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넷마블, 스페인 K-엑스포에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출품 2025-09-30 08:57:49
또 같은 행사장에 위치한 테아트로 페르난도 데 로하스 극장에서 게임 영상을 대형 LED 스크린으로 상영, 현지인들에게 한국 게임 콘텐츠의 기술력과 예술성을 동시에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넷마블은 지난 8월 캐나다에서 열린 K-엑스포에서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를 선보인 바 있으며, 오는 11월 두바...
권해효, 홍상수·연상호 페르소나? "즉흥과 완벽 사이에서 받은 치유" [인터뷰+] 2025-09-29 15:54:47
첫 상영 무대였던 토론토국제영화제를 떠올렸다. "영화를 처음 본 것도 그 자리였습니다. 1800명 관객과 함께 극장에서 영화를 본다는 건 긴장감 넘치는 경험이었죠. 현지 관객들은 부자의 관계나 장례식 장면에서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는데, 한국 관객은 자기 이야기처럼 받아들이더군요. 추석을 앞두고 다 행복한 가정이...
제작비 2억 영화로 본 K콘텐츠 시장의 돌파구[김희경의 컬처 인사이트] 2025-09-29 08:15:45
법제화가 추진되고 있다. 극장 개봉작은 극장 상영이 끝나고 6개월이 흘러야 2차 플랫폼인 OTT에서 방영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극장 상영 종료 후 얼마 지나지 않거나 심지어 상영 중인데도 OTT에서 공개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이다. 프랑스 등 해외에선 홀드백 법제화를 통해 영화산업 붕괴를 막고 있다. 한국에서도 이...
23만 명 즐긴 ‘서른 살’ BIFF…“틀림없는 아시아 대표 영화제” 2025-09-26 17:37:25
“BIFF가 부산에서 열리는 영화제인 동시에 한국을 대표하고 아시아 최대 영화제란 사실은 틀림없다”고 말했다. 박가언 수석프로그래머는 “과거 (팬데믹 이전) 더 많은 관객이 왔을 때도 있었지만 당시엔 초청작 편수, 상영 횟수 등 규모가 훨씬 컸었다”면서 “산업이 위기를 겪고, 영화 외에 다른 즐길 선택지가 많은...
박찬욱·봉준호 '핫한 라인업'…30돌 BIFF 달군다 2025-09-16 17:06:24
BIFF는 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열흘간 메인 상영관인 우동 영화의전당을 비롯한 부산 7개 극장, 31개 스크린에서 진행된다. 올해 공식 상영작은 지난해보다 17편 늘어난 241편(64개국)이다. ‘커뮤니티 비프’ 등 연계 프로그램에서 상영하는 작품까지 포함하면 전체 상영작은 328편이다. 이 중 영화제의 위상을 가늠할 수...
서른 번째 닻 올린 BIFF … 박찬욱부터 마이클 만까지 거장들 총출동 2025-09-16 14:08:54
간 메인 상영관인 부산 우동 영화의전당을 비롯한 시내 7개 극장, 31개 스크린에서 진행된다. 올해 공식 상영작은 지난해보다 17편 늘어난 241편(64개국)이다. ‘커뮤니티 비프’ 등 연계 프로그램에서 상영하는 작품까지 포함하면 전체 상영작만 328편이다. 이 중 영화제의 위상을 가늠할 수 있는 월드 프리미어(세계 첫...
'귀멸의 칼날', 북미 개봉 첫주 1천억원 흥행…日애니 최고 기록 2025-09-15 03:25:33
영화는 자막판과 더빙판으로 동시 상영 중이며, 아이맥스(IMAX) 같은 고가의 프리미엄 대형 상영관을 다수 점하고 있어 티켓 매출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버라이어티는 전했다. 블룸버그는 이 영화가 소니그룹 계열사에서 투자·배급한 작품으로, 소니의 애니메이션 사업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앞서...
KWM 자회사 쏠레어파트너스, IPTV 3사와 손잡고 VOD 시장 활력 불어넣는다 2025-09-05 15:17:10
서비스 콘텐츠의 양적, 질적 확대를 동시에 꾀할 계획이다. 인공지능(AI), 시각특수효과(VFX) 등 콘텐츠 관련 신기술 기업 및 프로젝트에도 투자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도 나선다. 쏠레어파트너스는 △IPTV 유료 VOD 매출 상위 장르 선별 투자 △메인 투자를 통한 홀드백(극장 상영 후 IPTV로 유통되기까지의 기간) 조정...
오픈 마인드·예술적 미학…다시 떠오른 '물 위의 영화제' 2025-09-04 18:02:19
되찾은 비결이다. 칸이 극장 상영 규정을 앞세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영화를 초청 대상에서 배제한 것과 달리 베니스는 넷플릭스 등에서 공개된 수준급 영화들을 품었다. 심지어 2018년에는 넷플릭스 영화 ‘로마’(감독 알폰소 쿠아론)에 황금사자상을 안겼다. 올해도 이런 베니스의 강점은 여전하다. 기예르모 델...
'악마가 이사왔다' 아쉬운 성적표…CJ ENM, 박찬욱 카드로 변곡점 만들까 [무비인사이드] 2025-08-30 07:33:02
손익분기점 170만 명 달성이 어려울 것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상반기 극장 관객 수가 전년 대비 32.5% 줄며 침체를 겪었지만, 7월 말 개봉한 '좀비딸'이 500만 관객을 넘기며 반전을 이끌었다. 한 주 뒤 개봉한 '악마가 이사왔다'의 추이는 '좀비딸'에 비교하면 안타까울 정도다. 특히 정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