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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절 문자·직원과 호텔행"…日지자체장 성추문에 줄사퇴 2025-11-26 10:34:21
두 사건은 강력한 지방자치단체장 권한에 비해 취약한 견제 구조 속에서 발생한 윤리적 문제인 만큼 제도개혁이 시급하다는 지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26일 교도통신과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후쿠이현 스기모토 지사는 이날 현 의회에 출석해 사직 의사를 밝힐 예정이다. 그가 직원들에게 부적절한 문자 메시지들 보냈다는...
울산·경주·포항 '초광역경제권 동맹' 2025-11-25 16:58:24
구축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세 도시 단체장은 지난 24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2025년 하반기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정기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세 개 도시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 세 도시는 내년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 예산편성안, 올해...
[단독] 5년간 농지 8만헥타르 전용…불법전용은 하루 20건씩 적발 2025-11-25 09:57:13
허가를 받거나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신고해야 하는데, 이 절차를 거치지 않는 것이다. 농지의 불법 전용 적발 건수는 2020년 4219건, 2021년 5092건, 2022년 5216건으로 5000건 안팎을 맴돌다 2023년 9826건으로 1만건에 육박했다. 지난해엔 7354건 적발됐다. 하루에 20.1건 적발된 셈이다. 식량자급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김경수 "향후 정치 행보 직접 언급 쉽지 않아…대구시장 출마는 안 해" 2025-11-25 09:53:42
출신 기초단체장이 나올 수 있느냐'는 질문에 "20년 전만 해도 부산·울산·경남(PK)과 대구·경북(TK)은 정치적 성향이 크게 다르지 않았다"며 "정치적 성향을 떠나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위해선 지역 간 균형을 갖춰야 하고 공동체가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與 최고위원들, 지방선거 출마 위해 내주 줄사퇴한다 2025-11-21 17:48:12
최고위원 다수가 광역단체장에 도전하기 위해 이르면 다음주부터 ‘줄사퇴’를 할 예정이다. 최고위원이 절반 이상 사퇴하면 당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어 여권 내부에서 관심이 쏠린다. 국민의힘에서도 일부 최고위원이 지방선거 및 함께 치러지는 재·보궐선거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21일...
'후쿠시마 사고' 냈던 도쿄전력, 14년만에 원전 재가동 2025-11-21 17:37:12
니가타현의 가시와자키시와 가리와촌 지방자치단체장도 이에 동의했다. 니가타현은 다음달 현 의회에서 주민 의사를 확인한 뒤 중앙정부에 이를 전달할 방침이다. 니가타현 주민 대상 여론조사에 따르면 가시와자키·가리와 원전 재가동에 찬성하는 비율은 50.6%, 반대한다는 답변은 47.1%로 조사됐다. 이를 의식해 일본...
조국, 부산시장 출마설에 "전당대회 이후 마지막에 결정" 2025-11-21 13:30:10
"부산시장을 포함해 광역단체장에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되는 것을 막는 게 첫 번째 목표"라고 말했다. 지역 정치권에서 조 후보의 부산시장 선거 출마를 조심스럽게 점치지만 정작 조 후보는 이날도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다. 보수 우위의 부산 정치 지형 때문에 여권 후보가 부산시장에 당선되려면...
조국, 부산시장 출마설에 "전당대회 이후 마지막에 결정" 2025-11-21 11:32:59
광역단체장에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되는 것을 막는 게 첫 번째 목표"라고 말했다. 지역 정치권에서 조 후보의 부산시장 선거 출마를 조심스럽게 점치고 있지만 정작 조 후보는 이날도 유보적인 입장을 유지했다. 보수 성향이 강한 부산의 정치 지형상 여권 후보가 시장에 당선되기 위해서는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간...
'패스트트랙 충돌' 1심 전원 유죄…의원직은 지켰다 2025-11-20 17:47:51
설명했다. 나 의원을 비롯해 현직 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들은 1심 판단이 3심까지 유지되더라도 직을 잃지 않는다. 일반 형사 사건에선 금고 이상 형이, 국회법 위반 사건에선 벌금 500만원 이상이 선고돼야 직을 잃는다. 나 의원 등은 2019년 4월 채이배 당시 바른미래당 의원을 의원실에 감금하고 의안과 사무실 및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나경원, 벌금 2400만원…의원직은 유지 2025-11-20 14:49:30
유지되더라도 의원직과 단체장 직을 유지하게 된다. 일반 형사사건은 금고 이상, 국회법 위반 사건은 벌금 500만원 이상이 선고돼야 직을 상실한다. 나 의원 등은 2019년 4월 채이배 당시 바른미래당 의원을 의원실에 가두고 의안과 사무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 회의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