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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무형유산' 종묘대제, 오는 7일 무관객으로 진행 2020-11-05 16:35:49
제사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종묘대제가 오는 7일 무관객으로 진행된다. 국립무형유산원은 한국문화재재단과 종묘대제봉행위원회가 주관하는 종묘대제를 7일 오전 10시부터 종묘에서 무관객으로 거행한다고 5일 밝혔다. 종묘대제는 역대 왕과 왕비 신위를 모신 종묘에서 왕이 유교 절차에 따라 거행한 제사다....
5000억 들여도 '적자 행진'인데…혈세 수천억 또 쏟는다고? [세금 먹는 하마] 2020-11-01 08:00:12
못한 부지가 대다수다. 안동시에 따르면 문화관광단지는 전체 민자 유치 대상 부지 면적 21만5196㎡ 중 8만9880㎡(41.8%)에 대해서만 분양을 완료했다. 그중 운영하고 있는 부지는 3만500㎡에 그쳤다. 나머지 19만㎡가량의 부지는 공터다. 공사 현장조차 없다. 매년 적자를 내고 있는 유교랜드와 온뜨레피움, 그외 민간부문...
한반도 '최약국' 조선…붕괴될 수밖에 없던 6가지 이유 [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재발견] 2020-11-01 08:00:08
창조성이 떨어졌다. 여섯째, 양반들의 문화와 예술의 독점 현상이 두드러졌다. 전국에 설치한 향교와 서원 등을 네트워크화해 유교를 종교와 사회윤리로서 교육했다. 동시에 전통신앙과 불교, 습속 등을 억압했다. 뿐만 아니라 송나라와 명나라의 문화를 모방한 ‘시(詩)’ ‘서(書)’ ‘화(畵)’란 장르를 창작하고 ...
'안동 유교랜드' 아시나요…5000억 들인 관광단지의 실상 [세금 먹는 하마] 2020-10-31 08:30:24
상태였다. 평일(금요일)임을 감안해도 유교랜드를 비롯한 안동문화관광단지 이곳저곳을 둘러봐도 방문객을 찾아볼 수 없었다. 산책을 하러 온 몇몇 동네 주민만 눈에 띄었다. 온뜨레피움과 전망대는 운영도 하지 않고 있었고, 유교랜드에는 다소 어색한 오픈카와 오토바이가 전시돼 있기도 했다. 안동시는 경북 북부 관광...
함께하는 문화, 더 행복한 충남 조성…2030 문화비전 선포 2020-10-29 19:42:25
등 백제문화권은 역사문화도시와 유교문화 중심지로 만든다는 전략이다. 양 지사는 “문화의 발전이 곧 지역의 발전이고, 문화적 역량이 바로 충남의 가장 큰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충남 2030 문화비전을 통해 대한민국 문화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홍성=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이덕희 KAIST 교수, 신간 ‘내생사회’ 출간 2020-10-13 10:35:24
이 교수는 오랫동안 정치, 경제, 문화, 종교, 사상 등 여러 방면에서 우리 고유의 것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정립해놓은 것을 활용해 온 것이 원인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특히 조선 양반 문치(文治) 카르텔은 사(士)에 과도한 특권을 부여해 농공상(農工商)과의 단절을 야기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사회의 역동성을 약화시킨...
“공자는 사농공상·남녀 차별 안 해…유(儒)는 파괴적 혁신” 2020-09-22 12:05:53
공자의 가르침을 뜻함)의 원형이 살아나려면 유교(儒敎)란 말이 없어져야 한다”고도 역설했다. “주희의 성리학이 조선시대부터 지금까지도 권력의 이데올로기이자 종교로 숭배되면서 죽어버린 유의 개방적 실학(實學)정신을 되살리려면 교(敎)란 말을 떼어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박 원장은 “3000년 후의 모습도 예측...
[속보] 文 대통령, 오는 18일 불교 지도자 만난다 2020-09-17 11:52:10
김제남 시민사회수석,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최재성 정무수석이 참석한다. 최 수석은 청와대직원불자회 회장이다. 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불교계가 법회와 행사를 중단하는 등 방역의 고비마다 협조해 준 것에 대한 감사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지금처럼...
대구도시공사, 청아람 교육문화 바우처로 사회적가치 활동강화 2020-08-10 17:07:06
문화 교실’이 운영된다. 상대적으로 문화 향유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 어린이들을 위해 음악적 감수성과 예술적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참여형 공연 프로그램으로 기획된다. 대구도시공사의 후원에 힘입어 꿈꾸는씨어터, 영남필하모니오케스트라가 행사에 동참한다. 여행 분야에서는 ‘우리 지역 구석구석 여행 이야기’라...
"茶를 사랑한 선인들의 담백한 마음 담았죠" 2020-07-15 17:33:18
문화 전파에 앞장선 다산 정약용의 ‘걸명소(乞茗疏)’, 당시의 다도(茶道)를 소개한 초의 의순의 ‘동다송(東茶頌)’ 등 30편을 한 권에 모았다. 차를 주제로 한 조선 문인들의 글들을 찾아 원문을 싣고 풀이한 책이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정 교수가 조선의 차문화와 관련한 책을 낸 것은 2011년 《새로 쓰는 조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