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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수천억원 과징금 위기…이커머스업체들 "긴급 보안점검" 2025-12-01 11:57:20
상황이어서 데이터 접근 범위나 국외 이전 가능성에 대한 소비자 우려도 크다. 특히 이번 개인정보 유출이 기존 업체들에서 발생한 외부 세력에 의한 해킹보다 인증토큰과 서명키를 이용한 전직 직원 소행에 무게가 실리면서 전방위적인 점검이 이뤄지는 분위기다. 구체적으로는 접근 권한 관리, 로그 기록, 모니터링 체계...
대미투자 MOU '숙제' 끝낸 정부, 농산품 등 비관세 협상 준비 2025-11-30 08:53:59
대미투자 MOU '숙제' 끝낸 정부, 농산품 등 비관세 협상 준비 12월 중 여한구 통상본부장·제이미슨 그리어 USTR 대표 '대좌' 美 농산물 검역절차 개선·정밀지도 반출·지재권 등 협상 테이블에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정부가 미국과 3천500억달러(약 514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와 연계한 관세...
미국 상공회의소 "구글 고정밀지도 반출, 더 늦춰선 안 된다" 2025-11-23 06:07:01
지도 국외 반출을 신청했던 구글은 지난 2월 국토교통부에 1대 5천 축척 지도의 해외 반출을 요청했지만 지난 11일 정부로부터 세번째 보류 결정을 받았다. 구글은 정부가 요구한 안보시설 가림 처리와 좌표 노출 금지를 수용하기로 했지만, 관련 내용을 포함한 보완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아 정부가 이를 제출하도록 했다....
서학개미 열풍 지속...3분기 대외금융자산 역대 '최대' 2025-11-19 15:22:48
달러 늘어난 8,135억 달러로 집계됐다. 대외금융부채(외국인 국내투자)는 1조 7,414억 달러로 전분기 대비 900억 달러 증가했다. 비거주자의 증권투자가 885억 달러 불어난 1조 1,395억 달러였고, 직접투자는 37억 달러 감소한 3,135억 달러였다. 이처럼 대외금융자산 증가 폭이 대외금융부채 증가 폭을 웃돌면서, 우리나라...
서학개미 해외 투자 열풍 지속…대외자산 2.8조달러 '역대 최대' 2025-11-19 13:45:34
투자가 885억달러 증가한 1조1395억달러였다. 코스피에 외국인 투자자들이 들어온 영향으로 파악됐다. 반면 직접투자는 37억달러 감소해 3135억달러를 기록했다. 대외금융자산 증가 폭(1158억달러)이 대외금융부채 증가 폭(900억달러)을 웃돌면서, 순대외금융자산(대외금융자산-대외금융부채)은 1조562억달러로 2분기보다...
서학개미 덕에…거주자 대외금융자산·증권투자 또 역대 최대 2025-11-19 12:00:06
투자(잔액 1조1천395억달러)가 885억달러(지분증권 +896억달러·부채성증권 -11억달러) 불었지만, 직접투자(잔액 3천135억달러)는 37억달러 감소했다. 이처럼 대외금융자산 증가 폭(+1천158억달러)이 대외금융부채 증가 폭(+900억달러)을 웃돌면서, 우리나라 순대외금융자산(대외금융자산-대외금융부채)은 1조562억달러로...
박주희 삼일PwC 파트너 "상속세 아끼겠다는 목적만으로 싱가포르 가면 큰일 나" 2025-11-13 10:36:09
거주지를 이전할 때 부과될 수 있는 국외전출세의 대상을 국내주식 뿐만 아니라 해외주식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정부가 발표하면서 상담이 늘었다. 해외에 자산을 주식이나 지분으로 보유하고 있으나 국내에 거주하고 있던 자산가들도 국외전출세 부담이 커지기 전에 빠져나가려는 이들이 많은 것 같다." ▶해외로 이전하려...
캄보디아 '190억 투자 사기' 조직원들…검거 1년째 송환 불발 2025-11-06 16:44:38
200억원 규모의 투자 사기를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 대부분은 자진 귀국해 국내에서 체포됐지만, 캄보디아에서 검거된 조직원 2명은 현지 당국의 비협조로 1년째 송환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유명 금융회사 사칭해 194억 '꿀꺽'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형사기동대는 캄보디아 현지에 콜센터를...
캄보디아 스캠 연루…국세청, 프린스그룹 세무조사 2025-11-03 17:46:31
부동산 투자로 가장해 보이스피싱 범죄 수익 등을 국외로 유출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국세청은 프린스그룹이 서울 핵심 지역에 부동산투자자문업체를 설립해 사업을 하면서 국내에서 발생한 사업소득과 임직원 근로소득 원천세를 신고하지 않았다고 보고 있다. 또 국내 투자자로부터 1인당 수천만~수억원 규모 부동산...
국세청, 캄보디아 스캠 배후 '프린스·후이원' 세무조사 2025-11-03 13:57:31
부동산 투자 컨설팅 회사를 설립하고, 현지 투자자를 모집하는 등 실질적인 영업활동을 하면서도 법적으로는 단순 연락사무소로 위장해 신고했다. 이 과정에서 국내에서 발생한 용역수수료와 임직원 급여에 대한 세금을 신고하지 않았다. 투자자들로부터 모집한 자금은 '해외 부동산 취득 명목'으로 송금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