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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도로공사에 풀세트 역전승…통합우승까지 1승 2019-03-25 21:39:26
이후 박정아의 블로킹과 문정원의 서브에이스로 달아나면서 분위기를 잡았다. 흔들린 흥국생명은 반격 기회를 잡지 못하고 3세트를 내줬다. 하지만 4세트, 흥국생명이 반격했다. 흥국생명은 8-4, 16-9로 도로공사를 몰아세웠다. 이재영이 8득점 맹폭을 퍼부었고, 김미연이 서브에이스 1개와 블로킹 1개를 포함해 5득점을...
끝내 울컥한 전광인 "우승하고 싶어서 참고 뜁니다" 2019-03-24 17:57:59
몸을 솟구쳐 강스파이크를 날리고 블로킹 점프를 했다. 현대캐피탈의 마지막 득점도 전광인의 몫이었다. 그는 환호할 힘도 없는 듯 터벅터벅 걸어서 대한항공 선수들과 네트를 사이에 두고 인사를 나눴다. 버티고 버텼던 전광인은 방송 인터뷰 도중 끝내 눈물을 보였다. 경기 후 기자회견장에서 만난 그는 "어떻게 참고...
현대캐피탈, 적지에서 먼저 2승…우승까지 1승 남았다 2019-03-24 16:43:20
만들었다. 10-8에서 허수봉이 때린 공격이 상대 블로킹을 튕긴 뒤 상대 수비수가 잡을 수 없는 곳에 떨어지며 스코어는 다시 3점 차로 벌어졌다. 현대캐피탈은 최민호의 블로킹, 전광인의 쳐내기 득점으로 14-10, 매치 포인트를 만들었다. 현대캐피탈은 이후 14-13으로 턱밑까지 쫓겼으나 전광인의 오픈 강타가 상대 손끝을...
도로공사, 흥국생명 3-0으로 완파…챔프전 1승 1패로 승부 원점 2019-03-23 15:43:57
20-14로 달아났다. 배유나는 속공과 블로킹에서 위력을 발휘하며 2세트 중반 경기의 흐름을 도로공사로 가져오는 데 앞장섰다. 흥국생명은 간판 이재영이 블로킹으로 연속 3득점하며 뒤늦은 추격에 나섰지만 도로공사는 24-22에서 박정아의 오픈 강타로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3세트에도 시소게임이 펼쳐졌지만 중반 이후...
현대캐피탈 '챔프전 1차전 승리=우승 좌절' 징크스 깰까? 2019-03-23 08:19:09
합류한 최민호가 가세한 센터진은 신영석과 함께 속공과 블로킹에서 대한항공에 뒤지지 않는다. 현대캐피탈에 안방 1차전 승리를 내준 대한항공은 '1차전 패배=우승'이라는 징크스에 오히려 희망을 걸어야 할 처지다. 대한항공은 챔프 1차전에서 1세트 듀스 대결을 32-30으로 이기고 최종 5세트 9-6 리드를 잡고도...
챔프 1차전서 진가 발휘한 현대의 '토종 쌍포' 전광인·문성민 2019-03-23 07:30:51
거뒀다. 전광인이 유효블로킹 3개를 포함해 22득점에 공격 성공률 60.71%를 보여 20득점에 공격 성공률 60.00%를 기록한 정지석을 근소하게 앞섰다. 리시브 효율에서도 35.71%를 기록한 전광인이 29.17%의 정지석을 능가했다. 지난 시즌 후 자유계약선수(FA)로 풀려 한국전력에서 현대캐피탈로 옮긴 전광인은 챔프전이 첫...
현대캐피탈, 풀세트 혈투서 대한항공에 극적인 3-2 역전승 2019-03-22 21:53:06
벌인 1세트를 내줬다. 2세트는 강한 서브와 철벽 블로킹으로 무장한 현대캐피탈의 페이스였다. 현대캐피탈은 강서브로 대한항공의 리시브를 흔든 뒤 스파이크 행진을 벌여 15-10으로 앞섰고, 23-18에서 전광인의 강타와 문성민의 블로킹으로 연속 두 점을 뽑아 세트를 만회했다. 세트 스코어 1-1로 맞선 3세트에는 대한항...
김종민 "챔프전 길게 끌고 가야" vs 박미희 "빨리 끝났으면" 2019-03-21 18:51:19
센터들이 블로킹하거나 수비하기 힘들었다"며 "반면 흥국생명은 높이를 활용한 플레이를 주로 해서 그 점에서는 수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 감독은 또 "체력은 지칠 대로 지친 상황이지만 똘똘 뭉쳐 있다. 그 부분에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감독이 장기전을 구상하는 것에 반해 박미희 흥국생명...
배구 해설위원들의 남자부 챔프전 예상은 "대한항공 우세" 2019-03-21 06:50:25
대한항공도 속공과 블로킹에서 밀리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해설자들은 한목소리로 챔프 1차전 승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천식 SBS스포츠 해설위원은 "1차전을 대한항공이 이긴다면 5차전까지 가지 않고 일찍 대한항공의 챔프전 승리로 끝날 가능성이 있다"면서 "현대캐피탈이 1차전을 잡는다면 치열한 승부가 될...
'5세트 연속 득점' 박정아 "'제발 하나만'이라고 빌었어요" 2019-03-19 22:17:57
재치 있게 상대 블로킹을 이용하는 '터치 아웃 득점'을 만들어냈다. 박정아는 13-11에서 또 오픈 공격으로 득점했다. 박정아의 활약으로 승기를 굳힌 도로공사는 14-11에서 정대영의 블로킹으로 PO를 끝냈다. 5세트 막판을 회상하며 박정아는 "제발 하나만, 하나만"이라고 마음속으로 외쳤다"며 "'아무도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