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지젤의 '나쁜 남자'로 완벽 데뷔한 발레리노 전민철 2025-04-20 09:57:40
18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막을 올린 유니버설발레단의 . 2막 중 윌리(처녀귀신)들 앞에서 알브레히트가 지젤과 함께 윌리의 여왕 '미르타'에게 빈다. 미르타는 냉담한 표정으로 알브레히트에게 죽음을 고한다. 가벼운 마음으로 시골처녀 지젤과 어울렸던 지난날(1막)을 후회하는 알브레히트. 혼령이 된...
[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백건우와 모차르트 2025-04-16 17:11:51
떠나지 않아. 후안 벨몬테’가 5월 3일 서울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오페라 ‘트리스탄과 이졸데’에서 영감받아 안헬리카 리델이 연출했다. 오는 28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5명을 뽑아 R석을 두 장씩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29일. arte.co.kr에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꼭...
국립심포니 새 예술감독에…伊 지휘자 로베르토 아바도 2025-04-15 18:13:15
시립극장 필하모닉 상임지휘자를 맡고 있다. 그는 이탈리아 밀라노 라 스칼라 오페라극장,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극장 등 세계 정상급 오페라하우스에서 자주 찾는 명장으로 통한다. 찰스 워리넨(1938~), 파스칼 뒤사팽(1955~), 루카 프란체스코니(1956~), 실비아 콜라산티(1975~) 등의 작품을 세계 초연할 만큼...
이성과 욕망 사이…연극 입은 오페라 '파우스트' 2025-04-14 17:29:08
단단한 고음으로 노래하며, 독일 도르트문트 오페라극장에서 주역으로 활약하며 쌓은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무대 디자인은 신재희가 맡았다. 그는 2024년 대전 예술의전당 ‘운명의 힘’ 무대 위에 거인 시지프스를 세우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오페라의 첫 가사인 프랑스어 ‘Rien’(헛되다)이 새겨진 무대...
사랑에 펄펄 끓는 '돈 주앙'…관객 심장에도 불붙인 플라멩코 [리뷰] 2025-04-13 15:38:36
플라멩코의 매력"이라면서 "강렬한 감각을 전달하기 위해 스텝을 더 강하게 밟는다든지 안무의 에너지를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돈 주앙'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 공연은 13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의 여정을 마치고, 18~20일 대구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계명아트센터, 25~27일 부산 부산시민회관에서...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보사노바를 창시한 브라질의 자존심 2025-04-11 18:08:39
국립오페라발레단의 ‘오네긴’은 푸시킨의 동명 운문 소설을 바탕으로 존 크랑코가 안무를 맡았다. 차이콥스키 음악을 편곡해 춤만으로 복잡한 감정과 서사를 풀어내는 드라마 발레의 대표작이다. 낭만적 사랑과 실존적 고뇌, 이별과 회한을 정교한 동작과 강렬한 2인무로 표현했다. - 칼럼니스트 박마린의 ‘유럽 클래식...
독일 오페라와 판소리가 만난다…세계적 연출가 요나 김이 만드는 '심청' 2025-04-11 14:55:34
연출과 극본을 맡은 요나 김은 10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연출은 2017년 유럽의 오페라 전문지 '오펀벨트'가 '올해의 연출가'로 선정한 세계적인 연출가다. 지난 20여년간 유럽에서 활동하며 30여편의 오페라를 연출하고 6편의 현대 오페라 대본을 썼다....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지젤 2025-04-10 18:20:19
‘지젤’이 오는 25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린다. 낭만 발레의 대표작으로 하얀 의상의 발레리나들이 추는 ‘윌리 군무’의 처연한 아름다움을 볼 수 있다. 17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5명을 뽑아 S석을 두 장씩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18일. arte.co.kr에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인상파, 모네에서 미국으로 2025-04-06 17:09:37
‘지젤’이 오는 18~27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한다. 믿었던 사랑의 배신에 몸부림치는 비련의 여인 지젤의 사랑 이야기다. ● 전시 - 합성열병 국제기획전 ‘합성열병’이 6월 28일까지 서울 코리아나미술관에서 열린다. 급속도로 발전한 생성형 인공지능(AI)의 가능성과 한계를 동시대 작가 9명의 시선...
전태현과 김기훈이 말하는 "운명처럼 다시 만난 파우스트" 2025-04-06 11:15:02
그는 2015년 서울시오페라단의 오페라로 한국 무대에 데뷔했다. 당시에도 그가 노래한 역할은 인간을 유혹하는 악마, 메피스토펠레스였다. 전태현은 10년만에 같은 극장에서 같은 배역으로 노래하게 된 셈이다. 바리톤 김기훈은 2023년 , 2024년 에 이어 3년 연속 서울시오페라단의 무대에 선 다. 미국과 유럽,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