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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국가안보전략, 베선트 '中 톤다운' 요구로 지연" 2025-12-04 16:19:24
행정부의 외교, 경제, 군사 등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전략 지침인 국가안보전략(NSS) 발간이 임박했지만 중국 관련 표현 수위를 낮춰야 한다는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의 의견이 제기되면서 발표가 수주간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러시아·중동에 주로 초점을 둔 이전 미국 행정부와 달리...
美당국자 "韓핵잠 건조, '역내 위협들'에 대항할 집단역량 강화"(종합) 2025-12-04 05:02:25
3일(현지시간) 지난 10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에 중국의 군사적 팽창에 대항할 한미 공조 의지가 반영돼 있음을 시사했다. 프리츠 부차관보는 이날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국국제교류재단(KF)·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주최 포럼 기조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재래식 무장을 갖춘...
우크라·러 종전안 헛바퀴…접점없는 '50㎞ 요새벨트' 쟁점 부각 2025-12-03 21:07:45
2일(현지시간) 종전안 협의는 양측 합의에 따라 구체적 내용이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미국 매체들은 협상 내용을 잘 아는 소식통들을 인용해 영토 문제에서 특히 이견이 있었다고 상황을 전했다. 러시아가 전쟁을 통해 점령한 우크라이나의 영토를 종전 후 어떻게 할지 두 전쟁 당사국의 의견이 첨예하게 갈렸다는...
美·러, 5시간 협상에도 우크라 종전 '노딜' 2025-12-03 17:32:25
회담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밝혔다.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 담당 보좌관은 “(협상은) 매우 건설적이고 유익했다”면서도 “위기 해결에 가까워지지도 멀어지지도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담에는 스티브 윗코프 중동특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위 재러드 쿠슈너가 참여했다. 러시아에서는 푸틴...
'자주파' 원로들, NSC 지적…"통일부 장관이 좌장맡고 차관 빠져야" 2025-12-03 17:13:08
"이 대통령이 8.15 경축사에서 '9·19 군사합의의 선제적·단계적 복원을 내놨다"면서도 "대통령의 연설문은 정책인데 이 말이 하나도 이행이 안 됐고, 정책이 되지 못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정 전 장관은 "9·19 군사합의 복원이 이 대통령이 말한 '바늘구멍'"이라며 "참모들이 지금 무엇을 하는 거냐"고...
트럼프發 관세로 '보호주의' 확산…EU AI법, 디지털 통상 이슈 예고 2025-12-03 16:11:11
구매 중심의 트럼프 1기와는 다른 형태의 합의를 도출했다. 미·중 간 완전한 갈등 봉합은 더욱 어려워질 것임을 예고했다.(6) 복합위기 속 EU의 진퇴양난EU는 전쟁, 에너지, 산업경쟁력의 복합위기에 직면했다. 연초부터 제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발표한 데 이어 환경·노동·디지털 등에서 예고한 강도 높은 규제를...
대만총통 "평화는 협의 아닌 실력"…中 "평화파괴 트러블메이커"(종합) 2025-12-03 15:54:21
= 대만해협을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지속하는 가운데 대만 총통이 "평화는 협의가 아닌 실력에 기대야 한다"고 강조했다. 3일 자유시보와 중국시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친미·독립' 성향의 라이칭더 대만 총통은 전날 동부 이란현 예비군여단 보병 3대대 소집 훈련을 시찰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라이 총통은...
'군비확장 추진' 대만 총통 "평화는 협의 아닌 실력에 기대야" 2025-12-03 11:15:32
= 대만해협을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지속하는 가운데 대만 총통이 "평화는 협의가 아닌 실력에 기대야 한다"고 강조했다. 3일 자유시보와 중국시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친미·독립' 성향의 라이칭더 대만 총통은 전날 동부 이란현 예비군여단 보병 3대대 소집 훈련을 시찰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라이 총통은...
[속보] 李 대통령 "우라늄 농축·재처리와 핵잠 건조, 핵 비확산과 무관" 2025-12-03 10:48:21
이 대통령은 "핵추진 잠수함은 군사 용도로 쓰는 것이지만, 핵무기는 아니기 때문에 이 역시 핵 비확산 논란의 대상은 아니다"고 했다. 이어 "우리는 핵 비확산에 전전으로 공감한다"며 "한반도 비핵화는 남과 북이 기본적으로 합의한 대 원칙이고, 거기서 벗어날 생각이 없다"고 했다. 한재영 기자 jyhan@hankyung.com
젤렌스키 "종전 기회 있지만 해결할 문제들 남아"(종합) 2025-12-03 04:54:53
합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일랜드 의원들은 여야를 가리지 않고 기립박수를 보냈다고 일간 가디언은 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더블린에서 이어진 다른 행사에서 미국이 평화 중재에 관심을 잃을지 걱정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그렇다. 우리 동맹 중 누군가가 지칠까 두렵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러시아의 목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