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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中 견제 메시지…트럼프 폭주에도 '안보 협력' 2025-04-04 10:05:07
이 밖에 북한의 사이버 범죄행위와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및 이산가족 문제 해결 의지도 재확인했다. 트럼프 '관세 폭탄'에도 경제 협력 메시지이날 회의는 트럼프 미 대통령의 상호관세 발표 다음 날 이뤄졌다. 백악관이 공개한 행정명령 부속서에 따르면 미국은 한국에 26%, 일본에 24%의 상호관세를 각각...
北 6·25때 서울대병원 1000여명 총살…진실화해위 진실규명할 듯 2025-03-31 13:19:41
북한군이 서울대병원에서 국군 부상병과 민간인을 살해한 사건을 진실 규명으로 결정한다. 진실위원회는 지난 25일 소위원회에서 '서울대병원 학살' 사건 안건을 통과시켰으며, 다음 달 전체 회의에서 해당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서울대병원 학살 사건은 1950년 6월 28일 북한군이 서울 종로구...
유엔 北인권검증 결과 채택…"극단적 군사화 우려" 2025-03-25 19:58:20
채택됐다. UPR에서는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및 이산가족 문제의 즉각 해결과 강제송환 금지 원칙 준수 등을 촉구한 한국의 권고 사항을 비롯해 고문방지협약 비준, 여성에 대한 차별 철폐 등 유엔 회원국의 북한 인권 개선 권고가 쏟아졌다. 그러나 북한은 권고사항 294건 가운데 144건에 대해 거부 의사를 밝혔다....
유엔 보고서 '北병사 인권보호' 지적…"평화안보·인권은 연계" 2025-03-20 00:19:21
견해에 동의하며 모든 군인은 포로로 잡혔을 때 국제법에 따라 보호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 차석대사는 강제 북송된 탈북민에 대한 북한의 비인도적 대우에 우려를 표하며 강제송환 금지 원칙 준수를 촉구하는 한편 북한에 억류 중인 김정욱·김국기·최춘길씨 등 선교사 3명에 대한 즉각적 석방을 촉구하기도 했다....
외교2차관 "北인권, 안보와 더욱 연계"…억류자 석방도 촉구 2025-02-26 02:48:55
납북자·국군포로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기도 했다. 유엔 회원국들이 정기적으로 인권 실태를 심의받는 절차인 유엔 보편적정례인권검토(UPR)를 지난해 11월 수행한 북한이 당시 나온 국제사회의 권고 사항을 충실히 이행하라는 주문도 했다. 한국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이사국으로 활동한다....
트럼프 2기 출범 후 처음 만난 한미일…北비핵화·제재공조 '재확인' 2025-02-16 07:33:13
한국군, 미군, 일본 자위대의 역량 강화를 포함, 방위 및 억제를 제고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공동성명은 "북한내에서, 북한에 의해서 오랜 기간 자행되고 있는 조직적이고 광범위하며, 중대한 인권 침해를 규탄"했고 "관련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회피에 단호히 대응해 국제 대북 제재 체제를 유지,...
北비핵화·제재공조 합의한 한미일…'대화'보다 '원칙' 우선 2025-02-16 06:07:09
세 장관이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및 이산가족 문제의 즉각적 해결을 위한 의지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 같은 내용은 트럼프 2기 임기 중에도 한미일 3국의 대북 공조 체제가 유지될 것이며, 기존 대북 원칙의 큰 틀을 바꾸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완전한 북한 비핵화 목표를 확인하면서,...
한일 북핵 고위급 협의…"北 '완전한 비핵화' 일관되게 추진" 2025-02-10 20:25:12
불법적인 자금과 자원을 차단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했다. 이와 함께 대북 제재 이행을 위해 다국적제재모니터링팀(MSMT) 등 관련 협력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양측은 남북자와 억류자, 미송환 국군포로를 포함해 북한 인권 관련 사안에 대해서도 계속해서 협력해 나가기로...
박철희 주일대사, 전후납북자피해가족연합회 면담 2025-02-03 16:25:38
관련 의견을 교환했다. 박 대사는 지난달 31일 대사관에서 전후납북자피해가족연합회 최성룡 이사장, 박연옥 이사, 홍혜리 사무국장 등을 면담했다. 박 대사는 연합회 활동 사항을 듣고 납북자, 억류자, 국군포로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설명했다. 일본에도 북한 납치피해자 문제가 있는 만큼 납북자 문제 해결을...
[다산칼럼] 1953년의 뜨거웠던 여름을 돌아보며 2024-11-24 17:45:41
영국군 장군들은 그를 “헤이, 조”라 불렀다. 프랑스 매춘부들이 미군들을 유혹할 때, 그렇게 불렀다. 즉 ‘스탈린에게 몸을 판 자’라는 뜻이었다. 그런 상황에서 이승만 대통령은 판을 뒤엎었다. 3개 사단이나 되는 반공 포로들을 석방함으로써, 휴전 회담은 마비됐다. 당시 미국은 이 대통령을 제거하는 ‘에버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