에 많은 관심을 보여왔다. 2010년부터 2013년까지는 양성평등과 여성권익 증진을 위한 유엔 여성기구 총재를 지냈으며, 이달 유엔 인권최고대표에 취임했다. jh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