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IBK투자증권, 2년 연속 시각장애 음악인 위한 나눔음악회 개최 2025-10-02 10:54:37
앙상블, 브라스 앙상블, DTL(Darkness to Light) 밴드, 그리고 오케스트라까지 작년보다 더 다채로워진 공연을 펼쳤다. 서희태 지휘자의 해설로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캐리비안의 해적', '라이온킹', '위대한 쇼맨' 등 영화 명작의 삽입곡과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5년에 한 번 '건반 위 올림픽' 쇼팽콩쿠르 개막…올해 승자는? 2025-10-02 10:41:43
결선은 오케스트라 협연 무대다. 올해는 특별히 '폴로네이즈 환상곡'이 지정곡으로 추가됐다. 약 10분 길이의 이 작품은 기교보다 음악적 깊이를 평가하는 곡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르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김주영 서울사이버대 피아노과 교수는 "화려함보다 내면의 음악성을 요구하는 곡이라, 결선에서 별도로...
김포문화재단, ‘2025 경기바다, 오감(五感) 페스트벌’ 개최…“김포는 바다다” 브랜드 가치 확산 2025-10-02 09:57:32
풍광을 담은 미디어아트와 오케스트라 공연이 어우러져 해양과 문화예술을 융합한 고품격 축제로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김포는 경기 서해권의 핵심 해양 거점도시”라며 “이번 페스티벌이 김포바다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해양문화축제로...
꾹 눌러낸 에너지...바렌보임이 그려낸 베토벤의 황금기 2025-10-02 08:00:47
오래된 오케스트라 중 하나인 ‘슈타츠카펠레 베를린(Staatskapelle Berlin: 베를린 국립 오페라의 전속 오케스트라)’와 함께 베토벤 교향곡 전곡을 완주했다. 2000년에 이 연주는 워너뮤직을 통해 앨범으로 발매되었는데, 베토벤 애호가들 사이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에 베토벤의 황금기를 재현하는 의미에서 교향곡...
지브리만 듣니? 애니메이션 콘서트, 이젠 춘추전국시대 2025-10-02 08:00:04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노아 오케스트라 등도 일본 애니메이션 음악으로 이 축제에 힘을 보탰다. 이러한 기획엔 클래식 음악 공연 시장의 수요를 넓히려는 의도가 담겨 있다. 당장 클래식 음악의 팬이 되진 않더라도 공연장 자체를 친숙하게 느끼는 사람들을 조금이라도 늘리겠다는 것이다. 롯데콘서트홀 관계자는...
아르누보 건축투어·쇼팽 콩쿠르…arte로 '감성 충전' 2025-10-01 17:20:19
것’이 8일 게재될 예정이다. 2025 노벨문학상 ‘D-1’ 예고 기사도 마련돼 기대를 모은다. 한경아르떼TV는 추석 특집 방송으로 시청자를 만난다.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이끄는 ‘고잉홈프로젝트’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베토벤 교향곡 전곡 시리즈를 4일부터 9일까지 방송하며, 오는 11월 내한을 앞둔 로열콘세르트헤바우오케스트라(RCO)의...
"퀸 엘리자베스 우승 초현실적 경험…모차르트 연주할 때 가장 행복" 2025-10-01 09:15:21
머레이 페라이아가 잉글리시챔버오케스트라(ECO)와 협연해 2006년 내놨던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전곡 앨범이다. 우아하고 섬세한 해석이 돋보이는 녹음본이다. 이렇게 보면 고전 음악 애호가 같지만 미우센은 현대 음악에도 관심이 많다. 현대 음악을 작곡하는 친구들이 있어서 이들의 영향을 무시할 수 없다고. 빌...
도심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춤의 음악제…'2025 서울국제음악제' 막 올린다 2025-09-30 17:12:06
데 중점을 둔다”고 했다. 음악제는 SIMF 오케스트라가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7번, 하이든 ‘두 대의 호른을 위한 협주곡(로세티 편곡 버전)’, 살리에티의 ‘호른과 현악 사중주를 위한 모음곡(오케스트라 편곡 버전)’, 피아졸라 ‘탱고의 역사’ 등을 연주하며 문을 연다. 라덱 바보락이 지휘와 협연을 함께 맡는다....
'獨 궁정가수' 프란츠 그룬트헤버, 88세 일기로 별세 2025-09-30 10:05:21
고향 트리어를 찾을 때마다 시립 오케스트라를 찾아 지중배와 음악적 교감을 나눴으며, 지중배는 2015년 7월 10일 트리어에서 열린 그의 독창회 무대를 지휘했다. 지중배는 그룬트헤버를 “나이와 국적을 떠나 한국에서 온 젊은 지휘자를 따뜻하게 품어준 진솔한 음악가”로 기억했다. 조동균 기자 chodogn@hankyung.com
얍 판 츠베덴, 김봄소리 한무대에서 만난다…美 카네기홀 프로그램 선보여 2025-09-29 21:18:40
덴마크 국립 교향악단, 모스크바 심포니 오케스트라, 바르샤바 국립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해외 유수 악단과 협연하며 세계 무대에서 존재감을 키워왔다. 2019년 피아니스트 라파우 블레하츠와 함께 발표한 듀오 앨범으로 프레데리크 뮤직 어워드에서 ‘최고의 해외 폴란드 음반상’을 받았다. 2021년에는 라인가우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