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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이 불러온 금융의 종말...그 많던 돈은 어디로 갔을까 2013-01-30 14:29:13
정작 금융가 직원들은 인센티브 잔치를 벌였다는 후문이 돌았듯이, 당시 빈번하게 행해졌던 정부 관료, 기업 간부, 금융업계 종사자 등 기득권 세력의 뻔뻔한 약탈 행위는 얼마 전 우리의 눈앞에서 벌어졌던 저축은행 사태를 떠올리게 하며, 더 이상 남의 일이라 여길 수 없는 우리의 현실 문제임을 깨닫게 한다. 이 책은...
금융硏 "서민금융상품 '컨트롤타워' 설립 시급" 2013-01-30 13:22:46
구정한 연구위원은 30일 '서민금융 지원체제의 개편 필요성'이란 주제로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서민금융 상품의 역할을 구분해 체계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 위원은 서민금융 시장이 궁극적으로는 민간이 주도해야 하지만 현재처럼 서민의 금융접근도가 낮은...
12월 가계·기업 대출금리 역대 최저 2013-01-30 12:00:39
은행금융기관의 신규취급액기준 금리도 상호저축은행(1년 정기예금)만이 소폭올랐을 뿐 나머지는 떨어졌다. 상호저축은행의 예금금리는 0.01%포인트 오른 3.76%다. 금융지주사계열 저축은행을 중심으로 가계대출금리를 낮춘 덕에 대출금리는 13.73%로 무려 1.37포인트 내려갔다. 신용협동조합의 예·대금리는...
우리금융그룹 "이웃과 설맞이 사랑 나눠요" 2013-01-30 09:39:43
벌여 우리금융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은 설을 앞두고30일 강서구 화곡동 KBS스포츠월드(舊 KBS 88체육관)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행사엔 이팔성 회장을 비롯해 이순우 우리은행장, 송기진 광주은행장, 황성호 우리투자증권[005940] 사장, 김희태 우리아비바생명 사장, 차문현 우리자산운용 사장, 이병재...
가교저축銀 서민층 대상 10%대 신용대출 공동개발 2013-01-30 08:00:27
세운 저축은행으로 현재예보 산하에는 6개 저축은행이 있다. 이 가운데 예한별저축은행은 현재 매각 절차가진행 중이다. 하지만 일부 저축은행은 매각 과정에서 수차례 유찰돼 새 주인을 찾지 못하고있다. 가교저축은행의 몸집이 계속 커지는데 매각은 지연되면서 인수자 찾기가 점점어려워지자 예보는 경영...
'불공정 약관 적용' 씨티銀, 기관경고 제재받을 듯 2013-01-29 19:39:44
금융감독원은 최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어 씨티은행과 하영구 씨티은행장에 대한 제재 수위를 결정하고 오는 30일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 관련 안건을 올리기로 했다. 씨티은행은 `기관경고', 하영구 씨티은행장은 `주의적 경고'를 받을 것이 유력하다. 금융위 정례회의에서는 과태료ㆍ과징금 규모가...
[마켓인사이트] 차입금 만기 '줄줄이'…분주한 동부제철 2013-01-29 18:24:11
사모사채 만기를 맞았다. 투자자인 저축은행과 협의해 80억원어치는 차환발행했다. 나머지 220억원은 갖고 있는 현금으로 상환했다.동부제철은 연말까지 총 2855억원의 회사채를 상환하거나 차환발행 해야 한다. 당장 다음달과 오는 3월에 각각 225억원, 120억원의 회사채 만기가 돌아온다. 나머지는 주로 4분기에 집중돼...
금융당국, 씨티銀에 '기관경고' 2013-01-29 16:59:05
알려졌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씨티은행이 금융상품 판매나 대출 등의 과정에서 내부통제가 이뤄지지 않은 사례가 많았다”고 말했다.우리은행은 기관 주의를 받고 서초사랑지점의 경우에는 3개월가량 일부 업무가 정지된다. 관련 직원들에 대해서는 감봉이나 문책적 경고 등의 제재도 내려질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부고] 정영모 민주통합당 경남도당 고문 별세 外 2013-01-29 16:56:00
국토해양부과장 모친상, 조성목 금융감독원저축은행검사1국장 장모상=29일 삼육서울병원 발인 31일 오전 7시 02-2215-4444▶최신융 숙명여대행정학과교수 모친상, 정세균 민주통합당상임고문 장모상=2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월1일 오전 7시30분 02-3410-3151▶박윤수 전대우증권전무이사 모친상=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장학금 미끼로 한 대출 사기 조심하세요" 2013-01-29 06:00:49
금융감독원은 최근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받게해주겠다며 대출을 받게 한 뒤 이 돈을 가로채는 사기행위가 횡행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29일 금감원에 따르면 대학생 A씨는 지난해 5~7월 중 같은 학교 학생 40여명에게 "금융기관에서 학자금 대출을 받아 학교 측에 맡기면 대출금액의 20%를 장학금으로 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