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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나서 휴대폰 못 만지겠어요"…3000만원 날린 사연 [인터뷰+] 2024-04-20 12:51:42
비밀번호를 모르니 신분증 사진을 이용해 비밀번호를 일부러 틀리게 누르고 다시 본인 인증을 해서 새로운 비밀번호로 바꿔 돈을 여러 번 인출한 것으로 추정된다. 본인 인증 확인 절차가 까다로운 적금 같은 계좌는 빼고, 일반 예금 계좌 2개에 있던 돈 3089만원을 인출했다. 사업을 하는 최씨가 직원들에게 급여를 주기...
'15억 횡령' 한국투자저축은행…금감원, 기관경고 중징계 2024-04-10 20:28:22
중징계로 분류된다. 한국투자저축은행 직원 A씨는 작년 4~12월 사업자금 인출을 요청받지 않았지만 요청이 있는 것처럼 자금집행요청서를 꾸몄다. 대출금을 임의로 작성하고 고객 계좌의 비밀번호를 알아내 15억4100만원을 가로챘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은 아울러 대출 15건을 ‘요주의’ 대신 ‘정상’으로 분류해 충당금...
고객 돈 맘대로 꿀꺽…15억원 횡령 한국투자저축銀에 중징계 2024-04-10 06:14:00
허위로 작성, 대출금을 임의로 작성하거나 계좌 비밀번호를 알아내 고객자금 15억4천100만원을 횡령했다. 아울러 한국투자저축은행은 상호저축은행법에 따라 자산건전성을 분류해 대손충당금을 쌓아야 하지만 대출 15건을 '요주의' 대신 '정상'으로 분류해 충당금 42억7천500만원을 덜 쌓았다. 이 밖에...
'17세 출산' 필리핀 엄마, '15세 출산' 딸 육아 돕다가…'고딩엄빠4' 도움 요청 2024-03-28 10:20:50
남이슬의 남자친구는 남이슬의 계좌를 범죄에 이용하기까지 했고, 이로 인해 경찰서까지 간 남이슬은 남자친구와 헤어졌다. 그러나 결별 후, 임신 사실을 알게 됐고, “무서운 마음에 친정엄마에게도 임신 사실을 밝히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결국 남이슬은 만삭인 상황에서 갑자기 각혈해, 이를 발견한 엄마의 조치로...
"새마을금고 직원이 5000만원 몰래 출금" 사실이었다 2024-03-27 15:05:40
직원은 횡령을 위해 고객의 예금 통장 비밀번호를 바꾼 것으로 드러났다. 비밀번호를 바꾸기 위한 신청 서류도 직접 조작했다. 중앙회는 직원의 직위를 해제하고 고객의 통장에서 빠져나간 5000만원을 즉각 보존해줬다. 해당 직원은 경위를 묻는 말에 "어머니 통장에서 출금하려다 고객 통장에서 잘못 출금했다"고 해명한...
그놈 목소리는 '나'였다…딥보이스로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2024-03-27 05:31:00
보증금이 필요하다는 친구와 영상 통화를 하고 친구의 계좌에 430만위안(약 8억원)을 송금했다. 그는 영상 통화 당시 얼굴과 목소리가 친구와 똑같아 전혀 의심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는 사기단이 AI를 이용해 친구의 음성과 얼굴을 위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2021년 아랍에미리트(UAE)의 한 은행은 평소 거래하던 대기업...
한국은행 이런 것도 하나요?…"카드 없이 현금 뽑으세요" [강진규의 BOK 워치] 2024-03-11 12:00:03
후 은행 계좌와 연계해야 한다.SC제일·우리·신한·하나·기업·농협·대구·부산·제주·전북·경남·광주은행, 농협중앙회이 여기에 해당한다. 국민·수협·산업은행, 수협중앙회는 개별 은행 앱을 사용한다. 앱을 통해 이용 가능 ATM 위치를 확인한 후 모바일 입출금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현재 전국 약 5만개의...
"휴면 지갑 채굴해서 비트코인 나눠드려요"…신종 코인사기 주의보 2024-03-07 15:19:31
대한 접근을 허용하는 계좌 비밀번호와 같은 역할을 해 256비트 길이로 여러 암호학적 연산을 통해 복잡하게 생성된다. 생성할 수 있는 개인키의 조합은 2의 256승에 달한다. 하동현 수호아이오(SOOHOO IO) 시큐리티 리서처는 "결국 비트코인 지갑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개인키를 알아야 한다"면서 "이를 알아내기 위해서는...
정유라 '낙선운동' 예고에…안민석 "치졸하고 씁쓸해" 2024-02-23 07:37:06
회장을 만나 무기 계약을 몰아주었다", "스위스 비밀계좌에 입금된 국내 기업 A사의 돈이 최순실과 연관되어 있다"는 등의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발언한 혐의를 받는다. 안 의원은 검찰이 자신을 재판에 넘긴 날 페이스북에 입장문을 올려 '정치적 기소'라고 주장했다. 그는 "최씨가 제소한 같은 내용의 민사소송...
"3억 넣어야 1주?"…IPO 과열 속 '투자사기' 경고음 [이슈N전략] 2024-02-19 08: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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