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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증가에 가구당 부채 첫 감소…평균 9천128만원 2024-12-09 12:00:02
집계됐다. 소득 5분위 가구의 평균 자산은 12억3천780만원으로, 1분위 가구(1억6천948만원)의 7.3배였다. 지난해(6.8배)보다 격차가 확대됐다. 순자산 5분위 가구의 평균 자산은 16억2천291만원으로, 순자산 1분위 가구(3천859만원)의 42.1배에 달했다. 역시 지난해(39배)보다 격차가 벌어졌다. 순자산 불평등 정도를...
[수능에 나오는 경제·금융] 경제성장 초기 양극화 불가피…심해지면 성장 저해 2024-12-09 10:00:16
오랜 논쟁거리인 경제성장과 소득불평등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간 많은 경제학자가 둘의 관계에 대해 연구해왔습니다. 국민소득계정과 국내총생산(GDP) 개념을 개발한 인물로 유명한 경제학자 사이먼 쿠즈네츠는 경제발전 초기에는 불평등이 증가하지만, 일정 수준의 경제성장을 이루면 불평등이 감소한다고...
작년 의료급여 10.9조원…65세 이상 진료비가 절반 차지 2024-11-28 13:34:53
가장 많이 진료받은 질병은 치은염 및 치주질환이었고, 급성기관지염, 본태성 고혈압, 등 통증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정부는 의료급여 본인 부담 체계를 현재의 정액제에서 정률제로 개편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지만, 시민단체들은 정률제 개편 후 저소득층의 의료 비용이 증가해 건강 불평등이 악화할 것이라고 비판하고...
"무역과 빈부격차 관계, 나라마다 다른 이유 분석했죠" 2024-11-27 17:51:01
소득 불평등, 인공지능, 기후변화 등 시의성 있는 주제를 다룬 참신하고 우수한 논문이 많았다”고 평가했다. 김홍기 한국경제학회장(한남대 경제학과 교수)은 “저성장 추세를 되돌리는 전환점을 만드는 데 학생들이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구씨와 조씨는 ‘무역 개방도와 소득불평등의 상관관계 분석-도구변수와...
"상속세 10% 줄면 국민소득·기업가치 오른다" 2024-11-24 11:29:14
영국, 핀란드 등의 데이터를 비교해 상속세가 소득 불평등 정도(지니계수)에 미치는 효과를 추정했다. 그 결과 상속세 폐지가 소득 불평등 개선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경협은 설명했다. 한경협은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OECD 38개국 중 최고세율 2위(최대주주 할증 과세 시 1위)인...
"상속세 부담 10% 줄면 1인당 GDP 0.6%·시가총액 6.4% 오른다" 2024-11-24 11:00:03
영국, 핀란드 등의 데이터를 비교해 상속세가 소득 불평등 정도(지니계수)에 미치는 효과를 추정했다. 그 결과 상속세 폐지가 소득 불평등 개선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경협은 설명했다. 한경협은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OECD 38개국 중 최고세율 2위(최대주주 할증 과세 시 1위)인...
비트코인 그리고 삼성전자…투자 시장 뒤덮은 투자우울증[파괴자, 혼돈, 그리고 나④] 2024-11-19 06:30:03
연구에서는 재정적 박탈감이나 불평등이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불안장애, 우울증과 같은 정신건강 문제의 위험을 높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박탈감이 스트레스 반응을 유발하면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면서 코르티솔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 호르몬이 만성적으로 분비될 경우 신체 면역력이 저하되고...
빈곤탈출 종잣돈 된 전사 보상금…러시아 전시경제의 명암 2024-11-14 16:15:37
소득보다 높을 수도 "남편과 아들이 피흘려 생긴 돈" 빈곤한 중앙아 저축율 상승·건설경기 호조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만 3년을 향해 가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러시아의 계층·지역 간 경제적 불평등 구조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병력 수급을 위해 군인에 대한 보상 수준을 크게 높임에 따라,...
[그래픽] 지니계수 추이 2024-11-14 10:35:10
계층 간 소득 격차가 일부 완화되고 있지만 자산 불평등은 더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의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기준 지니계수는 2022년 0.324로 해마다 낮아지고 있지만 총자산에서 부채를 제외한 순자산 기준으로 작성된 지니계수는 2022년 0.606을 기록해 5년 연속 상승했다. minfo@yna.co.kr...
양극화 핵심은 부동산·노동…"大-中企 임금 격차 줄여야" 2024-11-14 06:05:11
"소득 증가 속도보다 물가 상승이 더 빨랐기 때문"이라고 했다. 코로나19 기간 자산시장이 과열되면서 부의 불평등도 악화했다는 진단도 나온다. 하준경 한양대 경제학부 교수는 "세습 자본주의(부의 대물림)도 양극화 원인으로 작용해왔다"며 "노동소득으로 돈을 버는 것보다 자산을 증식하는 게 빠르다는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