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산업계 "배출권 구매비용만 5조원…NDC 할당계획 재고해달라" 2025-11-04 18:45:57
경영 활동이 저해되지 않도록 2030 NDC의 산업 부문 감축률(2018년 대비 11.4%)과 정합성을 확보하는 수준에서 4차 배출권 할당량을 설정해줄 것"을 요청했다. 산업계는 우리나라 NDC는 법제화 및 배출권거래제 할당과 직접 연동돼 규제로 작용하는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NDC가 배출권거래제 할...
조영준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장 "탄소중립, 속도보다 기업 지원 로드맵이 시급" 2025-11-04 10:37:48
조 원장은 2035년 감축률보다 중요한 것은 실행 플랜이라며, 숫자 싸움이 아니라 ‘돈·기술·시장’을 어떻게 설계하느냐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정부가 일관된 신호를 주지 않으면 산업계는 따라가기 어렵다는 점도 거듭 지적했다. 그는 정부의 역할로 ▲업종별 기술 로드맵을 명확히 제시하고 상용화 시점을 구체화할 것...
산업계 "NDC 상향, 기술 비용 높아 정부 지원 없이 감축 불가능" 2025-11-04 10:37:40
포기하는 것이라는 우려를 표시했다. 감축률이 높아질수록 기업들은 생산량을 줄일 수밖에 없고, 이는 곧 이익 감소와 국가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주장이다. 산업계는 정부가 단순한 규제자가 아닌 촉‘ 진자’ 역할을 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이와 관련해서 과거 ‘수소경제’ 추진 경험이 자주 거론된다. 한...
"2035 NDC 목표 상향 필요…국제법적 리스크 없애야" 2025-11-04 10:37:23
낮은 감축률을 포함하는 것은 법적 의무를 위반하는 행위다. 특히 산업 부문 감축률은 21~30% 수준으로 논의되고 있어 제조업 비중이 높은 독일(40% 이상), 일본(40~43%), EU(64%)에 비해 현저히 낮다. 한국의 탈탄소 전환은 글로벌 경쟁에서 크게 뒤처져 있다. 여전히 OECD 최하위 수준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세계 최저...
'2035 NDC' 확정 초읽기...탈탄소 분수령 넘을까 2025-11-04 10:37:07
이상 감축률에 대해 산업계는 총배출량 감축 속도가 가파르다고 주장한다. 특히 기술적·비용적 한계를 이유로 고감축률 설정에 강한 부담을 표시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금까지 2018년 기준 7억2760만 톤(CO₂eq)의 총배출량 중 현재(2024년)까지 약 8860만 톤을 감축했으나 2030년 목표선(4억3660만 톤)에 도달하려면...
속도 내는 '2035 NDC'…정부·기업, 시각차 '뚜렷' 2025-11-04 10:36:38
감축률이 높아질수록 생산량을 줄일 수밖에 없고, 이는 곧 이익 감소와 고용 축소, 경쟁력 약화로 이어진다”며 “생산량 감축은 곧 산업 포기”라고 말했다.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철강 분야 수소환원제철 기술은 기존 고로 공정보다 최대 69% 비용이 높고, 탄소 1톤 감축에 최대 239달러가 소요된다. 석유화학업계의...
車산업계·노동계 "2035 NDC 목표 현실화해야"…정부에 공동건의 2025-11-03 13:54:00
달성을 위해 2018년 대비 온실가스 감축률 후보로 '48%', '53%', '61%', '65%' 등 4개 안을 제시했다. 수송 부문에서 전기·수소전기차 등 무공해차 누적 등록 목표는 840만∼980만대 이상(등록 비중 30∼35% 이상) 수준으로 설정했다. 3개 단체는 "이는 사실상 내연기관차 퇴출 수준의...
자전거 탄소중립 사회, 프랑스에서 배운다 [오피니언] 2025-10-31 14:11:06
감축률은 최근 4년간 0.3%에 그쳤다. 프랑스의 선진 정책을 시급히 참고할 필요가 있다. 프랑스 정부는 2018년 ‘자전거 이동 계획(Plan Vélo)’을 수립하고 3억5000만 유로(5100억원)를 투입했다. 자전거 1㎞ 이동 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는 5g에 불과하지만, 휘발유 차량은 123g, 디젤 차량은 119g을...
"에너지 분야에 혼란 주지 말라"…"문제 키우고 계신다" 탈원전 공방전 2025-10-29 12:29:14
감축률 시나리오 4개가 후보다. 당초 전문가들이 1년간 분석 끝에 올해 초 48%를 가장 도전적인 감축안으로 제시했으나, 기후부는 53%와 61%, 65% 등 3개 후보를 추가해 최종 정부안을 조율하고 있다. 최종안은 오는 6일 공청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김 의원의 질의 취지는, 기후부가 NDC 상향안을 추진하려면 추가 원전이...
기후부 탄소감축 시나리오, 원전 2기 더 지어야 달성 가능 2025-10-28 17:43:49
270TWh(37%), 원전은 231TWh로 설정돼 감축률이 높아질수록 석탄 등 화석연료 비중은 줄고 무탄소 전원인 재생에너지와 원전에 감축 책임이 집중되는 구조다. 문제는 현실성이다. 기후부 온실가스정보센터(GIR)가 선정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술작업반은 1년 논의 끝에 당초 48% 감축안을 ‘가장 도전적인 시나리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