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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져보고 살래요" 온라인 밀리던 가전제품점 '대반전' 2025-09-03 09:59:01
현재 전국에서 20여 개 DCS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에도 두 개 매장을 신규 오픈할 예정이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하반기 디지털 특화 매장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등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동시에 타깃층을 다변화해 가전 시장 침체 국면을 돌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도 '스페셜티 상품 기획(MD)'...
8월 번호이동 64만여명…SKT 해킹 이전 수준으로 축소 2025-09-01 15:18:04
번호 이동한 이동통신 가입자 수는 64만4천600명으로 SKT 해킹이 알려진 지난 4월 번호이동 규모 69만900명보다 적었다. 올해 들어 50만명대 수준이었던 번호이동 규모는 4월 69만명으로 늘어난 뒤 5월 93만3천500명으로 급증했다. 가입자 이동은 6월 잠시 주춤했다가 단통법이 폐지된 7월 95만6천800명으로 올해 가장 많은...
SK네트웍스, 2분기 영업익 430억…전년 대비 48% ↑ 2025-08-13 13:42:55
실적이 매출 1조 5163억원, 영업이익 430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3%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48.0% 증가했다. 이와 관련 SK네트웍스 관계자는 “단통법(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폐지로 하반기 시장 경쟁 본격화가 예상됨에 따라 정보통신 사업 마케팅 비용을...
"차비폰? 돈 안 돼요" 단통법 폐지에도 이통3사 '잠잠'한 이유 2025-08-12 17:09:08
이동통신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가 하반기 보조금 경쟁 과열 가능성에 대해 일제히 선을 그었다. 단말기유통법(단통법)이 폐지되면서 보조금을 앞세운 가입자 유치 경쟁이 예상된다는 일각의 관측과 달리 과거처럼 무선 통신시장 각축이 이통3사에 실익을 가져다주지 않는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이다. 이통3사는...
"보조금 과열경쟁 없다"…'1조 영업익' KT, 승승장구 예고 2025-08-12 11:41:05
KT가 단말기유통법(단통법) 폐지 이후 보조금 과열 경쟁은 없을 것이라 단언했다. 5G 보급률이 높아졌고 단말기 교체 주기가 장기화돼 이동통신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가 출혈경쟁을 할 요인이 사라졌다는 이유에서다. KT는 번호이동 경쟁보다 인공지능(AI)과 IT 분야에 대한 투자와 신규 사업에 전념할 예정이다....
"KT, 경쟁사 해킹 사고로 가입자 늘어…중장기 실적 긍정적"-NH 2025-08-12 08:58:20
KT의 2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웃돌았다. 경쟁사 사이버 침해 사고로 가입자가 늘어난 영향이다.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보고서를 내고 이러한 의견을 밝혔다. KT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7만5000원을 유지했다. 안 연구원은 "5세대(5G)...
2분기 통신사 실적 '극명한 온도차'…SKT만 역성장 2025-08-11 17:14:42
증가했다.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0.0%, 31.9% 늘었다. 무선 사업 이익은 가입자 순증과 5G 단말기 비중 확대에 힘입어 1조6천542억원으로 3.8% 증가했다. 특히 알뜰폰 회선이 지난해 동기 대비 21.7% 증가해 898만7천여 개에 달하며 6분기 연속 20% 이상 성장세를 이어갔다. ◇ 단통법 폐지 영향 제한…AI·IDC가 새 성장...
LG유플러스, 첫 분기 영업익 3000억에 '활짝' 2025-08-08 19:55:41
LG유플러스가 단말기유통법(단통법)이 폐지됐지만 올 하반기에도 과도한 마케팅 경쟁을 펼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SK텔레콤의 유심 해킹 사고로 LG유플러스가 반사이익을 누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LG유플러스는 올 2분기에 분기 최초로 영업이익 3000억원을 올렸다. 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8일 실적발표...
'3000만 가입자' 눈앞에 둔 LG유플러스…2분기 연속 어닝 서프라이즈 2025-08-08 13:17:41
569만9000개로 전년 동기 대비 3.3% 늘었다. 마케팅 비용은 단말기 판매량 증가에 따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5% 늘어난 5401억원을 기록했다. 서비스 수익 대비 마케팅 비용 비중은 전년 동기와 유사한 19.2%다. 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최고리스크책임자(CRO)는 "이번 분기에도 구조적 원가 경쟁력...
LG유플러스 '어닝 서프라이즈'…무선가입 회선 3000만 코앞 2025-08-08 11:18:47
인터넷데이터센터(IDC)사업은 고객사 입주에 따라 가동률이 상승하고 매출이 지속 성장해 작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963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솔루션사업은 지난해 2분기 대비 1.9% 감소해 126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최고리스크책임자(CRO)는 “이번 분기에도 구조적 원가...