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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약이가 해냈다…탁구 혼합복식 12년 만에 메달 2024-07-31 02:21:09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8강에 그쳤지만, 올 5월 2024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6월 WTT 라고스 대회에서 차례로 금메달을 따며 상승세를 탔다. 신유빈과 임종훈은 16강전에서 당치우-니나 미텔함 조(11위·독일), 8강전에서 오비디우 이오네스쿠-베르나데트 쇠츠 조(8위·루마니아)를 연파하며...
"진짜 초콜릿"…흑인 분장한 英 럭비 선수, 인종차별 조사 받아 2024-07-30 23:42:34
함께 게시되었다. BOA 대변인은 "영국 올림픽 협회는 SNS 플랫폼에 게시된 이미지를 알게 됐으며, 이 문제를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도 영국 대표팀으로 활약했던 윌슨-하디는 지난 29일 이번 대회 8강전에서 미국을 상대로 7-17로 고배를 마셨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중국 팬 일방적 응원에도 못 막았다…신유빈-임종훈 '동메달' 쾌거 [2024 파리올림픽] 2024-07-30 21:51:37
집중적으로 지원했다. 이들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8강에 그쳤지만, 지난 5월 2024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리우 대회, 6월 WTT 라고스 대회에서 차례로 금메달을 따며 상승세를 탔다. 3번 시드의 임종훈-신유빈 조는 16강전에서 당치우-니나 미텔함 조(11위·독일), 8강전에서 오비디우 이오네스쿠-베르나...
임종훈-신유빈, 탁구 혼합복식 '동메달'…12년 만의 쾌거 2024-07-30 21:28:05
목에 걸었다. 8월 19일 입대 예정이던 임종훈은 병역 혜택을 받는다. 신유빈은 여자 단식과 여자 단체전에서, 임종훈은 남자 단체전에서 메달 사냥을 이어간다. 3번 시드의 임종훈-신유빈 조는 16강전에서 당치우-니나 미텔함 조(11위·독일), 8강전에서 오비디우 이오네스쿠-베르나데트 쇠츠 조(8위·루마니아)를 연파하며...
올림픽 삼수생 이우석, 결승서 올텐…"3년 전 아픔 날렸다" 2024-07-30 17:47:34
외치며 분위기를 띄웠다. 일본과 맞붙은 8강전에서 10점을 쏜 뒤 일본을 향해 포효하기도 했다. 형들의 반응도 좋다. 김우진은 “김제덕 선수와 함께하면 긴장이 뭔가 신나는 감정으로 바뀐다”고 했고, 이우석 역시 “(파이팅 소리에) 조금 놀라기도 했지만 같이해주다 보면 더 파이팅이 생긴다. 같이하면 (우승)할 수...
'3수' 설움 '올 텐'으로 날린 이우석, 한국 강한 이유 보여줬다 [2024 파리올림픽] 2024-07-30 16:09:59
외치며 분위기를 띄웠다. 일본과 맞붙었던 8강전에서 10점을 쏜 뒤 일본을 향해 포효하기도 했다. 형들의 반응도 좋다. 김우진은 "김제덕 선수와 함께하면 긴장이 뭔가 신나는 감정으로 바뀐다"고 했고 이우석 역시 "(파이팅 소리에) 조금 놀라기도 했지만 같이 해주다 보면 더 파이팅이 생긴다. 같이 하면 (우승)할 수...
남자 양궁도 金 명중…올림픽 단체전 '3연패' 달성 [2024 파리올림픽] 2024-07-30 00:51:14
올림픽 무대에서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8강전에서 일본을 상대로 일방적인 경기를 펼치며 세트 점수 6-0(57-53 59-55 57-54)으로 승리한 태극 궁사들은 준결승에서도 중국을 5-1(54-54 57-54 56-53)로 돌려세우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 첫 세트 점수를 프랑스와 1점씩 나눠 가진 한국은 2세트에서 10점 5발을 쏘며 세트...
'3연패 도전' 남자 양궁, 日 가볍게 제압…준결승 진출 [2024 파리올림픽] 2024-07-29 22:05:02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8강전에서 후루카와 다카하루, 나카니시 준야, 사이토 후미야로 팀을 꾸린 일본에 세트 점수 6-0(57-53 59-55 57-54)으로 승리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와 2021년 도쿄 대회에서 이 종목 우승을 차지한 남자 양궁은 이로써 올림픽 단체전 3연패까지...
8강 진출한 유도 허미미, 알고보니 '독립운동가' 후손 [2024 파리올림픽] 2024-07-29 21:36:07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57㎏급 16강전에서 팀나 넬슨 레비(이스라엘·10위)에게 반칙승을 거뒀다. 세계 랭킹 3위인 그는 28년 만에 여자유도 금메달에 도전한다. 마지막 여자 유도 금메달은 1996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조민선이 금메달을 따낸 게 마지막이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日 국적 포기한 독립운동가 후손, 유도 준결승 진출 [2024 파리올림픽] 2024-07-29 20:22:48
열린 대회 여자 57㎏급 8강전에서 엥흐릴렌 라그바토구(몽골·13위)에게 절반승을 거뒀다. 라그바토구는 허미미보다 세계랭킹은 낮아도 이전까지 허미미에게 3승 무패를 거둔 천적이다. 허미미는 중요한 길목마다 라그바토구에게 가로막혔다. 작년과 재작년 모두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 결정전에서 만나 패배했고, 올해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