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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신록의 계절에 더욱 좋은 공주 마곡사 2019-05-13 08:01:02
은신하고 있었다. 세조가 자신을 만나러 온다는 소식에 김시습이 먼저 떠나고 없자 세조가 '김시습이 나를 버렸으니 가마를 타고 갈 수 없다'며 두고 간 연(가마)도 마곡사에 있다. ◇ 마곡사의 보물들 극락교 건너 북원에는 가장 높은 곳에 대웅보전(보물 제801호)이, 그 아래 앞마당에 대광보전(보물 제802호)과...
[아동신간] 안녕, 물!·금붕어 유령·요술 맷돌 2019-04-19 14:00:49
글. 이영림 그림. 무량사에 보존된 매월당 김시습 초상화에 얽힌 이야기. 사육신 박팽년이 멸문지화를 당할 때 둘째 며느리의 몸종이 자신의 딸과 주인의 아들을 바꿔 생명을 구하는데, 나중에 노비 신분임을 알게 된 몸종의 딸과 매월당 사이에 얽힌 사연을 작가적 상상력을 동원해 동화로 그려냈다. 초등학교 고학년 교...
[그림이 있는 아침] 조희룡 '백매도' 2019-02-25 17:38:26
한발 앞서 매화를 극진히 사랑한 조선시대 지식인 매월당 김시습이 남긴 ‘매불매향(梅不賣香)’이란 말이 생각나는 계절이다. ‘추워도 지조를 잃지 않고 가난해도 절개를 굽히지 않는 매화는 결코 향기를 팔지 않는다’는 뜻이다. 힘들고 어지러운 세상에 하얀 매화정신이 더욱 그리워진다.김경갑...
조선시대 문학유산 춘천 상중도 '고산' 관광자원화 2019-01-11 16:33:49
인해 아래가 잠겨 작은 산이 됐다. 과거 큰 장마에 북쪽 금성 땅에서 떠내려왔다는 전설로 부래산(浮來山)이라고도 불린다. 지역사회에서는 고산대(孤山臺), 봉추대(鳳雛臺)라고도 말한다. 특히 풍광이 뛰어나 문인 김시습, 한문학 4대 문장가 신흠, 문신 이항복, 퇴계 이황 등 많은 시인 작품에 시문으로 남아 있다....
'매월당 김시습 학당' 16일부터 매주 강의 2018-10-07 17:16:14
매월당김시습기념사업회 회원은 무료다.매월당 김시습(1435~1493)은 조선시대 생육신 중 한 명이다. 세조에게 밀려난 단종에 대해 신의를 지키며 벼슬길에 나가지 않고 자연에 은거했다. 시인이자 철학자, 선승, 작가, 여행가 등 다양한 면모를 갖고 있었다. 우리나라 최초의 한문소설 ‘금오신화’를 썼다. 율곡...
[신간] 책벌레의 여행법·리치 파머 2018-07-13 10:24:37
중국 사상가와 일연, 김시습, 정약용, 신채호 등 우리 선현들이 글로 남긴 성찰과 지혜를 50여 점의 옛그림을 통해 들려준다. 조선의 회화는 그림과 시서(詩書)가 분리되지 않았던 동양의 문화적 전통 때문에 어느 나라 미술보다 깊은 정신성이 묻어난다. 인문학을 미술과 엮어 안내하는 건 저자의 장기다. '미술관 옆...
[연합이매진] 철원 복주산 자연휴양림 2018-05-10 08:01:19
잠곡저수지, 매월당 김시습이 은거했다는 매월대와 매월대폭포, 임꺽정의 이야기가 숨 쉬는 고석정, '한국의 나이아가라 폭포'로 불리는 직탕폭포, 하얀 모래밭이 아름다운 순담, 용암이 만들어낸 송대소 주상절리 등 가볼 만한 명소가 많다. ※ 연합뉴스가 발행하는 월간 '연합이매진' 2018년 5월호에...
[신간] 호랑이 남자·곰탕·나무가 말하였네-옛시 2018-04-02 12:09:49
옛시를 연결해 소개한다. 이황, 김정희, 박지원, 정약용, 김시습, 윤선도, 황진이, 한용운 등 나무를 말하는 옛시 75편을 뽑아 실었으며, 작가의 감상과 사진을 덧붙였다. 마음산책. 288쪽. 1만3천500원. ▲ 수평선 너머에서 = 44년간 언론인으로 종사한 김성우 전 한국일보 고문의 단장집. 인생의 화두가 될 만한 주제어...
[연합이매진] 경기 보고 주변 명소 관광하고 2018-01-06 08:01:03
소설 '금오신화'를 지은 매월당 김시습의 기념관이 있다. 조금 더 남쪽에서는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를 만날 수 있는 오죽헌이 관광객들을 맞는다. 경포호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남쪽으로 자동차로 10분 정도를 이동하면 커피로 유명한 안목해변이다. 에스프레소 기계로 추출한 커피는 물론 핸드드립한 커피까지 다...
민속국악원 대표작 한 자리 모은 '송년 국악잔치' 2017-12-12 15:26:39
기악 합주, 김시습의 한문소설 '만복사저포기'를 토대로 한 창극 '만복사 사랑가', 전 세계에서 공연되는 한국 창작춤의 스테디셀러 '춤, 그 신명'이 선보인다. '국악으로 듣는 캐럴음악회', 동지팥죽 나누기 등도 진행된다. 관람료는 없으며 문의는 국립민속국악원(☎ 063-620-2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