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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군 체포 대상' 차범근 "내 이름이 왜" 황당 심경 고백 2025-02-20 17:34:55
계엄과 관련해 언급된 일을 표현한 것이다. 앞서 차 전 감독이 비상계엄 관련 체포 대상자 명단에 포함돼 있었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해당 명단은 노 전 사령관이 작성했다. 노 전 사령관은 현재 내란 혐의를 받고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차 전 감독은 "저는 축구를 사랑하고 축구가 아닌 다른 일이나 가치에 대해선...
"내란 공모" vs "자신만 옳다는 독선"…인권위 尹방어권 의견 후폭풍 2025-02-20 13:00:35
20일 인권위가 최근 윤석열 대통령과 계엄 연루 장성들의 방어권을 보장하라는 취지의 의견을 표명한 것을 두고 설전이 벌어졌다. 남규선 상임위원은 인권위의 군인권 소위원회가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과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 등에 대해 사실상 보석을 주문했다며 "매우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군인권 소위원장인 김용원...
군수업체 보호 법안 논의하다 '케이블타이' 꺼낸 野…국방위 정회 2025-02-20 11:27:13
국방부장관 직무대행에 "차관님께서 수도방위사령관을 하셨으니 군용장구에 대해 잘 알고 계실 것"이라며 "김현태 707특임단장이 헌법재판소와 국방위에서 군용장구에 대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미리 준비해온 케이블타이를 들어 올리면서 "김 단장은 지난 6일 헌재에 출석해 (12·3 비상계엄 당시)...
권익위,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 공익신고자로 판단 2025-02-19 17:16:0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계엄군 국회 투입에 대해 증언한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을 공익신고자로 판단했다. 유철환 권익위원장은 19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곽 전 사령관으로부터 공익신고서를 제출받아서 공수처와 대검찰청에 다 송부했다"며 "저희가 공익 신고로 판단해서 송부된 것"이라고 밝혔다. 유...
尹 대통령 측 "군·경, 회식·골프 등 계엄 당시 평소처럼 일상생활" 2025-02-18 22:18:14
"계엄 당일 오후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은 병원 진료와 이발도 했고, 저녁에는 사단장·여단장들, 배우자들과 함께 매년 열리는 저녁식사를 가지는 등 평범하고 일상적인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고 말했다. 또 "수방사 군사경찰단장도 퇴근해 아이와 놀아주던 중 계엄 사실을 알았다고 했고, 특전사 1공수여단장은 계엄 당일...
"대통령, 의원 체포 지시" 헌재서 검찰 조서 공개…尹측 항의·퇴장 2025-02-18 16:25:40
사령관이 계엄 당시 첫 번째 통화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 우원식 국회의장, 김동현 판사를 포함해 15명의 이름을 불러줬고 두 번째 통화에서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대표를 추가했다고도 진술한 것으로 피의자 신문조서에 나타났다. 국회 측은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의 진술까지 더해 "체포...
인권위, 12·3 비상계엄 연루 장성들의 긴급구제 각하 2025-02-18 16:03:06
12·3 비상계엄 연루 장성들의 기본권 침해를 진정하며 긴급구제를 신청했다. 문 전 사령관, 여 전 사령관,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 등에 대한 군사법원의 일반인 접견 및 서신 수발 금지 조치를 문제삼았다. 문 전 사령관은 군인권보호국 조사관의 면담 요구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고, 곽 전...
尹 측 "민주당, 곽종근 진술 만들어내…내란 몰이 공작 실체" 2025-02-18 11:14:34
곽 전 사령관에 대한 회유와 조작이 이 정도로 심각하다면, 계엄 당일부터 박선원 의원과 문자를 주고받았고 5개의 메모가 등장하는 홍장원 전 차장에 대해서는 도대체 어떠한 배후의 사정이 있을지 의심스러울 뿐"이라며 "김 단장의 진술 중 '마치 저희를 이용해 폭동을 일으키려는 그런 느낌을 받았다'는 부분은...
707단장 "野전문위원, 곽종근에 '민주당이 지켜줄 것' 말해" 2025-02-17 18:47:02
12.3 계엄 직후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을 개별적으로 접촉해 회유한 정황이 있다고 주장했다. 김 단장은 17일 국민의힘이 단독으로 개최한 국회 국방위원회 현안질의에 출석해 지난해 12월 10일 곽 전 사령관과 박범계·부승찬 민주당 의원과의 면담에 동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단장은 "먼저...
김현태 707단장 "국회 단전은 尹 아닌 곽종근 사령관 지시" 2025-02-17 16:18:05
계엄 당시 국회 단전을 시도한 건 윤석열 대통령이 아니라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김 단장은 "당시 국회의원을 체포하라는 지시가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김 단장은 이날 여당 단독으로 개최한 국회 국방위원회 현안 질의에 출석했다. 그는 '비상계엄 당시 707 특임대가 국회 본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