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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발트해 해저케이블 감시강화 새 임무 출범 2025-01-15 03:22:48
'나토 발트해 동맹국 정상회의'가 끝난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발틱 센트리'(Baltic Sentry)라고 명명된 임무를 통해 발트해 수역 감시가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네덜란드 브륀쉼에 본부를 둔 나토 합동사령부(JFCBS)가 이끌게 될 새 임무에는 호위함, 초계기, 해군 드론 함대가 투입된다. 투입되는...
'中핵무기 2035년까지 3배로' 관측…美정부 "대비해야" 경고음 2025-01-13 16:25:11
배치를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다. 하지만 러시아가 2017년 발트해 연안에 이스칸데르를 실전 배치하자 미국은 2019년 조약을 탈퇴했고, 러시아도 지난해 12월 조약 철회를 선언했다. 미국과 러시아의 전략 핵탄두 제한을 골자로 한 신전략무기감축조약(New START·뉴스타트)은 2026년 2월 종료된다. 하지만 러시아는 이미 ...
'나토 신생국' 스웨덴·핀란드 일제히 "방위력 강화해야" 2025-01-12 23:54:02
나토의 발트해 정찰 임무 확대와 관련해 군함 3척, 공중조기경보통제기(ASC 890) 1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발트해에서는 작년 11월 스웨덴 수역에 있는 해저 통신케이블 2개가 절단된 데 이어 지난달 25일에는 핀란드 수역의 해저 전력케이블과 통신케이블이 잇달아 훼손됐다. 핀란드 해저 케이블 절단은 제재를...
"왜 거기에"…폴란드군 분실한 지뢰, 이케아 창고서 발견 2025-01-12 08:41:57
근처 하이누프카에서 발트해 연안 모스티까지 대전차 지뢰를 포함해 1000t 분량의 장비를 실어 나르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당국은 수송 작업을 마친 열차에서 지뢰를 적재한 받침대 5개가 사라진 사실을 확인했다. 잃어버린 지뢰 240기는 며칠 뒤 하이누프카 인근 도시 오를라의 이케아 창고에서 수거됐다. 이케아 관계자는...
러 원유 나르는 '그림자 선박'…10만t 싣고 표류 2025-01-11 18:37:27
중이었다. 독일 정부는 이 선박을 러시아가 국제사회 제재를 우회하기 위해 다른 나라 선적으로 운영하는 일명 '그림자 선단' 소속으로 파악했다. 아날레나 베어보크 외무장관은 "이게 바로 내가 발트해 지역 동료들과 계속 경고한 시나리오"라며 "푸틴(러시아 대통령)이 녹슨 유조선을 투입해 제재를 우회할 뿐...
석유 10만t 실은 러 '그림자 선박' 발트해서 표류 2025-01-11 18:28:28
러 '그림자 선박' 발트해서 표류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러시아산 석유를 실은 파나마 선적 유조선이 발트해에서 엔진 고장으로 표류했다고 dpa통신 등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독일 해양구조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독일 북서부 뤼겐섬 인근을 운항하던 유조선 에벤틴(Eventin)호의 엔진이 선내...
군대서 지뢰 사라져 '발칵'...왜 이케아 창고에? 2025-01-11 07:17:22
하이누프카에서 발트해 연안 모스티까지 대전차 지뢰를 포함해 1천t 분량의 장비를 실어 나르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다. 군 당국은 수송 작업을 마친 열차에서 지뢰를 적재한 받침대 5개가 사라진 사실을 깨닫고 조사에 나섰다. 분실한 지뢰 240기는 며칠 후 하이누프카 인근의 도시 오를라에 위치한 이케아 창고에서...
폴란드군 분실한 지뢰 뜬금없이 이케아 창고에 2025-01-11 01:17:57
7월 벨라루스 국경 근처 하이누프카에서 발트해 연안 모스티까지 대전차 지뢰를 포함해 1천t 분량의 장비를 실어 나르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군 당국은 수송 작업을 마친 열차에서 지뢰를 적재한 받침대 5개가 사라진 사실을 확인하고 조사에 나섰다. 분실한 지뢰 240기는 며칠 뒤 하이누프카 인근 도시 오를라의 이케아...
"유럽 가스관 막힌 러, 중앙아·중국 시장 확대 예상" 2025-01-09 01:07:54
서부·중부 유럽으로 가스를 수출하는 유일한 경로였다. 발트해를 거쳐 독일로 이어지는 노르트스트림 가스관과 벨라루스를 거치는 야말-유럽 가스관은 이미 중단됐다. 러시아는 2023년 우크라이나를 경유해 약 150억㎥의 가스를 유럽에 수출했다. abbi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발트해·대만해협서 잇단 해저케이블 훼손 왜?…회색지대 전술 의심 2025-01-08 16:04:02
전술 의심 대만 해경, 중국 화물선 추적…발트해 사건서도 중국 선박 조사 중·러 배후 추정…정식 군대 아닌 민간 동원한 사보타주 가능성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발트해에 이어 대만해협에서도 고의적 사보타주(파괴 공작)로 의심되는 해저 케이블 훼손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중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