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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익스프레스, 지재권 보호 활동 성과 공개…"침해 우려 97% 선제 차단" 2025-09-24 16:07:02
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 이를 통해 이커머스 업계 최초로 통관 단계에서 압수된 소량화물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받아 위조 상품 판매에 선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권리사와의 협력도 활발히 이어졌다. 6월에는 대한화장품협회(KCA)와 'K-뷰티 글로벌 점프! 비즈니스 & IP 전략 콘퍼런스'...
윤여원 콜마BNH 대표, 주총 앞두고 소액주주에 선물 논란 2025-09-24 15:49:20
"윤여원 대표는 화장품으로 퉁칠 생각 말고 주총 다가오는데 주가를 조금이라도 올리는 데 신경 쓰세요." 콜마비앤에이치(BNH) 네이버 종목토론방에 게재된 글이다. 윤여원 대표가 9월 26일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들을 찾아다니며 화장품 선물 세트 등의 선물을 돌리고 다닌다는 것. 목적은 '주식...
"中 단체객 몰려온다"…롯데면세점, 5개월 만에 분위기 반전 2025-09-23 10:22:30
업계에서 처음으로 다이궁(중국인 보따리상)과의 거래를 전면 중단했던 롯데면세점이 최근 보따리상 거래를 재개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은 지난 1월 보따리상과 거래를 전면 중단한다고 선언했다. 이후 보따리상 거래는 거의 없다시피 했으나 거래 중단 5개월 만인 지난 6월부터 롯데면세점의...
中 보따리상 결별한 롯데免, 거래 재개한 '속사정' 2025-09-23 08:17:37
롯데면세점에서 지난 6월부터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위주로 중국인 보따리상 매출이 늘고 있는 것으로 업계에서 전해지고 있다. 보따리상은 대부분 중국인으로 한국에서 면세품을 헐값에 대량 구매해 중국과 동남아시아 등에 유통한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1월 보따리상 거래를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수익성 중심으로...
中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앞두고…롯데免, 보따리상 거래재개 2025-09-23 06:33:00
업계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은 지난 6월부터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를 중심으로 중국인 보따리상 매출이 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1월 수익성 중심 경영 기조에 맞춰 보따리상 거래를 전면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보따리상 거래는 거의 없다시피 했으나 지난 6월부터 거래가 다시 발생, 점차 늘어나고 있다. 한...
구다이 vs 에이피알…K뷰티 '넘버3' 격돌 2025-09-22 17:30:57
상장하면 최근 시가총액 8조원을 돌파하며 화장품 대장주로 올라선 에이피알과 매출·시총 상위권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에이피알의 시총은 8조4000억원대로 국내 화장품 기업 가운데 가장 높다. 상장 전인 구다이글로벌의 기업가치는 최대 10조원에 달할 것으로 업계에선 보고 있다. 에이피알은 ...
애물단지 공항면세 떼낸 호텔신라, 수익성 개선 '청신호' 2025-09-22 15:07:17
'애물단지'로 꼽혔던 인천공항의 향수·화장품 면세 사업권(DF1 구역)을 반납하면서 실적 개선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22일 유통업계와 증권가에 따르면 호텔신라의 내년도 영업이익은 약 1190억원으로 추정됐다. 올해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525억원)의 2배 수준이다. 인천공항 면세점 의무영업이 끝나는 내년...
1년 만에 주가 3배 상승…CVC캐피탈, 파마리서치 리캡 2025-09-22 14:01:12
네트워크를 활용해 파마리서치의 유럽 진출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마리서치는 리쥬란 외에도 관절강 주사 ‘콘쥬란’, 히알루론산 필러 ‘리쥬비엘’ 등 의료기기와 리쥬란 코스메틱 화장품, 재생·면역 관련 전문의약품을 보유한 기업이다. 리쥬란을 중심으로 중국·동남아로 수출을 확대했고, 올해부터는...
식약처, '화장품 최대 수입국' 중국서 규제기관과 협력 논의 2025-09-22 10:25:06
등 강화된 규제에 우리 업계가 효과적으로 준비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제출 자료 간소화 방안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한국 화장품의 규제 관련 최신 현황에 대해 중국 규제기관과 소통하는 등 향후 양 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중국 방문을 계기로 현지에 진출해 있는 국내 화장품 업계와...
"K뷰티, 세계서 가장 먼저 소비자 요구 충족…초격차 경쟁력 갖춰" 2025-09-21 18:03:57
빠르게 대응했기 때문입니다. 과거엔 화장품업체들이 자사 스케줄에 따라 연구개발하고 제품을 생산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소비자 요구와 괴리가 컸어요. 하지만 한국 업체는 달랐어요. 몸집이 가벼운 인디 브랜드업체들이 한국인 특유의 ‘빨리빨리 DNA’를 기반으로 시장이 원하는 제품을 신속하게 만들어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