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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탄핵심판’ 첫 변론...불출석에 4분만에 끝 [뉴스 한줌] 2025-01-14 18:31:33
공수처와 국수본 등 공조본의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변론 불출석 의사를 밝혔다. 이에 오늘(14일) 당사자 불출석을 이유로 정식 심리 없이 4분 만에 재판이 끝이 났다. 헌재법상 당사자가 변론기일에 출석하지 않으면 다시 기일을 정해야 하고, 다시 정한 기일에도 출석하지 않으면 당사자 출석 없이 심리를 진행할 수...
"체포조는 尹, 제압조는 경호처"…경찰·공수처 작전 임박 2025-01-14 17:53:41
알려졌다. 총경 회의를 앞둔 이날 오전 공조수사본부와 대통령 경호처는 물리적 충돌 등 위급 사태를 막기 위한 3자 긴급 회동을 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공조본이 “안전하고 평화적인 영장 집행을 위해 협조해달라”고 요청했지만, 경호처는 “사전 승인 없는 강제 출입은 위법”이라고 맞섰다. 공수처는 이날 공...
'尹 체포' 재시도, 내일 오전 5시 유력…1000명 투입 '막바지 점검' 2025-01-14 17:42:03
경찰로 구성된 공조수사본부(공조본)은 윤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막바지 계획 점검에 나섰다. 14일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 및 서울·경기남부·경기북부·인천청 형사기동대장 등 광역수사단 지휘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모여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한 3차 회의를 열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尹 체포영장' 재집행 임박…김성훈 영장 발부가 분수령 2025-01-13 18:12:08
재집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공조본은 대통령 경호처 내 강경파로 꼽히는 김성훈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하는 한편 직원들을 상대로는 “위법한 명령을 따르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가 아니다”며 강온 양면책을 구사하고 있다. 공조본 안팎에선 경호처 지휘봉을 쥔 김 차장에 대한 체포영장...
트럼프 2기에도 '中압박' 쿼드 안보체제 강화 전망 2025-01-13 13:42:32
일본 4개국 정상들이 참석해 중국의 남중국해에 대한 영향력 확대 등에 우려를 표명하면서 쿼드를 다시 열기로 한 것이다. 미국의 패권에 도전하는 중국의 부상이 쿼드를 부활시킨 셈이다. 4개국은 모두 민주주의 국가이자 친서방 진영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는데, 쿼드의 세부 의제로 해양 안보 증진과 사이버 보안 협력...
공수처, 尹영장 주중 집행 전망…부상자 발생시 손배소 검토 2025-01-12 19:21:57
주말 공조수사본부 차원에서 경찰 국가수사본부와의 협의를 지속하며 경찰력·장비 동원 규모 등 영장 집행계획 구체화에 힘을 쏟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공수처와 경찰이 집행 준비를 마무리한 뒤 이번 주중에 집행을 시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거론된다. 경찰은 야권에서 경호처 내 '김건희 여사 라인'으로...
尹 체포, 다음 시도는 언제?…경호처에 손배소 검토 2025-01-12 19:13:21
움직임은 없었다. 공수처는 이번 주말 공조수사본부 차원에서 경찰 국가수사본부와 협의하며 경찰력·장비 동원 규모 등 영장 집행계획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공수처와 경찰이 이번 주중 집행을 시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공수처는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수사팀 내 부상자가 발생하면 손해배상 소...
尹, 14일 헌재 변론 불출석…"신변 안전 해결되면 나갈 것" 2025-01-12 18:02:04
공수처와 경찰로 구성된 공조수사본부는 지난 7일 서울서부지방법원이 윤 대통령 체포영장을 재차 발부한 지 엿새째인 이날까지 집행 전략을 고심하고 있다. 1차 집행 당시와 달리 수사의 밀행성을 들어 영장 유효기간도 철저히 비밀에 부치고 있다. 윤 변호사 등 4명의 변호인단은 이날 공수처에 변호인 선임계를 제출하며...
前경호처장·본부장 경찰 출석…지휘봉 쥔 차장은 불응 [종합] 2025-01-11 14:53:22
경호처 차장은 이날 오전 10시까지 국수본에 출석하라는 경찰의 세 번째 요구에도 응하지 않았다. 경호처는 "김성훈 차장은 엄중한 시기에 경호처장 직무대행으로서 대통령 경호업무와 관련, 한시도 자리를 비울 수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공지했다. 김 차장은 전날 박 전 처장의 사직으로 경호처장 직무대행을 맡아 앞으로...
공수처, 尹영장 재집행 고심 2025-01-11 13:56:54
일각에서는 박 전 처장의 사임으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가까운 사이로 알려진 김성훈 경호차장이 경호처장 직무대행을 맡게 되면서 경호처의 영장 집행 저지가 더욱 강경해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강경파인 김 차장을 중심으로 경호처가 더욱 결집하며 공조본에 강하게 맞설 수 있다는 것이다. 김정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