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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월 만에 '아홉수' 깬 박인비…'LPGA 통산 20승' 금자탑 2020-02-16 16:18:06
18번홀에는 신지애(32), 최나연(33), 유소연(30) 등 절친 10여 명이 기다리고 있다가 ‘돌아온 골프여제’의 20승 고지 정복을 축하했다. 이들은 봉사활동 모임인 ‘은가비’ 회원이기도 하다. 올림픽 여자 골프 2연패를 노리는 박인비는 이번 우승으로 세계랭킹을 대폭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17위인 그는 단숨에...
호주에서 韓·美·日투어 'K골프 스타워즈' 2020-02-03 15:25:20
박인비(32),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24승의 신지애(32),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1인자’ 최혜진(21)과 ‘밀레니얼 듀오’ 조아연, 임희정(이상 20)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회 주최 측이 초청 카드 중 3장을 신지애와 조아연, 임희정에게 쓰면서 이번 매치가 성사됐다. 이정은은 우승 후보 1순위다....
[만남이 좋다] 은가비 "좋은 사람들과 좋은 일…우승보다 뿌듯하죠" 2020-02-02 17:12:34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의 신지애(31)·이보미(31)·김하늘(31) 등 각 투어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모인 ‘봉사 올스타’다. 2년 전 최나연 선수의 주도로 만들어졌고 신지애 선수가 회장을 맡고 있다. 은가비에 가입한 선수들은 연회비 형식으로 돈을 낸다. 최근에는 이렇게 모은 후원금...
임희정 "라이벌은 나를 뛰게 만드는 원동력…작년 하반기 3승 여세 이어갈 것" 2020-01-27 15:11:29
“제 롤모델이 신지애 선배입니다. 신지애 선배 아버님이 출판한 선배의 자서전을 몇 번이나 읽었고 힘을 얻었어요. 선배님은 저보다 힘든 상황을 이겨냈고 어디서나 정말 꾸준히 잘하시잖아요. 신지애 선배처럼 새해 목표는 꾸준한 성적을 내는 선수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중계방송에 자주 잡혀 팬들이 저를 자주...
김세영 "빨간바지 입고 '올림픽 金메달+메이저 첫승' 두 토끼 잡겠다" 2020-01-19 15:04:56
맞아 박세리(43), 박인비(32), 신지애(32)에 이어 LPGA투어에서 한국 선수로는 네 번째로 두 자릿수 승수를 달성했다. 그러나 아직 메이저 대회 우승과는 연이 닿지 않고 있다. 김세영은 “올해엔 아쉬움을 꼭 털어내고 싶다”고 의욕을 보였다. “골프는 끝없는 도전, 그리고 자신감” 김세영은 ‘빨간 바지의 마법사’로...
'똑바로 샷' 출발점은 에이밍…시선도 공 궤도 상상하며 비구선 따라가야 2020-01-12 16:33:31
신지애는 2019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평균타수 69.9399를 적어냈다. 27개 대회에 출전해 정확한 드라이브 및 아이언 샷을 앞세워 이뤄낸 값진 성과다. 일본 프로 골프 역사에서 60대 최저타수를 기록한 건 그가 처음이다. 원하는 방향으로 공을 정확하게 보내기 위해선 에이밍이 중요하다는 게 그의...
골퍼 신지애 "기록을 남기는 골퍼보다 '기억에 남는 골퍼'되는 게 진짜 꿈이죠" 2020-01-12 15:23:39
투어는 2018시즌을 마무리하면서 고민에 빠졌다. 신지애(31)가 한 시즌 메이저 대회 3승의 위업을 달성했는데 딱히 줄 상이 없었기 때문이다. 투어는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결국 ‘올해의 영예상’이라는 상을 새로 만들었다. “한 시즌 큰 기록을 세우거나 투어 발전에 공로한 선수에게 주는...
하루 1시간 주 3회 '징검다리 연습'보다 하루 3시간 주 1회 '몰아치기'가 더 낫다 2020-01-02 18:26:13
골퍼가 10타 이상을 줄인 걸 실제 목격했답니다. 연습을 ‘질 우선’으로 하는 게 중요하지만 벽을 뛰어넘으려면 ‘양’도 필요하단 얘깁니다. 제가 아끼는 후배인 신지애 프로(32)는 이렇게 하루종일 1400개를 치곤 했답니다. 이런 땀과 눈물의 역사는 ‘곰발바닥’처럼 굳은살이 박인 그의...
[단독] 최혜진, 롯데와 재계약…3년 몸값 30억 '잭팟' 2019-12-26 17:36:37
신지애(31)가 연간 최대 15억원, 김효주(24)가 연간 최대 13억원, 박성현(24)이 10억원을 받았으나 이는 모두 해당 선수들이 LPGA투어 진출을 확정한 상황에서 나온 계약이었다. 계약 옵션도 눈길을 끈다. 롯데는 LPGA투어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는 최혜진을 배려해 미국에 진출할 경우 보장액을 2억원 추가하기로 했다....
신지애, 사상 첫 60대 평균타수…日 '황금세대 반격'에 韓 9승 그쳐 2019-12-22 17:54:10
끝으로 2019시즌을 마무리했다. ‘기록 제조기’ 신지애(31)가 일본 프로골프 사상 최초로 평균타수 60대를 치는 등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한 해였다. 그러나 여자 선수들이 합작한 우승이 8년 만에 처음 한 자릿수(9승)에 그친 게 의미심장하다. 1998~1999년 태어난 일본 ‘황금세대’의 반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