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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일이 손에 잡히질 않아요"…심란한 공무원들 [김익환의 부처 핸즈업] 2025-09-10 06:00:06
관측되는 데다 세제실·국제금융국에 금융위원회로부터 이관되는 금융정책국 등 인기 부서가 즐비하다. 그만큼 "재정경제부가 선택의 폭도 넓고, 커리어 관리에도 좋다"는 분위기가 기재부에 번지고 있다. 9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 조직개편에 따라 신설되는 기획예산처로 기재부의 예산실과 재정정책국, 재정관리국 ...
'네·카·토'로 실손보험금 청구…참여 병원·약국 대출 보증료 감면 2025-09-05 17:44:48
0.2%P(포인트)감면한다. 또 청구전산화 참여 요양기관이 가입하는 일반보험 보험료를 3~5% 할인하는 등 실질적인 경제적 인센티브를 요양기관에 제공할 방침이다. 안창국 금융위 금융산업국장은 "청구전산화는 보험사 또는 의료계의 이익이 아닌, 국민의 편익을 위해 추진되는 정책으로 요양기관의 충분한 참여가 전제될...
생산유발효과 1.3조…경남 성장엔진 해상풍력 2025-09-04 18:12:22
신성장·원천기술 확대, 하부구조물 운송 개선, 금융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다. 이를 받아들인 정부는 국산화율 평가 배점을 신설하고, 국산 터빈 사용 시 전력요금 우대 혜택을 주는 등 제도를 개선했다. 그 결과 국산 터빈을 쓰는 공공주도형 신청 4개 사업(689㎿)이 모두 선정돼 국내 해상풍력 시장에 국산 기자재 사용이...
금융당국, 중대재해 기업 대출제한 본격 논의 2025-07-31 15:56:32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내달 1일 안창국 금융산업국장 주재로 은행권과 제2금융권 여신 담당자와 중대재해 기업 관리 방안 관련 회의를 개최한다. 금융위는 회의에서 은행권의 기업 여신 평가 내규와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중대재해 기업 평가항목 개선 방안과 관련한 금융권 의견을 취합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29일...
'산재 사망 기업' 대출제한 본격 검토…정부 칼 뺐다 2025-07-31 10:33:53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다음 달 1일 안창국 금융산업국장 주재로 유관기관, 은행권, 제2금융권 여신 담당자와 중대재해 기업 관리 방안 관련 회의를 연다. 금융위는 회의에서 은행권의 기업 여신 평가 내규와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중대재해 기업 평가항목 개선 방안과 관련한 의견을 취합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29일...
중대재해기업 대출제한 검토 본격화…금융당국, 은행권과 회의 2025-07-31 10:01:35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다음 달 1일 안창국 금융산업국장 주재로 유관기관, 은행권, 제2금융권 여신 담당자와 중대재해 기업 관리 방안 관련 회의를 연다. 금융위는 회의에서 은행권의 기업 여신 평가 내규와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중대재해 기업 평가항목 개선 방안과 관련한 의견을 취합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29일...
"보고 베껴라" 李대통령 공개 칭찬…금융위 부위원장 권대영, 누구? 2025-07-20 15:49:42
후에는 자산운용과장, 중소금융과장, 은행과장, 금융정책과장을 역임했다. 이후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비서관실 파견, 금융혁신기획단장, 금융산업국장, 금융정책국장 등 엘리트 코스를 밟았고, 2022년 9월부터 상임위원을 맡았다. 2022년 말 '레고랜드 사태'부터 2023년 새마을금고 뱅크런, 태영건설 워크아웃...
보험부채 할인율 현실화 일정 재검토…보험산업 건전성 TF 구성 2025-07-02 14:58:00
관련해 금융당국은 할인율 현실화에 대한 속도조절을 진행할 경우 자산-부채 듀레이션 관리 규제 장치를 도입할 필요성을 제안했다. 참석자들은 현재 듀레이션 갭이 큰 회사들의 경우 규제 준수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므로 자산규모가 일정 수준 이상 대형사에 우선 적용하거나 충분한 적응기간을 부여하는 등의 조치가...
보험사 K-ICS비율 급락에…보험부채 할인율 현실화 일정 재검토 2025-07-02 12:00:02
기간을 부여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금융당국은 의견 수렴을 거쳐 새로운 규제 도입 여부 및 세부 내용 최종안을 8월 중 발표할 계획이다. TF는 할인율 현실화 시행 일정, 자산·부채관리 강화 방안에 이어 기본자본 규제 도입 방안과 정리제도 개선 방안, 계리가정 선진화 등도 순차적으로 논의할 방침이다. 앞서...
경북도, 벤처펀드로 원전·수소산업 육성 발판마련 2025-07-02 11:35:31
후속 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고, 조기에 투자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역량을 집중해 2026년부터 본격적인 펀드 운용에 착수할 계획이다. 홍석표 경북도 에너지산업국장은“이번 펀드는 단순한 재정지원을 넘어, 민간과 지방정부가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투자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원전·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