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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나 일 그만둘까"…'연봉 1억' 신혼부부 절망한 이유 [이슈+] 2025-06-26 05:52:01
앞둔 강모 씨(32)는 이달 12일까지 신청받은 서울 대방 신혼희망타운 잔여 세대 청약을 알아보다 결국 단념했다. 부부 합산 연 소득은 약 1억원으로, 맞벌이 기준 소득 200%(연 1억3200만원) 이하 요건을 충족해 청약 자격은 있었지만, 문제는 이후였다. 7억7000만 원에 달하는 분양가를 감당할 자금 여력이 없었다. 게다가...
불 질러 이웃 숨지게 해놓고…선처 구하며 한 말 2025-06-24 13:17:08
강모(30)씨의 중실화 및 중과실치사상 사건 첫 공판에서 변호인은 "모든 공소사실을 인정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피고인이 경제적 능력은 없지만, 보험에는 가입돼 있다"며 "이 사건은 보험 적용 대상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금액이 많지는 않더라도 (피해자에게) 변제하겠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범행...
진중권 "김민석, 조국 사태 연상케 해" 정성호 "의혹일 뿐" 2025-06-24 10:21:14
불법 정치자금을 건넨 의혹을 받는 강모 씨 등 채무 관계자들과 출판기념회 의혹 관련 출판사 관계자를 증인으로 신청했지만 여야 합의 실패로 모두 무산됐다. 증인 없는 인사청문회는 사상 초유의 일이다. 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 중 가장 큰 쟁점은 금전 문제이다. 국민의힘은 수입보다 많은 지출 문제를 제기하며 돈이...
'8800억대 먹튀 혐의' 가상자산 예치업체 경영진 무죄 2025-06-17 17:59:05
못 미치는 결과다. 강모 대표만이 회사 자금 3억6000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하루인베스트는 고객이 예치한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가상자산을 운용해 수익을 내던 국내 최대 가상자산 예치업체다. 2023년 6월 돌연 가상자산 출금을 막고 사무실을 폐쇄해 검찰 수사가 시작됐다. 2024년...
'8000억대 먹튀' 코인업체 경영진, 1심서 무죄받은 까닭은? 2025-06-17 13:18:58
무죄를 선고했다. 최고운영책임자인 강모(39)씨에 대해서만 업무상 횡령 혐의가 인정돼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강씨에게 시회봉사 120시간도 명령했다. 하루인베스트경영진들은 2020년 3월부터 2023년 6월까지 고객 6000여명으로부터 예치받은 8805억원 상당의 코인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단독] '120억 사기 부부' 돌연 석방…"뇌물 주고 나왔다" 2025-06-17 07:25:35
수 있답니다. 부탁 좀 드릴게요…." (사기꾼 강모 씨가 지난 5월 지인에게 보낸 메시지) 120억원 규모의 피싱 범죄를 저지르다 캄보디아에서 체포된 사기꾼 부부가 돌연 석방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 경찰은 이들이 풀려난 배경에 현지 고위 관료와의 뇌물 거래가 있었던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한국 송환을 앞두고 인터폴...
사적 채무·아빠찬스 의혹…김민석 "모두 사실 아냐" 전면 부인 2025-06-13 19:02:05
자신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한 정치인 강모 씨로부터 빌린 금액인데, 현재까지 갚지 않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김 후보자는 강씨에게 미납 상태인 억대 추징금 일부를 대신 내게 했다는 의혹도 받는다. 강씨는 2008년 불거진 김 후보자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사건 당시 자금을 제공한 인물 중 1명으로 알려졌다. 김...
코인으로 71억 꿀꺽했는데…검찰, 항고 포기한 이유는 2025-05-30 12:15:11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모 씨(34)와 강모 씨(29)의 보석 청구를 인용했다. 이들은 해외 코인 발행 재단으로부터 전송받은 D코인을 국내 거래소에서 고가에 매각하기 위해 E 거래소에서 시장가 주문과 허수 매수 등을 반복해 시세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린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이들이 챙긴 부당이득 규모를 약 71억 원으로...
김밥 먹으러 가던 광장시장에 스타벅스 문 열더니…'화들짝' [현장+] 2025-05-29 11:28:45
강모(43)씨는 "스타벅스를 좋아하는 친구 따라서 왔는데, 여기에서만 받을 수 있는 굿즈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 아침 일찍부터 기다렸다"며 "300명 안에 들면 머그잔을 준다길래 줄을 섰다"고 웃으며 말했다. 대학생 유현준(20) 씨는 "평소에도 스타벅스를 좋아해서 오픈 소식을 보고 바로 달려왔다"며 "이곳에서만 파는...
"내일도 올 생각이에요"…20대 직장인 '출첵'한 팝업의 정체 [현장+] 2025-05-22 08:05:10
강모 씨는 "내일도 방문할 생각이 있다. 그때는 포토카드가 나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학생 우지성 씨(21)는 공연 티켓을 뽑기 위해 전날에도 행사장을 찾았다. 우 씨는 "학교가 근처라 공강 시간에 잠깐 왔다. 티켓에 당첨될 때까지 매일 오려 한다"고 말했다. 행사 프로그램이 아쉽다는 평가도 있었다. 사격과 순발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