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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만큼 중요"…글로벌 식량시장 흔드는 '큰손'의 정체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12-05 07:00:02
종자 시장의 독점은 글로벌 거시경제와 금융 시스템에도 영향을 미친다. 가장 직접적인 경로는 식량 인플레이션이다. 종자, 비료 등 투입재 가격의 상승은 농가 생산비 상승으로 이어진다. 이는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한다. 신흥국과 저소득국에서는 식품이 소비자물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0~50%에...
메타로 이름도 바꿨는데...거액 손실에 구조조정 엔딩 2025-12-05 06:48:18
빠진 독'(leaky bucket)이라 불렸고 투자자와 금융 전문가들은 메타가 이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저커버그 CEO는 최근 공식 석상에서 메타버스를 거의 언급하지 않고 있다. 대신 '초지능' 등 인공지능(AI) 분야에 사내 역량과 자원을 집중하는 모습이다. 다만 메타는 소비자용 하드웨어 개발은 유지할...
사명까지 바꿨던 메타, 결국 4년만에 '메타버스' 구조조정 수순 2025-12-05 03:10:14
레이밴 스마트안경 등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소비자용 하드웨어 개발은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메타는 최근 이를 위해 애플에서 앨런 다이를 영입해 최고디자인책임자(CDO)로 임명하기도 했다. 관련 소식이 전해지자 이날 메타 주가는 급등했다. 미 동부 시간 낮 12시 현재 메타 주식은 전일 종가 대비 4% 이상 오른...
[기고] 기업 경쟁력 갉아먹는 법인세율 인상 2025-12-04 18:20:04
경로가 복잡해 주주는 물론 근로자와 소비자 후생까지 악영향을 끼친다는 점을 간과해선 안 된다. 기업의 수익은 생산 활동에서 비롯된 부가가치며 국내총생산의 중심축이다. 이는 금융 자산 및 부동산에서 발생하는 소득과는 본질적으로 다르므로 세제 설계에서도 구별된 접근이 필요하다. 지난 20년 동안 각국이 법인세...
금감원, 보험사 내부통제 강화 당부…“허위·과장 광고 무관용 제재" 2025-12-04 18:10:59
소비자의 불안심리를 자극하는 광고가 범람해 불필요한 보험가입을 유도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특히, 과도한 광고는 불필요한 사업비 지출을 유발하고 이는 보험료 인상 등 소비자의 부담으로 이어지는 만큼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소비자를 현혹하는 허위·과장 광고에...
금감원, 보험업권에 "허위·과장 광고에 무관용 원칙" 2025-12-04 14:00:03
= 금융당국이 보험사의 허위·과장 광고를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 제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금감원은 4일 서울 중구 생명보험협회 교육문화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보험회사 내부통제 워크숍'을 하고 "방송매체, 온라인 등에서 소비자의 불안심리를 자극하는 광고가 범람해 불필요한 보험 가입을 유도하고...
글로벌 IB "내년 한국 2.0% 성장…고환율에 물가도 오를 것" 2025-12-04 10:40:26
IB 8곳이 제시한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지난달 말 평균 1.9%로 집계됐다. 10월 말 평균 1.8%에서 1.9%로 0.1%포인트 높아졌다. 바클리와 골드만삭스가 1.8%에서 1.9%로, 씨티가 1.7%에서 1.8%로, 노무라가 1.9%에서 2.1%로, JP모건이 1.3%에서 1.4%로 각각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1.8%,...
NH농협금융, 금융소비자보호 헌장 선포 2025-12-04 10:35:26
NH농협금융, 금융소비자보호 헌장 선포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NH농협금융지주가 지난 3일 내부통제협의회를 열고 그룹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을 공식 선포했다고 농협금융 측이 4일 밝혔다. 이번 헌장에는 소비자 보호 체계를 공고히 하고 고객 중심의 금융 문화를 선도하겠다는 내용, 불완전 판매와 불건전...
쿠팡 '개인정보 유출' 폭탄, 관세청도 덮쳤다…통관번호 대란 2025-12-04 09:17:05
3370만건의 개인정보가 쿠팡에서 유출되면서 전자 금융 사기(피싱)와 문자 결제 사기(스미싱) 등 2차 피해에 대한 우려는 점차 커지는 가운데 관세청 통관번호 재발급에 이용자들이 몰리면서 '먹통' 사태까지 벌어지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쿠팡에서 제기된 개인정보 유출 우려 이후 통관번호 변경 요청이...
"개인정보 또 털렸나"…도용의심 사고에 G마켓 "피해액 전액 보상" 2025-12-04 09:03:25
사고가 발생해 소비자 불안이 커지고 있다. G마켓은 선제적 보상으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G마켓은 지난달 29일 도용 의심 사고가 발생했다. 고객들 모르게 수십 건의 모바일 상품권 등 무단 결제가 이뤄졌다. 피해액은 3만~20만원 수준으로 피해 고객 수는 60여명이다. 사건 발생 당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