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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모든 "세상의 딸들, '이기적'이란 말에 갇혀 살지 않았으면" 2025-08-04 10:46:38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세 딸 중 막내딸로, 복을 타고 난 존재다. '너희는 누구 덕에 먹고 사느냐'는 아버지의 질문에 언니들과 달리 '내 복에 산다'고 답했다가 집에서 쫓겨나는데, 오히려 부자가 된 후 걸인잔치를 벌여 부모와 재회한다. 가믄장아기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장편소설 <세 개의 푸른 돌>을...
눈밭에 버려진 12세 소녀…"아름답다" 환호한 사람들 이유가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5-08-02 07:20:17
로마에 사는 영국인 부부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는 로마에서 활동하는 화가였고, 어머니 역시 왕립아카데미에 작품을 전시한 적이 있을 정도로 그림에 재능이 있었습니다. ‘화가의 DNA’를 갖고 태어난 워터하우스. 그에게 학교는 미술관이었고, 놀이터는 아버지의 작업실이었습니다. 부모님이 영국으로 돌아간 뒤...
'콜마 父子갈등' 윤동한 회장 재반격…지주사 이사복귀 시도 2025-08-01 17:59:49
회장은 아들이 딸의 콜마비앤에이치 경영권을 가져가려 하자 가족 간 합의 사안이라며 부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합의서에는 “윤상현(아들)은 콜마홀딩스의 주주이자 경영자로서, 윤여원(딸)이 윤동한(아버지)으로부터 부여받은 콜마비앤에이치의 사업 경영권을 적절히 행사할 수 있도록 적법한 범위 내에서 지원 혹은...
윤동한 회장, 딸 윤여원 대표와 콜마홀딩스 이사회 진입 시도 2025-07-31 18:41:56
윤 대표 부부(10.62%)보다 앞서기 때문에 부녀(父女)의 이사회 진입 성공 가능성은 낮은 편이다.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업체 콜마그룹은 최대주주 일가의 경영권 분쟁으로 내홍을 겪고 있다. 부녀지간인 윤 회장과 윤 대표, 장남인 윤 부회장이 그룹 지배권을 놓고 다투는 '아버지·딸 대 아들' 구도가...
아들 괴롭힌 초등생에…"나 스카이 나왔어" 협박한 40대 엄마 2025-07-31 17:36:59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평소 아들을 괴롭혔다는 이유로 B군을 불러세운 뒤 "너 이 XX야, 나 XXX 하지 마, 동네 돌아다닐 때 마주치지 않게 조심해라"고 협박했다. 이어 "아빠 전화번호 줘봐, 나 교수 부부고 스카이 나왔다, 내 아들 한 번만 건들면 가만 안 둔다, 교육은 다 내 아래에 있어"라고...
세계 최고령 신생아?…美부부, 31년된 냉동배아 '입양' 출산 2025-07-31 10:42:54
= 31년 전 냉동된 배아를 기증받아 아기를 출산한 미국인 부부의 이야기가 화제다. 이들의 사례는 역대 '최고령' 배아를 통한 출산으로 기록됐다. 3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에 따르면 미국 오하이오주의 린지(35)·팀(34) 피어스 부부는 1994년에 냉동된 배아를 통해 임신에 성공, 지난 26일 아들을 품에...
"나 교수 부부인데 너 가만 안둬"...아들 친구 협박 2025-07-31 09:31:33
아들을 괴롭혔다는 이유로 B군을 불러세우고 "너 이 XX야, 나 XXX 하지 마, 동네 돌아다닐 때 마주치지 않게 조심해라"고 협박했다. 그는 또 "아빠 전화번호 줘봐, 나 교수 부부고 스카이 나왔다, 아이(내 아들) 한 번만 더 건들면 가만 안 둔다, 교육은 다 내 아래에 있어"라고 말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재판에서...
30대 부모, PC방서 게임 즐기는 사이 23개월 아이 숨져 2025-07-30 18:20:07
혐의로 30대 부부 A씨와 B씨를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월 20일 새벽,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의 자택에 생후 23개월 된 아들을 홀로 남겨둔 채 외출했다가 아이가 숨지는 결과를 초래한 혐의를 받는다. 조사에 따르면 A씨 부부는 사건 전날 오후 10시쯤 외출해 PC방에서 게임을 하던 중...
장동혁 "몸바쳐 싸웠더니 '극우' 몰이..제대로 된 대여투쟁이 쇄신"[한경 인터뷰] 2025-07-30 10:50:50
받아들고 희생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당을 위기에서 구하기 위해 나왔다." ▶대선 패배 이후 당 쇄신 논의가 한창이다. "언제까지 사과만 해야 하느냐"는 발언이 논란이 됐는데. "정당은 결국 선거를 이기고, 정권을 가져 와서 받은 권력을 바탕으로 국민들이 잘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게 목표다. 우리가 늘 쇄신...
생활고·불화 없었는데 '아들 총격'…"일방적 망상에 범행" 2025-07-30 08:44:55
아내와 이혼했지만, 아들이 어리다는 이유로 계속 함께 생활하다 지난 2015년 아들이 결혼한 이후 혼자 살기 시작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들이 생일이나 명절마다 만난 데다 전처와 아들 부부가 경제적 지원까지 계속했지만, 혼자 사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가족이 자신을 따돌린다는 망상에 사로잡힌 것으로 보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