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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소양 갖춘 이공계생이 채용 1순위" 2022-02-18 17:45:00
헤드헌팅 전문기업 유니코써치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1000대 CEO 가운데 이공계 출신 비율은 지난해 46.5%에 달했다. 2019년(51.6%)에 비해선 소폭 줄었지만, 상경계열(29.7%)보다 훨씬 높다. 경영전문가들은 “기술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인문학적 소양을 더한 경영자가 각광 받고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
美 대규모 부양책에 중남미 경제 훈풍 2022-02-15 17:42:43
1.7달러의 지출 효과가 발생한다고 분석했다. 소비나 새로운 투자가 늘어 경제를 돌리는 데 큰 보탬이 된다. 원격 근무가 늘면서 남미 국가에 있는 직원을 채용하는 미국 정보기술(IT) 기업도 증가하고 있다. 미 헤드헌팅기업 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라틴아메리카 직원을 채용한 외국계 기업은 6개월 전보다 156%...
中 최대 파운드리 SMIC에 韓엔지니어 100여명 2022-02-13 17:07:32
중국 기업들은 헤드헌팅 업체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한국인 엔지니어들을 모집한다. 핵심 엔지니어의 경우 ‘연봉 5억원에 체류비와 고급 아파트 보장’ ‘급여 10배 인상, 항공권 무제한 지급’과 같은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기도 한다. 주요 기업의 단속에도 불구하고 중국행을 택하는 엔지니어가 늘고 있는 배경이다....
대만, 허가없이 中 방문한 기술자에 4억 벌금 2022-02-13 17:07:01
사이트와 헤드헌팅 업체에 중국 내 일자리 채용 공고를 내 인력을 모집하거나 중국 취업을 알선하지 말 것을 요구했다. 채용 공고를 내면 최고 50만대만달러(약 2000만원), 취업을 중개하는 경우 최고 500만대만달러의 벌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대만지구와 대륙지구 인민관계 조례’(양안 인민관계 조례)도 개정했다....
이미영 이사 "자신에 대한 믿음 있어야 유리천장 깰수 있죠" 2022-01-27 18:15:17
여성 임원이 처음으로 300명을 돌파했다. 글로벌 헤드헌팅 전문기업 유니코써치가 같은 조사를 시작한 2004년(13명)에 비하면 17년 만에 25배(322명)로 늘었다. 하지만 사회 곳곳에서 ‘여성 최초’ 타이틀은 아직도 새롭다. 이제는 옛말 같은 ‘유리천장’이 깨질 듯 깨지지 않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보수적이기로...
홍콩 '코로나 무관용' 정책에 외국인 고급인력 '엑소더스' 2022-01-24 11:49:46
홍콩 소재 외국계 기업과 헤드헌팅 업체 관계자들은 당국의 무관용 정책이 갈수록 강화되고 있을 뿐 완화될 조짐조차 나타나지 않고 있다면서 이로 인해 연말 보너스가 지급되는 1분기가 끝나면 많은 외국인 전문인력이 홍콩을 등질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홍콩 미국상공회의소(AmChamㆍ암참)의 최근 조사에서 응답자의...
미국 대기업 최고경영진도 여성·흑인 늘어…여성 CFO 비중 15% 2022-01-19 11:17:13
나타났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헤드헌팅 업체 크리스트 콜더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소속 기업과 포천 500대 기업 가운데 흑인 CFO를 둔 곳은 20명으로 2020년(12명)보다 67% 늘어났다. 이들 기업의 현직 CFO 678명 가운데 흑인 비중도 2020년 1.8%에서...
MS·애플 '메타버스 인재' 쓸어가는 메타 2022-01-11 15:41:16
AR 헤드셋 등 기기 개발에 사활을 걸고 있어서다. AR 헤드셋은 현실 세계에 가상 이미지를 덧입히는 장치로 가상현실(VR) 기기보다 높은 기술력이 요구된다. MS는 2015년 AR 헤드셋 홀로렌즈를 출시하며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어 MS 직원의 몸값이 크게 올랐다는 분석이다. WSJ는 “MS 직원들이 매력적인...
"내가 배달하려고 취직했나"...도어대시 직원 배달 서비스 의무화 논란 2021-12-29 12:43:56
링크드인(LinkedIn)의 직원들도 매달 직접 헤드헌팅에 나서야 되냐"면서 "도어대시의 이번 조치가 다른 회사들에게 영감을 주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도어대시 측의 결정에 찬성하는 네티즌들도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 네티즌은 "지난해 팬데믹 이후 더 삭막해진 시대에 도어대시 직원들이 좋은 귀감이...
신한금융, 디지털·ICT총괄 CDO로 김명희 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장 영입 2021-12-24 14:05:52
정부가 도입한 '민간 우수인재 헤드헌팅' 제도 시행 이후 최초로 발탁된 여성 고위 공무원이다. 중앙부처의 정보 시스템을 관장하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 디지털 혁신 드라이브를 걸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한금융은 디지털과 정보통신기술에 두루 정통한 김 부사장에게 DT의 중책을 맡기기로 했다.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