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시사이슈 찬반토론] '주인 없는 회사' CEO 선임 논란…정부 개입 타당한가 2023-02-13 10:00:13
낙하산 인사를 보내는 경우가 많다. 내부 인사가 대표에 오른 뒤 경영권을 쉽게 내놓지 않는 이른바 ‘CEO(최고경영자) 셀프 연임’ 현상도 나타난다. 금융지주 회장 선임 과정에서 통상 낙하산·관치 논란이 그렇게 생기고, CEO 셀프 연임은 도덕적 해이 문제를 야기한다. 그러면 정부 개입은 타당한가. [찬성] 스스로 잘...
SBI저축은행, 차기 대표이사에 김문석 내정 2023-02-09 17:41:44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유지했던 SBI저축은행은 이번 인사를 통해 단일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할 예정이다. 임진구, 정진문 각자대표는 7~8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하고 대표이사직에서 내려오게 됐다. 한편 SBI저축은행은 이날 보통주 1주당 353원의 결산배당을 실시해 총 940억 원 규모의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
행동주의펀드 "주주제안 거부땐 주총서 결판"…3월 격돌예고(종합) 2023-02-09 16:23:49
또 "주주환원에 소극적인 금융지주에 대해선 새로운 주주제안을 하고 다음 달 정기 주주총회에서 만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얼라인은 그동안 SM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배구조 개선 사항을 요구해왔다. 이에 SM은 지난해 3월 정기주총에서 얼라인이 주주제안으로 올린 인물을 감사로 선임한 것을 시작으로 요구사항의...
우리금융 차기 회장 후보 면접 시작…'2강2약' 후보 면면은 2023-02-01 13:00:01
시각이 많다. 최종 면접 대상자로 추천된 이원덕 우리은행장(61),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63), 신현석 우리아메리카은행 법인장(62), 이동연 전 우리FIS 사장(61) 등 4명 중 이 행장과 임 전 위원장이 '2강'으로 지목되고 있다. 신 법인장과 이 전 사장은 '2약'으로 분류되고 있지만, 우리금융에서 40년 이...
금융위 업무보고에 금융권 총출동…현안 끝장토론 2023-01-30 22:31:34
당사자인 김주현 금융위원장 외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 거시금융·경제정책을 총괄하는 4인방인 'F4'가 다 참석했다. 그 외 정부 측 인사로 한덕수 국무총리,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등 최고위급 '경제통' 관료들이 자리를 함께했고, 정부 부처...
"우리금융 회장, 내부통제 부실 책임추궁 의지가 기준되어야" 2023-01-30 14:08:34
우리금융지주 차기 회장 선임 절차에 관한 논평을 통해 "최우선 과제는 내부통제기준 부실 운영에 대한 명확한 책임추궁을 통해 회사의 손해를 회복함으로써 사건을 매듭짓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임추위 위원 가운데 펀드 사태에 직·간접적으로 연루된 위원은 제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우리금융...
공정위, 사익편취 규제·공시의무 대상 대기업집단 줄인다(종합) 2023-01-26 15:26:26
삼양, 애경, 한국지엠, 하이트진로, 현대해상화재보험, OK금융그룹, 농심 등이 빠진다. 공정위는 이와 별개로 대기업 내부거래 공시 기준도 5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공정위는 내달 중 기업집단 정책네트워크를 가동하고 공정거래법상 금산분리 제도(금융사의 의결권 제한, 지주회사의 금융·비금융사 동시...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우리금융 회장직 도전…관치 논란 불거질 듯 2023-01-25 08:12:39
위원장은 지난 24일 한국경제신문에 "우리금융 회장직에 도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우리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18일 차기 회장 롱리스트(1차 후보) 8명을 확정했다. 우리금융 내부 출신으로는 이 행장과 박화재 우리금융지주 사업지원총괄 사장, 김정기 우리카드 사장, 박경훈 우리금융캐피탈 사장, 이동연...
이사회 압박나선 행동주의…주주환원책으로 반격 2023-01-19 19:35:08
금융지주사를 비롯해 SK, 에스엠, BYC, 태광산업 등 지배구조를 바꾸기 위한 행동주의 펀드의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낮은 배당과 거수기로 불리는 이사회 구조 개선을 요구하는 행동주의 펀드의 전방위적인 요구에 대항한 상장사들의 주주환원 정책 변화도 감지됩니다. 신한지주는 자본비율 13%를 초과하는 수익을 배당...
우리금융 차기 회장 이원덕·정원재·임종룡 3파전 2023-01-16 19:17:08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신한금융지주와 농협금융지주의 경우 연임 가능성이 높았던 수장들이 대거 교체된 사례도 손회장의 연임 도전엔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금융권의 시각 대로 우리금융이 기관 제재에 대한 소송만 진행한다고 가정했을 때 차기 회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인물은 3명. 현직 가운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