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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미술관, 19일 대구서 간송다담 2022-11-16 18:46:52
강연, 전시를 결합한 문화 행사인 ‘간송다담’을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대구 수성못 윤선갤러리에서 운영한다. 2018년 ‘간송 조선 회화 명품전’에 이어 간송미술문화재단이 진행하는 두 번째 문화 행사다. 간송문화 94권 전권 전시를 비롯 18회의 강연, 20건의 국보·보물 교예본 전시 등으로 꾸며진다....
간송 문화유산 전시 강연 ‘간송다담’ 19일 개막 2022-11-16 13:15:17
간송, 보화수보(2일간)”에서는 미술품 수리·복원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리복원 전문가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 3부. “간송, 법고창신(3일간)”은 우리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인중 이정화와 일러스트레이터 흑요석(본명: 우나영)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가장 빠르고 거대한 조직'이 나타났다…전 산업 뒤흔드는 DAO [긱스] 2022-07-19 11:08:48
인쇄본이 경매에 부쳐졌습니다. 이때 기업가나 부자가 아닌 생소한 조직, 컨스티튜션 DAO(Constitution DAO)가 경매에 참여해 화제가 됐습니다.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헌법 초판본을 대중에게 전시하자는 목표로 모인 이 DAO는 결국 낙찰에 실패했지만, 약 일주일 만에 1만 7473명의 사람으로부터 4000만 달러를 모금했다는...
고향 안동서 'K컬처' 전도사 된 이희범 前 경총회장 2022-04-07 17:54:54
등 주요 대기업이 출범한 산업화의 본산”이라며 “문화와 산업을 접목해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잠재 가치가 엄청난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안동을 비롯해 경북에 산재한 문화유산을 적극적으로 관광자원화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이 이사장은 올해 역점 사업으로 한글,...
올해 블록체인 키워드 '다오'…공통 목표 가진 '탈중앙화 자율조직' 2022-03-28 15:10:37
본을 갖기 위한 ‘컨스티튜션 다오’가 조성됐다. 경매기업 소더비옥션이 235년 전 인쇄된 미국 헌법 초판을 경매로 내놓자 일부 시민이 “미국의 역사를 특정인이 소유해선 안 된다”며 다오를 구성했다. 최종 낙찰에는 실패했지만 1주일 만에 1만7000여 명이 암호화폐로 4000만달러를 모금하는 일이 벌어졌다. 국내에서는...
국내 최초 다오 '국보DAO'는 왜 실패했나…"생태계 부재가 원인" 2022-03-04 15:51:26
지난 1월 간송미술문화재단이 경매에 내놓은 국보 2점을 낙찰하기 위해 설립된 클레이튼(KLAY) 기반의 탈중앙화 자율조직(DAO, 다오) '국보DAO'가 목표액 달성에 실패하며 경매에 참여하지도 못한 채 막을 내렸다. '국보DAO'는 아직 이렇다 할 DAO 프로젝트가 없는 한국에서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가 직접...
암호화폐로 100억 모아 국보 공동구매…이게 가능하다니 [임현우의 비트코인 나우] 2022-01-25 10:01:00
경매에 문화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간송미술관이 재정난을 이유로 소장 중인 국보를 매물로 내놓으면서다. 케이옥션은 27일 열리는 올해 첫 메이저 경매에 ‘계미명금동삼존불입상(癸未銘金銅三尊佛立像)’과 ‘금동삼존불감(佛龕)’을 올린다. 1962년 국보 제72호와 제73호로 지정된 두 문화재의 추정가는 삼존불입상...
그림·NBA 영상·연예인 굿즈…'NFT 꼬리' 붙이자 100배 급등 2021-11-29 17:21:00
반응이 많았다. 지난 8월에는 간송미술관이 ‘훈민정음 해례본’을 영인해 100개 한정판 NFT로 발행하고 개당 1억원에 판매한다고 밝혀 국보를 상업화한다는 비판이 일기도 했다. 자전거래를 통한 작품값 올리기, 위작 거래 등 각종 불법 행위가 만연해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최근 영국에서는 한...
[생글기자 코너] 문화재 NFT 찬반 논란…순기능 살려 나가길 2021-10-25 09:00:51
평생에 걸쳐 수집한 문화재와 유물들이다. 올해 간송미술관은 운영난 해소와 소장 중인 문화재의 관리 및 보존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대표 소장품인 국보 제70호 훈민정음해례본을 개당 1억원, 100개 한정 NFT로 발행해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훈민정음해례본은 국보가 NFT로 제작되는 첫 사례가 됐다. 훈민정음은...
[책마을] '복붙' 넘치는 디지털 세계…NFT, 원본을 증명하다 2021-09-02 18:14:07
‘사본’을 구분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하는 데서 온다. 빈센트 반 고흐의 ‘들판의 농부’는 2017년 8130만달러(약 943억원)에 팔렸다. 하지만 복사본은 몇만원이면 구입해 집에 액자로 걸 수 있다. 원본이라는 ‘희소성’은 사람들의 수집 욕구를 자극한다. NFT로 된 미술품, 음악, 게임 아이템, 문서 등이 고가에 팔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