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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칼럼] 초가삼간 태우는 플랫폼 규제 2025-12-01 17:33:05
거래법을 기반으로 공정위에서 사건별로 대응하면 되지 약사법을 개정해 원천 차단할 사안은 아니다. 한국에는 세계 각국에 있는 우버 같은 승차공유 플랫폼이 없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서 무면허 차량의 승객 운송 행위를 금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법의 예외였던 대형 렌터카를 이용한 타다 서비스도 소위 타다...
엔비디아 칩 규제 구멍?…"미 업체, 中고객사 위해 구매 대출" 2025-12-01 17:00:04
3억달러(약 4천4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추진 중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1일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AI 기업 '페일블루닷 AI'가 이같은 자금 조달을 위해 은행 및 사모 신용 회사들과 접촉했다고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전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해당 칩(그래픽 처리 장치)은 일본...
[단독] "韓 기업, 달러로 번 돈 절반만 환전…경상수지 여유 없어" 2025-12-01 16:40:01
거래 정보인 만큼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금융권이 고공행진 하는 원·달러 환율의 배경을 자체적으로 분석하는 과정에서 이를 추정치 형태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보고서는 “보수적으로 계산하면 연간 150억~240억달러가 해외에 머물러 있는 셈이며, 이러한 흐름은 해외직접투자(ODI)...
캡스톤운용, 인천 '아레나스 영종' 항공물류센터 품는다 2025-12-01 16:38:47
가격과 거래 종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캡스톤자산운용을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매각 가격을 4000억~5000억원 수준으로 보고 있지만, 여전히 가격 조율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만간 자산 실사와 본계약 절차를 거쳐 내년 초 딜 클로징이 이뤄질 전망이다. 아레나스 영종은 2021년 준공된...
이찬진 "정책은 금융위·감독은 금감원…특사경 권한 모순, 개선 필요" [일문일답] 2025-12-01 15:59:18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이 원장은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조사에서 금감원이 겪는 구조적 한계를 강하게 지적했다. 그는 "인지수사권도, 강제조사권도 없다 보니 2주 (수사가) 딜레이되는 동안 증거인멸이 다 일어난다"며 "형사소송법에는 '인지해야 한다'고 돼 있는데 감독 규정에서 막혀 있다. 제도 자체에 모순이...
[특징주] 에스에너지, 유상증자 소식에 24% 급락(종합) 2025-12-01 15:43:12
1천205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스에너지는 직전 거래일인 지난달 28일 장 마감 후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130억6천2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발행 수는 보통주 1천400만주이고, 주당 발행가는 933원이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내년 3월 6일이다. 에스에너지는 홈페이지에 대표...
[특징주] 쿠팡 개인정보 유출에 보안株↑…소프트캠프 상한가(종합) 2025-12-01 15:42:22
거래) 1위 업체인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여파로 사이버 보안 관련 주가가 1일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소프트캠프[258790]는 개장 직후 상한가로 직행해 전 거래일보다 29.98% 급등한 1천682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니언스[263860](15.11%), 싸이버원[356890](13.40%), 파수[150900](6.19%), 샌즈랩[411080](3.94%),...
쿠팡 역대최대 과징금 위기…비상걸린 이커머스 "긴급 보안점검"(종합) 2025-12-01 15:41:01
3천만건이 넘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하자 비슷한 유통구조를 가진 다른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업체들에도 비상이 걸렸다. 쿠팡은 매년 수백억원씩을 정보보호에 투자하고 있으나 이번 3천만개가 넘는 고객 계정 정보 유출 사건으로 수천억원, 많게는 1조원대 과징금을 부과받을 위기에 놓였다. 2023년 개정된...
HS효성, 차세대 배터리 소재 '실리콘 음극재' 생산한다 2025-12-01 15:30:59
유미코아와 합작법인을 세우고, 5년간 1조5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해 그룹의 새로운 성장 축으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첫 생산 거점은 효성의 ‘발상지’인 울산이 될 전망이다. HS효성은 1억2000만유로(약 2000억원)를 투자해 유미코아와 실리콘 음극재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유미코아 자회사인 EMM을 인수하기로 했다...
"홈플러스, 채권자·협력업체 양보 없인 M&A 불가" 2025-12-01 15:30:16
협력사들은 리스크가 커졌다는 이유로 거래 조건을 빡빡하게 설정하고 있다”며 “이 조건만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도 수천억원의 현금 흐름 여유가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인가전 M&A를 성사시키기 위해선 채권자들의 협조도 필요하다. 현재의 조건으로는 인수 후보가 없다는 게 공개매각 무산으로 확인된 만큼 채권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