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작년 생보사 K-ICS 비율 26%p 하락…건전성 관리 필요 커져" 2025-05-11 12:00:04
K-ICS 비율은 183%로, 전년 말 대비 26%p 하락했다. 연구원은 "보험부채 할인율 인하, 해외금리 상승, 계리적 가정 변경, 신계약 유입 등에 따라 지급여력비율이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생보사는 지급여력비율을 관리하기 위해 작년 5천51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하고, 4조2천950억원 규모의 자본증권을 발행했지만, K-ICS...
롯데손보 콜옵션 연기에 보험사들 타격…700억 보유 개인들 우려 2025-05-11 06:07:00
기준 푸본현대생명의 지급여력(K-ICS) 비율은 157.3%, KDB생명의 K-ICS 비율은 158.24%로 당국 권고치 150%를 간신히 넘는 수준이다. 롯데손보의 작년 말 기준 K-ICS 비율인 154.59%와 차이가 크지 않다. 시장에서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보험사의 후순위채, 신종자본증권 발행 여건이 악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 신평사...
400조대 '의무지출'…구조개선 없는 선심성 복지공약에 가속페달 2025-05-11 06:03:13
등 법에 지급 의무가 명시돼있어 정부가 임의로 줄일 수 없는 예산이다. 의무지출이 늘어나는 만큼 정부가 해마다 편성과 집행을 조정할 수 있는 재량지출은 축소될 수밖에 없다. 정부의 정책적 대응 여력이 그만큼 줄어드는 것이다. ◇ 2028년 의무지출 433조원…재정지출의 57% 상회 11일 정부의 '2024∼2028년...
롯데손보 후순위권, 개인에 400억 팔려…금감원, 대주주 JKL 압박 2025-05-09 10:35:18
지급여력비율(K-ICS)이 150%대로 하락하는 등 재무건전성에는 소홀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금감원은 JKL파트너스가 유상증자 등을 통해 최대주주로서의 책임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는 입장이다. 증권업계는 이번 사태로 롯데손보에 대한 투자자의 신뢰가 크게 훼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롯데손보는 지난 2월에도 공모...
롯데손보 후순위채 상환 강행에…당국·예탁원 "집행 불가"(종합) 2025-05-08 18:12:59
행사하기 위해서는 상환 이후 킥스 비율을 150%를 유지해야 한다는 감독규정 요건을 충족해야 하는데, 롯데손보가 후순위채 콜옵션을 행사하면 지급여력비율이 150% 밑으로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롯데손보가 이날 후순위채 콜옵션을 행사해 상환 절차에 돌입했다고 입장을 번복하면서 금융당국과 정면으로 출동하는...
한기평 "롯데손보, '후순위채 사태'로 자본관리 부담 커질 것" 2025-05-08 17:59:55
"K-ICS 비율이 낮은 회사들의 발행 여건이 악화할 수 있다"며 "조기상환 요건 충족을 위한 충분한 버퍼를 보유하지 않은 회사의 경우 투자수요 부진으로 목표 물량만큼 발행하지 못하거나 높은 금리를 부담하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롯데손보는 9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 조기상환권(콜옵션)을 예정대로 행사해 상환...
롯데손보 '콜옵션 강행'에…금감원 이어 예탁원도 제동 2025-05-08 17:48:00
“지급여력(킥스·K-ICS) 비율 등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며 불승인했다. 킥스 비율이 150% 미만이라도 후순위채 상환 전까지 유상증자 또는 차환 등을 통해 상환 예정액보다 더 많은 금액을 조달하면 조기상환이 가능했다. 하지만 롯데손보는 지난 2월 차환 목적의 후순위채(1000억원) 발행을 추진하다가 중도 철회했다....
금감원 "롯데손보 건전성 큰 우려"…적기시정조치 등 규제 시사(종합) 2025-05-08 17:07:42
말 지급여력(K-ICS) 비율이 100% 미만이면 적기시정조치 대상이 된다. 이 수석부원장은 롯데손보가 조기상환을 이례적으로 강행하는 것에 대해 "배경을 확인할 수 없지만, 다른 보험사와 달리 재무적 투자자로 지배구조가 구성돼 있어서 증자하지 않고 단기적인 주주이익을 극대화하려는 것으로 짐작한다"고 말했다. 이어...
금감원 "롯데손보 후순위채 조기상환 요건 미충족…승인 없이 상환 불가" 2025-05-08 16:21:43
K-ICS(지급여력비율) 150% 이상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롯데손보의 2024년 말 K-ICS 비율은 예외모형 기준 154.6%였으나, 원칙모형 적용 시 127.4%에 불과하다. 회사가 금융당국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3월 말 기준 비율은 150%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손보는 차환 발행을 시도했지만 투자수요...
롯데손보 후순위채 상환 공방 격화…예탁원 "콜옵션 행사 불가" 2025-05-08 15:01:54
행사하기 위해서는 상환 이후 킥스 비율을 150%를 유지해야 한다는 감독규정 요건을 충족해야 하는데, 롯데손보가 후순위채 콜옵션을 행사하면 지급여력비율이 150% 밑으로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롯데손보가 이날 후순위채 콜옵션을 행사해 상환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히면서 금융당국과 정면으로 출동하는 모양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