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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렌 반군 "연방군, 하룻밤새 안만들어져…연방민주주의가 전제" 2021-05-04 11:49:13
많은 미얀마인이 KNU 등 소수민족 무장단체들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데 대해서는 "미얀마 국민은 너무나 오랫동안 완전히 세뇌를 당해와서 진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몰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군부가 무자비한 폭력을 행사한 뒤에야 소수민족 무장조직과 소수민족에 대한 관점을 바꿔 파트너와 동지로 보기...
"아세안, 더 손놓고 있을건가"…미얀마 사망자 속출에 비판 커져 2021-05-03 10:15:30
이와 관련,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지난달 30일 크리스틴 슈래너 버기너 유엔 미얀마 특사로부터 아세안 정상회의 합의 결과를 브리핑받은 자리에서 이를 지지하면서도 조속한 이행을 촉구했다. 다만 이를 두고 많은 미얀마인들은 유엔 안보리와 아세안이 서로에게 미얀마 사태 해결을 위한 공을 떠넘기고 있다고 비판하고...
쿠데타 석달 미얀마인 수천 명 거리서 "군정 반대"…3명 사망 2021-05-02 17:52:21
쿠데타 석달 미얀마인 수천 명 거리서 "군정 반대"…3명 사망 양곤서는 '플래시몹' 거리 시위…전날 이어 폭발물 잇따라 터져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미얀마 쿠데타 사태가 지난 1일로 석 달째를 맞이한 가운데 2일에도 미얀마 곳곳에서 수천 명이 거리로 나와 군부 독재 반대를 외쳤다. 2일 현지 매체...
미얀마 수영선수 "피로 물든 국기 아래 행진 안해" 올림픽 포기 2021-04-28 10:17:20
"미얀마인도 수영에서 해낼 수 있다는 것을 국민에게 보여주기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올림픽 출전에 대한 각오를 다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페이스북 소개 글도 "2020 도쿄 올림픽을 꿈꾸는 미얀마 수영선수"라고 적혀 있어 올림픽 출전에 대해 간절함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호주 멜버른에서 훈련에...
박범계 "검찰의 '제 식구 감싸기' 반드시 개혁되어야" 2021-04-23 17:26:14
철저히 대응하고 불법을 저지른 사람들을 엄단해 법의 정의를 바로 세우라는 국민의 바람을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미얀마 민주화 시위와 관련해선 "3월에 국내 체류 미얀마인 2만5000명을 대상으로 인도적 특별체류 조치를 했다"며 "앞으로도 미얀마 국민의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 시민들에 대한 폭력 사용...
"한국이 진정한 친구" 미얀마 시민들 SNS서 '감사해요' 캠페인 2021-04-23 16:14:32
군부의 무자비한 유혈 진압으로 몸과 마음이 많이 상한 미얀마인들이 23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지속해서 자신들을 지지해 준 한국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했다. 트위터에서 #ThanksKorea 등의 해시태그를 치면 미얀마 시민들이 직접 찍어 올린 감사 메시지가 이어진다. 한 네티즌은 트위터에 영어로 "오늘 미얀...
박범계 "검찰의 '제 식구 감싸기' 반드시 개혁…반성 있어야" 2021-04-23 15:57:00
불법을 저지른 사람들을 엄단해 법의 정의를 바로 세우라는 국민의 바람을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역설했다. 박 장관은 미얀마 민주화 시위와 관련해선 "3월에 국내 체류 미얀마인 2만5000명을 대상으로 인도적 특별체류 조치를 했다"면서 "앞으로도 미얀마 국민의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 시민들에 대한 폭력 사용 중단을...
유엔 미얀마 특별보고관 "군부 폭력에 거의 25만명 난민 신세" 2021-04-21 18:50:39
= 미얀마 군부의 폭력으로 25만명 가까운 미얀마인들이 난민 신세에 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톰 앤드루스 유엔 미얀마 인권특별보고관은 21일 SNS에 "소식통들에 따르면 군부 공격으로 최소한 737명이 숨지고 3천200명 이상이 체포된 것 외에도 거의 25만명 가까운 미얀마 국민이 난민 신세가 됐다는 사실을 알게 돼...
'푸른 셔츠'의 미얀마인들 "구금된 3천여 명 즉각 석방하라" 2021-04-21 17:15:50
'푸른 셔츠'의 미얀마인들 "구금된 3천여 명 즉각 석방하라" 죄수복 벗지 않고 정치범 석방 촉구하던 미얀마 최장기수 기일 기려 군정 대변인 "최고사령관,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국민통합정부에 '불법' 딱지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미얀마 시민들이 21일 푸른 셔츠를 입고 군부에 의해...
[미얀마 르포] 폭탄 숨겼나? 양곤은 검문검색 중…"하루 20차례도" 2021-04-21 08:00:01
걸린 것이었다. 군경은 앞에 있던 택시에 탄 미얀마인 승객들과 운송용 트럭에 타고 있던 미얀마인들을 차에서 모두 내리게 한 뒤 구석구석을 살펴봤다. 양곤 외곽으로 건너가는 다리 앞에서 당한 두 번째 검문 검색은 시간이 더 걸렸다. 군경이 트럭 짐칸의 미얀마 여성 4명과 운전석의 남성 2명을 모두 내리게 한 뒤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