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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성추행 신고 회유` 상사·준위 보직해임 2021-06-03 16:06:33
공군이 2일 성추행 피해 부사관 사망 사건 관련해 회유 의혹을 받는 상관 2명을 보직에서 해임했다. 공군은 이날 오후 기자들에게 보낸 입장문에서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사건 관련, 공군은 해당 간부 2명을 정상적인 직무 수행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2021년 6월 3일 15시 30분부로 보직해임 조치했다"고...
[속보] 공군 "성추행 피해 부사관 사망사건 관련 간부 2명 보직해임" 2021-06-03 15:34:40
공군은 선임 부사관으로부터 성추행 당한 피해자가 사망한 사건에서 피해 사실을 신고한 피해자를 회유한 의혹을 받는 상관 2명을 보직해임했다고 3일 밝혔다. 공군은 이날 오후 기자들에게 보낸 입장문에서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사건 관련, 공군은 해당 간부 2명을 정상적인 직무 수행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극단 선택 女중사 유족, "다른 상관도 성추행 했다" 2021-06-03 13:32:55
성추행 피해 신고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공군 여부사관의 유족 측이 다른 상관에 의한 성추행 피해도 있다며 국방부 검찰단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유족 측 변호인인 김정환 변호사는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검찰단에 고소장을 제출하기에 앞서 "뒤늦게나마 구속됐지만 앞으로 밝혀야할 것들이 많이 있다"며 "핵심적인...
군 장병 하루 급식비 1만원으로 긴급인상 2021-06-03 13:07:26
육군훈련소 1개 연대를 포함한 해·공군 기본군사훈련단, 육군 사단 신병교육대 등이 대상 부대로 검토된다. 조리병 혹사 논란과 관련해 국방부는 한달에 두 번 정도 급식을 배달음식으로 대체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아침과 점심을 통합하는 브런치도 기존 월 1회에서 2회로 확대해 조리병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로 했다....
공군 여성 부사관 유족 "방역위반 회식 감추려 성폭력 은폐" 2021-06-03 13:01:03
대통령이 3일 공군 성추행 피해자 사망 사건을 직접 언급하며 엄정 수사를 지시한 가운데 국방부 검찰단의 수사가 전방위로 확산될 전망이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께서) 절망스러웠을 피해자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박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피해 신고 이후 부대...
"장병 하루 급식비 1만원으로…배달음식도 매달 2회 가능" 2021-06-03 12:00:05
부사관과 조리병 편제를 보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육군 부사관학교 병영식당 1곳에서만 시행되고 있는 구내식당 민간위탁 사업도 전군의 교육훈련기관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육군훈련소 1개 연대를 포함해 해·공군 기본군사훈련단, 육군 사단 신교대 등을 시범사업 대상부대로 검토하기로 했다....
"가슴 아파" 文대통령, 공군 성폭력 사건 엄중 수사 지시 2021-06-03 11:33:29
공군 부사관 성폭력 피해자 사망 사건과 관련해 가해자의 범행에 대해 수사기관에서 엄정하게 처리할 것을 강력하게 지시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절망스러웠을 피해자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며 "피해 신고 이후 부대 내 처리, 상급자와 동료들의 2차 가해, 피해호소 묵살, 사망 이후 조치...
[속보] 文, 여성 부사관 사건에 "가슴 아파"…엄정수사 지시 2021-06-03 11:24:30
문재인 대통령이 공군 부사관 성추행 피해자 사망 사건의 엄정한 수사를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3일 "절망스러웠을 피해자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며 이 같이 지시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피해 신고 이후 부대 내 처리, 상급자와 동료들의 2차 가해, 피해호소 묵살, 사망 이후 조치...
국방부, '공군 성추행 피해자 사망사건' 수사심의위 설치키로 2021-06-03 10:34:17
전날 오후 10시 30분께 후임 부사관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공군 20전투비행단 소속 장 모 중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장 중사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후임 부사관 고(故) 이 모 중사는 지난달 22일 관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중사는 지난 3월 선임 부사관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신고했다. 유족들은...
국방부, 이재용도 요청했던 '수사심의위' 군검찰에 도입한다 2021-06-03 10:18:34
한 공군 여 부사관 사망사건 때문이다. 고(故) 이 모 중사는 사건을 군 상부에 보고했지만 이후 2차 가해와 사건 은폐·회유 압박 등을 겪은 것으로 추정된다. 잇따른 군내 성범죄가 제 식구 감싸기식으로 처리되면서 묻혀온 것 아니냐는 국민적 의구심이 커지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군경찰은 물론 군검찰의 수사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