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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도시·우주를 사운드로 바꾼다면…"난 데이터의 작곡가" 2025-07-24 16:57:40
벽에 투사된 다양한 데이터가 춤을 춘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 등에서 수집한 우주 관측 자료는 물론 인간 게놈프로젝트에서 뽑아낸 유전자 정보, 전 세계 각종 재난의 이미지, 도시 간 네트워크 지도 등이 고주파 사운드와 함께 쏟아지는 장관이 펼쳐진다. 전시는 12월 28일까지다....
우주 데이터로 '시각의 교향악' 작곡하는 료지 이케다 2025-07-24 11:15:52
간 네트워크 지도 등이 고주파 사운드와 함께 쏟아지는 장관이 펼쳐진다. 작가는 이 작품을 완성하는 데 20년이 걸렸다고 했다. 그도 그럴 것이 얼핏 상관 없어 보이는 선과 점과 이미지들이 고도의 계산에 의해 정확하게 맞아 떨어지며 조화를 이루기 때문이다. 제목과 뜻을 모르고 보더라도, 어디선가 봤거나 어쩌면 나와...
'유치원 납중독' 中도시, 은폐·축소 의혹…19년전에도 유사사건 2025-07-14 14:29:52
타지역서 재검하니 중독" 논란 커지자 간쑤성 "중앙 지도·감독 받아 성 차원서 조사키로"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중국 서북부 간쑤성의 한 유치원에서 발생한 집단 납중독 사건과 관련해 지역 당국이 축소·은폐하려 한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대만 중앙통신사(CNA) 등...
연세대의대, 인체 돌연변이 지도 구축…노화·치매 등 해법 찾나 2025-07-03 15:24:06
체세포 돌연변이가 발생하는 양상을 담은 인체 지도가 구축됐다. 연세대 의대는 오지원 해부학교실 교수팀이 미국 국립보건원(NIH) 주도 글로벌 협력 프로젝트(SMaHT)에 참여해 정상 인체에서 체세포 돌연변이가 생기는 분포와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지도를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IF...
서울대병원, 새 난청 유전자 지도 구축…진단율 20% 높아져 2025-07-03 14:54:18
서울대병원이 한국인 난청 유전자 지도를 새롭게 구축했다. 이를 통해 기존 검사법보다 유전성 난청 진단율을 20% 가량 높일 수 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서울대병원 소아이비인후과 이상연 교수, 임상유전체의학과 채종희 교수·이승복 교수, 이노크라스 고준영 박사, 스탠포드대 유전체연구실 박성열 박사팀은 최근...
[사이테크+] "뇌에 손상되면 범죄·폭력행동 위험 높아지는 부위 있다" 2025-06-28 07:00:02
수도 있고, 법원은 형사 책임을 평가할 때 뇌 손상을 고려해야 할지도 모른다"고 지적했다. 논문 제1 저자 겸 교신저자인 클레테닉 교수는 "이 연구가 형사 책임과 자유 의지에 관한 복잡한 문제를 제기할 수 있다"면서도 "이 발견이 논의를 풍부하게 해줄 유용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뇌에 의한 사회적 행동 매개에 관한...
"이력·추천서 모두 허위"…美 심리학자 추천 책 '가짜'였다 2025-06-11 11:59:14
형태의 영문 원고를 교류하고 있는 지도교수나 학계 관련자에게 전달하여 추천사를 받겠다고 하였으며, 이후 당사에 추천사 문구를 전달해줬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자와 오래 소통하면서 저자를 신뢰하는 상태였고, 저자는 수시로 진행 상황을 공유해주는 등 정상적으로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위장해 추천사의 진위를...
휴런 "뇌졸중 CT 검사 AI 솔루션 3종 라인업 완성" 2025-05-15 12:34:49
폐색 부위의 명확한 파악을 돕는다. 또한 2D·3D 형태의 뇌혈관 지도를 구현, 의료진의 치료 계획 수립에도 도움이 된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3등급 의료기기 인증을 받았다. 휴런 CTP는 관류 CT를 자동 분석해 혈류 역학 정보를 자동으로 산출하는 솔루션이다. 허혈성 병변 부위의 5가지 혈류역학 정보(Tmax, CB...
유현준 "건축 영감은 건축책이 아닌 물리학책에서 받아요" [설지연의 독설(讀說)] 2025-05-02 15:46:31
뭔가 내 뇌가 배고파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 읽습니다. 그럴 때 막 몰아서 보는 편이에요. 매일 읽지도 않고, 일주일 내내 안 읽을 때도 있어요. 집어 든 책은 중간에 재미가 없거나 너무 어려워서 도저히 이해가 안 가더라도 일단 끝까지 다 읽습니다. 저와의 약속 같은 것이랄까요. 1년 기준으론 15~20권 정도 읽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