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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교육 중 영화 속 노출장면 상영한 교사…징계 받자 불복해 항소 2024-06-17 21:13:00
처분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A교사의 항소를 기각했다. 광주시교육청이 A교사에게 내린 3개월 정직 처분은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단은 항소심에서도 유지됐다. 광주의 한 중학교에서 도덕 과목을 가르쳤던 A교사는 지난 2018년 7월부터 2019년 5월까지 '성과 윤리' 수업을 진행하면서 성 불평등을 다룬 프랑스 단편...
노출 담긴 성 영화 튼 교사…항소심 판결봤더니 2024-06-16 09:04:22
낸 교사가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 광주지법 행정1부(양영희 수석판사)는 A교사가 광주시교육감을 상대로 낸 정직처분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16일 밝혔다. 광주 한 중학교 A교사는 2018년 7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1·2학년 성 윤리 수업의 하나로 프랑스 단편영화 '억압당하는 다수'를...
남양건설, 두 번째 법정관리 신청…기업회생절차 종결 8년 만에 '유동성 위기' 2024-06-12 11:42:59
광주·전남지역 중견 건설업체인 남양건설(대표 마찬호·정인수)이 두 번째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2016년 기업회생절차를 종결한 뒤 8년 만이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제1파산부는 전날 남양건설로부터 법인 회생(법정관리) 신청서를 접수했다. 남양건설은 법인 회생을 시작하기 전 자산을 동결하는 절차인...
의료공백 비상인데…지방 중소병원 '줄파산' 2024-06-11 18:07:54
이후 부동산 경매 등 청산 절차를 거쳐 지난 4월 광주지방법원에서 파산 선고를 받았다. 지방 대도시도 예외는 아니다. 부산시가 시내 의료법인 103곳의 작년 사업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적자 운영 병원은 전년보다 13곳 증가한 66곳이었다. 자본잠식 상태에 빠진 법인도 30곳으로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단독] "더는 못 버틴다"…재정난에 의료법인 '줄파산' 2024-06-11 16:41:17
지난 4월 광주지법에서 파산선고를 받았다. 지방 대도시도 예외는 아니다. 부산시가 시내 의료법인 103곳의 지난해 사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적자 운영 병원은 전년보다 13곳 증가한 66곳이었다. 자본잠식 상태에 빠진 법인도 30곳으로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300병상 미만 중소병원의 과잉공급으로 인해...
전 프로야구 임창용, 도박 이어 사기로 기소 2024-06-05 15:06:50
도박자금 관련 사기 혐의로 기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지법 형사11단독은 오는 11일 오전 10시 30분 임씨에 대한 두 번째 공판을 연다. 임씨는 2019년 필리핀에서 지인으로부터 8천만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로 지난 1월 24일 기소됐다. 광주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은 임씨가 지인에게 "3일 후 아내 소의 주식을...
전 프로야구 선수 임창용, 도박 자금 8000만원 안 갚은 혐의로 기소 2024-06-05 13:48:33
재판에 넘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5일 국민일보에 따르면 광주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은 지난 1월 24일 임씨를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광주지법 형사11단독은 지난 4월 30일 첫 공판을 열었고, 다음 공판은 오는 11일 열린다. 검찰에 따르면 임씨는 2019년 필리핀에서 지인 A씨에게 “8000만원을 빌려주면 3일 후에...
아버지 살해한 20대 아들 '징역 12년'…법원 "심신미약 상태" 2024-06-04 15:59:03
20대 남성에게 법원이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김용규)는 4일 존속살해 혐의로 기소된 A(26)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전남 순천시 아파트 자택에서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아들이 아버지를 살해한 비극적인 사건이고,...
송영길, 보석 석방 후 누구와 접촉했길래…재판부 '경고' 2024-06-03 17:16:56
걸었으나 이를 지키지 않은 것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1부(허경무 부장판사) 심리로 3일 열린 송 대표의 정당법·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재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이 광주 5·18 묘역을 참배할 때 조모씨와 강모씨가 옆에서 수행하듯 따라다녔다"며 이같이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조씨는 송 대표의 돈봉투 사건 수사...
'1심 완승' 믿었던 崔…盧는 '전략·변호인' 싹 바꿔 역전 2024-05-31 18:23:38
더해 김앤장에서 광주지법 부장판사 출신인 노재호, 서울고법 부장판사 출신인 유해용 변호사가 항소심에 참여했다. 법조계 한 관계자는 “노재호, 유해용 변호사는 판사들 사이에서도 ‘천재’라고 불릴 정도로 유능한 전관”이라며 “김앤장이 7회 말 구원투수로 등판했다가 되레 9회 말 역전패당한 셈”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