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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 해상서 유럽행 난민선 침몰…40명 사망 2025-10-22 23:52:29
난민선 침몰…40명 사망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북아프리카 튀니지 해상에서 유럽행 난민선이 침몰해 이주민 40명이 숨졌다고 AFP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지 검찰청 대변인 왈리드 슈타브리는 "초기 조사 결과 사고 선박에는 70명이 탑승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유아를 포함한 40구의 시신이...
[우분투칼럼] 기후변화가 불러온 도시 재난…아프리카 홍수와 쓰레기 문제 2025-10-16 07:00:03
큰 피해 현장이다. 가뭄·홍수·사막화·기후 난민 증가 같은 복합적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아프리카 대륙 전체가 기후변화에 매우 취약하다. 그중에서도 사헬(Sahel), 차드 호수, 아프리카 뿔(Horn of Africa) 지역 등이 가장 큰 영향을 받고 있다. 특히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차드, 남수단 등...
요르단 국왕, 자국 태생 야기 교수 노벨화학상 자축 2025-10-08 23:29:06
분자 구조를 만든 공로로 이날 기타가와 스스무(74) 일본 교토대 교수, 리처드 롭슨(88) 호주 멜버른대 교수와 함께 올해 노벨화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야기 교수는 요르단의 팔레스타인 난민 가정에서 태어나 요르단·미국·사우디아라비아 국적을 보유했다. hyunmin623@yna.co.kr [https://youtu.be/cYZ7kwne7Sc] (끝)...
기후위기대응 기여한 新분자구조 연구…노벨화학상 3인 면면(종합) 2025-10-08 22:35:51
영국 왕립학회 회원이 됐다. 팔레스타인 난민 가정 출신의 야기 교수는 1965년 요르단 암만에서 태어나 깨끗한 식수와 전기도 누릴 수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 성장해 세계적인 화학자가 된 입지전적 인물이다. 부친의 권유로 15세 때 미국으로 이주한 그는 영어가 서툰 상황에서도 2년제 대학에 입학한 뒤 뉴욕주립대...
노벨 화학상 "금속-유기 골격체' 만든 과학자 3인 수상 2025-10-08 21:15:54
미국인이다. 암만에 거주하는 팔레스타인 난민 부모를 둔 야기는 십 대 시절 미국으로 이주했다. 그의 연구팀은 금속 원자를 사용해 결정과 유사한 구조를 만들어냈고, 이 구조가 견고하고 내구성이 있으면서도 다공성임을 보여주었다. 노벨 화학상은 스웨덴 왕립 과학 아카데미가 수여한다. 수상자에게는 1,100만 스웨덴...
"아, 옛날이여"…美 국무부, 잇단 구조조정 여파에 추가 해고 위협까지 [이상은의 워싱턴나우] 2025-10-05 15:35:55
않았다. 구조조정 대상은 뚜렷했다. 인권과 다양성(DEI) 등에 관한 인원은 본인의 업무 역량과 무관하게 잘려 나갔다. 기준일이 된 5월29일에 어느 부서에서 일하고 있는지가 살생부의 근거가 됐다.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해고 통보를 받은 직원들도 적지 않다. 줄이기 어려운 양자 업무 대신 다자 업무 담당자들도...
“갚을 수 없는 빚만 탕감”…7년 이상 장기 연체 빚 탕감 시작, 대상자는? 2025-10-05 09:27:59
소비 쿠폰 지원 대상에 포함된 영주권자나, 결혼이민자·난민 인정자는 요건을 충족할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7년 미만 연체자’나 기존 채무조정 이용자들이 역차별을 받는다는 지적에 특별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연체 기간이 7년 미만인 차주에 대해서는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기...
비자 규제에 묶인 경제…'새로운 장벽'이 만든 뜻밖의 승자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09-10 07:00:01
고질적인 비자 처리 지연 문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캐나다이민난민시민부(IRCC)에 따르면 올 7월 기준 전체 신청서 중 90만 건 이상이 서비스 표준 처리 기간을 초과한 '백로그(backlog)' 상태로 기록됐다. 취업 허가 신청의 46%가 백로그에 해당했다. 관련 기업은 인력 수급 계획에 심각한 차질을 빚고 있...
한밤중 아프가니스탄 뒤흔든 6.0 강진…사망자 800명 넘었다 2025-09-02 01:50:51
목숨을 잃었다. 아프간에서는 취약한 주택 구조 탓에 지진 규모에 비해 인명 피해가 많다는 분석이 나온다. 진흙 벽돌과 나무로 지은 허술한 집이 많아 강한 충격에 쉽게 무너지면서 거주민들이 매몰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이번 지진은 진원의 깊이가 8㎞에 불과해 피해가 컸다는 평가도 나온다. 한밤중에 발생해 대...
"리비아 해안경비대, 유럽행 이주민 구조선에 발포" 2025-08-26 17:44:10
두 척의 난민선에서 구조해 태운 뒤 이탈리아로 향하던 중이었다. SOS 메디테라네가 공개한 사건의 영상과 사진에서는 해안경비대 순찰선에서 두 남성이 무기를 겨누는 모습과 여러 발의 총성이 들렸고, 깨진 창문과 손상된 장비도 확인됐다. 리비아 해안경비대 대변인은 이 공격에 대한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